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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로 쓸게요

편의상 전남친 - 그 나랑 그 사람은 4년을 만남 매번 헤어지는 이유는 내가 그 사람에게 사소한 문제로 화를 내는 것로 같음 4년동안 거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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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편의상 전남친 - 그
나랑 그 사람은 4년을 만남
매번 헤어지는 이유는 내가 그 사람에게 사소한 문제로 화를 내는 것로 같음

4년동안 거의 30번정도 헤어지고 만난 듯
초반에는 30분만에 붙잡다가 이제는 하루 이틀 길면 일주일 있다가 만남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 그, 붙잡는 사람 나

이번주 목요일
아침에 운동가기로 해서 그가 날 데리러 옴
근데 갑자기 배가 고프다고 하길래 “편의점이나 헬스장 근처 밥집 가자” 라구 함
이유- 나는 아침에 배가 안 고프고 혼자 배가 고픈데 둘이서 식당은 좀 민폐, 난헬스장 그는 밥 이게 가능한 걸 추린 거야 이것도 설명함

그가 싫다고 그냥 헬스장 가자고 해서 ㅈㄴ 어이없지만 일단 감(내입장은 밑에 쓰겠음)
근데 ㅈㄴ 뾰루퉁해보여서 그냥 밥 먹으러 가자 하고 주차까지 다 했는데 여전히 툴툴댐
열받아서 왜 그러냐 물어봄
내가 화내서 싫대

뭐 대화로 잘 풀음

그리고 오늘
어제 그런게 아직 안 풀렸다고함
너무 스트레스라고 함
왜 사소한 거 가지고 화를 내냐고 함
나한테 본인이 되게 남보다 못한 것 같다고 함
그리고 화낸 이유를 이해를 못하겠대

이걸 하루 종일 이야기하고
방금 나보고 너무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함

내 진술

내 입장은 간단함
뒤에 그의 일정이 있는데 그거 맞추려면 운동 빨리 하고 밥 먹고 씻어야 맞음
밥먹고 운동하면 다른 시간들이 너무 많이 껴서 그 계획 못 맞춤
+ 컨디션 안 좋은 상태였음(그도 알고있었고)
+ 내가 이건 어때 저건 어때 했는데 다 싫다고 하고 본인은 대안 안 찾음 뭐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음
+ 내가 운동가자고 일주일 넘게 말한 거 알면서 시간 애매하게 밥 먹자고 하는 것도 약간 스트레스 (미리 먹을 시간 있었으면서)
+별로 화낸 것도 없고 대안 이야기 안 하길래 그냥 창 밖 보고 있었음 그냥 안 웃고 대화한 게 끝

그 입장
화낼 것도 아닌데 화를 내는 게 싫음
그냥 본인한테 운동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면 이해했을텐데 왜 화낸 건지 모르겠음
배가 고프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그냥 밥 먹고 가면 되는 거 아님?
매번 이렇게 사소한 문제로 화를 내니까 지침
나는 상대에게 화낼만한 문제도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면 좋겠는데 맨날 화냄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식사 제안과 대안 제시 거부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사소한 일로 인한 잦은 화에 지쳤다 하느냐.

사실관계

신청인과 상대방은 운동 전 식사 문제로 다투었으며, 이 일로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관계 지속이 어렵다고 통보하였다. 신청인은 자신의 일정과 컨디션을 고려한 대안 제시가 무시되었다고 주장하나, 상대방은 신청인의 잦은 화에 지쳤다고 주장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일정과 컨디션을 고려한 합리적인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이 컸으며, 상대방은 신청인의 잦은 화로 인해 관계에 대한 피로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판단

봉식 가라사대, 신청인은 상대방의 일정과 컨디션을 고려한 대안 제시를 했음에도 이를 무시당한 것에 대한 억울함이 있거늘, 상대방은 신청인의 잦은 화에 지쳐 관계를 끝내자고 한 것은 과도한 결정이라 하겠다. 뿅망치 쾅쾅! 상대방은 관계를 이어갈 의지가 있다면, 신청인의 서운함에 대한 이해를 먼저 구해야 할 것이다 찍!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입장을 다시 한번 깊이 헤아려, 감정적인 판단보다는 차분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하기를 권고하노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헬스장 가기 전 '밥 먹을까, 말까?' 햄스터 룰렛 돌리기!
  2. 서로 '화나는 포인트'와 '이해되는 포인트'를 각각 3가지씩 적어 교환하고, 햄스터 귀로 들어주기!
  3. 같이 맛있는 거 먹으면서 '우리 4년 전 처음 만났을 때처럼' 꽁냥꽁냥 칭찬 배틀 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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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마찌 친구 8280호 2026년 08월 14일

별것도 아닌데 화내는게 싫어요?
자기 원하는거 하나 말로 표현 못하는게 더 싫고 짜쳐요....
본인 말마따나 사소한거면 내가 지금 뭘 하고싶다 구체적으로 말을 해요.
나는 운동보다 밥이 중요하니까 혼자 가라. 나 지금 니가 화내니까 기분이 좀 별로다.

