공개재판

만남 횟수 2

남자친구는 군인, 전 유학생 입니다. 여름방학이 유 일하게 2달로 길어요 겨울 봄 방학은 한달도 안됩니 다. 3개월 마다 방학때 들어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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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는 군인, 전 유학생 입니다. 여름방학이 유 일하게 2달로 길어요 겨울 봄 방학은 한달도 안됩니 다. 3개월 마다 방학때 들어오는 상황이고요. 저흰 서로 볼 수 있는날이 적습니다. 그래서 전 볼 수 있을 때 최대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남친이 말출로 한달 에 평일만 2주 정도 나와요. 전 5일 중에 3일은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곧 다시 돌아가야하니까요. 저 돌아가고 친구들만나도 늦지 않다 생각해요 그리고 남은 2일동안 친구랑 가족이랑 시간 보내면 된다 생 각하구요 근데 남친은 3번 만나기로 정하고 만나는 게 싫대요 자기가 집에서 쉬던 뭘하던 1번 만나던 2번 만나던 간섭하지 말아달라는 식입니다. 더위때문에 많이 밖에 나오는게 많이 피곤하고 친구와 다르게 준 비할때도 데이트 할때도 신경써야할게 많대요. 또한 10일동안 6일을 만났다고 인정해달라고 말해요. 전 저 혼자 보고싶어하는 기분이에요. 저 혼자 조급합니다. 남친은 제가 압박하는거 같다 해요. 만남횟수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전 그냥 서운하고 남친은 이 걸로 왈가왈부 하는걸 힘들어해요.

내 진술

전 그냥 남친이 보고싶어요. 시간 보낼 수 있을 때 최대한 보내고 싶어요. 전 다시 돌아가야 하 니까 근데 남친은 절 저만큼 안보고싶어 하는거 같아요. 제가 그리 중요한 사람은 아닌거같은 기 분이 들고 최대한 만나려고 노력하지 않는 모습 이 서운해요. 10일중에 6일 얘기는 3일은 제가 보채서 만난거고 먼저 만나고 싶어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요.. 3일은 두달전에 이미 예약한 호텔이녔구요.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더워도 왕복 몇시간을 가도 상대가 보고싶은 마음인데 상대는 저만큼 보고싶어하지 않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먼저 절 보고싶어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그냥 제 눈치보여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상대 진술

저는 군인 남자친구이고요
변론을 하자면 8월에 주말빼고 평일 2주 10일동안 이미 6일을 만났어요
저는 이미 제 휴가의 절반 이상을 여자친구한테 쓰고있어요
저도 제 생활이 있고 쉬는시간도 필요해요
특히 지금 이 날씨.. 여러분들도 아시겠죠
이미 저는 여자친구를 위해 노력을 다 하고 있는데 그걸 몰라주고 본인 서운한것만 이야기하니까 답답하네요 ㅠㅠ

AI 판결 결과

쟁점

군인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사이, 복귀 전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신청인과 휴식 및 개인 시간을 원하는 상대방의 만남 횟수 조율이 핵심 쟁점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복귀 전 최대한 자주 만나고 싶어 하고, 상대방은 휴식과 개인 시간을 존중받고 싶어 해. 10일 동안 6일을 만났다는 사실 자체는 인정되지만, 만남의 질과 서로의 조율 방식에 대한 해석은 달라 보여.

고려사항

신청인은 곧 떨어져 지내야 하기에 만남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마음을, 상대방은 길지 않은 휴가 기간 동안 본인의 회복과 재충전도 필요하다는 사정을 모두 참작했어.

판단

서로를 너무나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은 같지만, 표현 방식과 우선순위가 조금 달랐던 것 같아. 신청인의 조급함과 상대방의 피로감이 충돌하면서 오해가 생긴 듯 보여.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주문

두 사람의 마음이 엇갈려 서운함이 쌓였던 이번 판결, 이제는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자. 몽실 햄스터 판사가 보기엔 충분히 잘 화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신청인은 '너도 힘들었겠다' 하고 상대방은 '내 생각 많이 해줘서 고마워' 하고 서로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는 말 한마디 건네보기!
  2. 다음 만남 계획 시, '이번엔 내가 너한테 맞춰볼게!' 하고 먼저 제안해보고, 상대방은 '그럼 다음엔 내가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고 구체적인 대안 제시해보기!
  3. 서로가 가장 보고 싶었던 순간, 혹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짧은 편지나 손편지를 써서 교환하고,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한 마음 이야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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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마찌 친구 50245호 2026년 08월 08일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잘 보이는데, 성향과 상황이 부딪혀서 힘드신 것 같네요.
남자분은 혼자만의 휴식 시간이 중요하고, 여자분은 한정된 방학 기간 동안 최대한 자주 만나고 싶으신 거군요. 저 역시 개인 시간이 꼭 필요한 연인과 만나며 비슷한 문제로 갈등을 겪은 적이 있어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여자분께서 곧 다시 해외로 떠나야 하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전역을 앞둔 남자친구분께서 조금만 더 배려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본인을 이토록 아껴주는 사람과의 시간에 힘을 조금 더 실어주신다면 서로에게 훨씬 더 기분 좋은 연애가 될 것 같아요.

마찌 친구 12519호 2026년 08월 08일

솔직히 군대 기다려주면 남자가 좀 양보해라 군대 기다려주는 사람 흔하지 않다.. 있을때 잘하세요

마찌 친구 53088호 2026년 08월 08일

참 애매하네요.. 서로 입장이 이해가 가요
유학생이면 타지에서 생활하다 한국오면 자주 못보는 남자친구가 보고 싶는 것이고, 반대로 남자친구 휴가를 나온다면 개인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고 두 분 다 이해는 가요. 근데 남자친구분이 좀 노력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육군만기전역했는데, 군대 기다려준 여자친구랑 내년 결혼합니다
남자친구분이 노력하는편이 좋지 않을까요ㅋㅋㅋ 이렇게 지나가면 나중에 얘기 또 나올 수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가장 꽃다운 나이에 군대 기다려주는 여자친구 있는게 어디입니까ㅎ

마찌 친구 56902호 2026년 08월 09일

10일동안 6일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감사해야할 일이지 서운해할 일이 아니에요
여친도 해외에서 오느라 힘들었을텐데도 남친 보고싶어서 만나려고 하는것도 감사한거고
남친도 군대 때문에 힘들텐데 휴가를 여친한테 써주는것도 감사한거에요
애초부터 서로 감사하는 마인드였으면 갈등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