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희는 장거리 연애 중이고 저는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남친이 요 며칠 바빠서 연락이 잘 안 됐는데, 오늘 일 끝난 후에도 연락이 없어 제가 퇴근하고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한참 뒤 전화가 와서 물어보니 수강바구니를 담고 게임하느라 연락을 못 봤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서운한 건 게임을 했다는 게 아니라, 전화까지 못 받은 상황에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제가 왜 서운한지 모르겠다고 하고 성격 차이라고 하는 태도입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 저도 이제는 일부러 연락을 바로 안 봅니다. 바로 답해도 남친 답장은 한참 뒤에 오니 저도 텀을 두고 답하게 됐습니다.
저도 안 바쁜 게 아닙니다. 일하고 제 할 일을 하면서도 장거리라 서로 연락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간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늘 제가 남친이 바쁜 걸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하루 종일 연락하라는 것도, 게임하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서로를 위해 조금씩 시간을 내고, 상대가 서운해하면 이해하려는 태도를 바라는 건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내 진술
나는 연락을 많이 해달라는 게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연애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배려해줬으면 하는 건데, 매번 그걸 성격 차이로 치부하고 내 서운함 자체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게 가장 힘들다
상대 진술
요 며칠간이라 하지만 딱 이틀 바빴음.(노느라X)
연락 가장 오래 못본거 1시간 이전이며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그때 친구랑 수강바구니에 관해서 전화하고 있는 상태였고 전화 알림에 뜨지도 않았음 전화 왔으면 친구전화 끊고 받았을거임. 그래서 사과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음. 수강바구니 마무리짖고 친구랑 한 30분 정도 게임임을 함. 게임 중간에 연락보냄 그 이후 10분간 여자친구가 연락 안봄( 일부로 안봤다고함). 친구랑 게임 한 판하고 나서 연락함 (15분 지나있었음)그 판하고 알바를 가야해서 바로 전화를 걸었음. 근데 왜 전화 안받았냐고 뭐라함 그래서 연락알림이 안뜬 증거를 보여줌. 그랬더니 수강바구니와 게임한걸 미리 말을 안하냐 라고함 ( 쉽게 말해 바쁜데 왜 바쁘다고 안하냐) 근데 난 30분 이전으로 시간표 짠거랑 졸업조건때문에 빡세다 어지럽다 등 보냄. 바쁘다고 생각안함 그 후 게임을 잠깐 한거임(중간에 연락했다고 위에도 써놨음).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가 생각하는 '연락의 중요성'과 '서운함의 기준'이 달라서 발생한 오해 같아. 신청인은 서운함 자체를 이해받고 싶어 하고, 상대방은 자신의 행동이 왜 문제인지 납득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아.
사실관계
장거리 연애 중 신청인이 연락 문제로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상대방은 바쁜 상황과 전화 알림을 못 본 점을 근거로 사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 오히려 신청인이 일부러 연락을 늦게 본 정황도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장거리 연애에서 연락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상대방의 이해 부족과 성의 없는 태도에 서운함을 느꼈어. 상대방은 자신이 바빴고, 연락을 못 본 명확한 이유가 있었으며, 신청인의 서운함에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판단
서로 바쁜 상황에서 연락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서운함을 느끼는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 신청인이 일부러 연락을 늦게 본 점도 아쉽지만, 상대방의 태도가 먼저 마음을 닫게 만든 원인으로 보여.
주문
이번 일로 서로 마음 상한 부분은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는 '바쁠 땐 바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연락 못 봐서 미안해' 한마디로도 충분히 서로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는 걸 기억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서로에게 '가장 보고 싶은 순간' 사진 한 장씩 보내주고 왜 보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보자!
- 오늘 있었던 일, 각자 '오해했거나 서운했던 부분'을 딱 한 문장으로만 다시 말해주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보자!
- 서로에게 '너는 ~해서 참 좋다!' 라고 칭찬 한마디씩, 햄스터처럼 귀엽게 속삭여주기!

남자친구분 ISTJ이신가요 ㅜㅜ.. 일단 연락을 오래 못 본 게 1시간 이전이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되긴하지만 여자친구분이 서운하신 마음도 너무 공감이 됩니다 … 바빴지만 그래서 연락을 못 봤지만 수강바구니 마무리 짓고 여자친구분한테 전화를 바로 했던 것도 아니고 친구랑 게임하고나서야 전화한 게 우선순위에서 내가 밀린 느낌, 나는 평소에 연락 자주하고 싶고 보고싶고 심지어 장거리인데 날 먼저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서운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긴합니다
수강바구니부터 게임할때까지 쭉 친구랑 통화중이긴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중간이 연락이없었구요 그래서 얼마 안걸리는
게임 끝나고 바로 전화했습니다! 그래도 서운할수 있는 부분일수도 있겠네요 !
장거리 단거리를 떠나서 같이 동거하는 게 아니면 연락 문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을 바쁘게 지내다보면 소홀해질 수 있죠.
하지만!!! 다 떠나서(왜 다 떠나서 이야기 하냐고 하지 마시고 들어보세요.)
정말 미안한 마음이 진심으로 우러러 나와야 미안하다고 말 할 수 있나요?
연인 사이에 증거를 들이밀며 다퉈야 하나요..?
미안하지 않아도 말이라도 속상했구나 미안하다 가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그럼 증거를 보여주며 다툴 필요도 없지 않았을까요?
사과하는 태도를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도 연인사이에 서로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두 눈으로 직접봐야지 믿는다고 합니다 ㅠㅠ 그냥 믿어줬으면 하는데 증거가 있어야지 믿어주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