그리고 일주일 내도록 운동 이야기했으면 말 안해도 중요하다고 생각 못해요?
운동이 중요하다 말하면 이해하는데 밥 먹으면 운동할 시간 없다 설명한거는 이해 못해요? 내가 지금 배고픈게 중요하니까 여친이 중요한건 안중에도 없고 내 입맛에 맞춰서 설명해줘야해요?
이 와중에도 배고프다는데 그냥 먹으러가면 되는거 아님? 거리는데 뭘 이해를 해요. 쓰신 글만 봐도 여친분이 운동 중요하다는건 안중에도 없잖아요.

무슨 철부지 어린애랑 연애하는거같아요. 헤어지고싶음 헤어지라 하세요 이걸 뭐 하나하나 다 맞춰주고있어요; 여친분이 엄마예요?

말투 이쁘게 해주길 바라면 최소한 애처럼은 굴지 말아야죠. 자기 원하는거 말도 못하고 툴툴대고 짜증내고 싫다만 하는 사람이랑 대화하면 누구라도 화딱지나요. 별것도 아닌거니까 본인이 좀 나서서 해결을 해요.

마찌 친구 3150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으아 제말이요!!!!
밥을 먹고 싶으면 뭐 본인이 찾던가… 그리고 제가 컨디션 안 좋아서 밥 안 먹고 싶다했으면 아 그래? 하고 혼자라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던가……. 그냥 꽁해가지고 말도 안 하고 아오…

그래서 제가 그냥 차갑게 있었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뭐 전 대안 다 찾아줬고 결정도 안 하고 다른 방법도 안 찾고… 그냥 중학생 가르치는 선생님 마냥 가만히 창밖 보고 있었는데 그게 불편했다네요 ^^

그리고 본인 뜻대로 밥 먹으러 갔는데도 뚱해서 뭐라 하고 싸웠는데

그게 본인을 사랑하지 않아서 하는 행동 같대요 ^^
제가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대로요!! 화내서요!!

마찌 친구 8280호 2026년 08월 14일

사랑 받을줄만 알고 할줄은 모르는 사람이네요. 부모 자식 사이 아니고 동등한 애인 관계에요.
본인이 그렇게 받고싶으면 본인도 그만큼 해야죠. 그래야 수평이 맞는거잖아요. 자기는 눈꼽만큼도 할 생각 없고 안하고있는데요.

게다가 남친분 논리대로면 본인은 여친분 하나도 안사랑하는거네요??
여친분이 일주일 넘도록 운동 가고싶다는데 뚱하니 짜증만 내고있었던건 남친이 선빵이잖아요? 말로만 화 안내면 화가 아니에요?

창밖 보고 아무말 안한게 화낸거면,
가만히 툴툴대고 기분나쁜 티 낸것도 화내는거죠. 내로남불 작작하라해요

마찌 친구 3150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아! 엑스는 약간 그런 거죠
내가 널 데리러도 오고, 운동 갈 준비도 다 했는데 너는 내가 배고프다는 거 그거 하나에 그렇게 반응해?
내가 너한테 그것밖에 안 돼?
내가 배고프다는게 너한테 화낼 정도야?
넌 날 사랑하지 않아
화내는 게 이해가 안 돼
사소한 걸로 화내는 게 비상식적이고 이제 너무 지치고 숨막힌다
헤어지자


이겁니다… 허허……. 골때리죠

마찌 친구 8280호 2026년 08월 14일

붙잡지 말고 그냥 헤어지세요.

신청인분이 원하는건 이미 일주일 미뤄지셨고, 그 상황에도 해결해보려고 애쓴 노력은 안중에도 없잖아요.
와중에 본인이 보인 태도도 안중에도 없고, 어쨌거나 자기 노력한거는 인정받아야하고 자기 서운한거는 풀어달라는거잖아요.

이게 애가 아님 뭐예요...?
이런 사람을 데리고 누가 화가 안나요.
이걸 뭣하러 붙잡아요. 남자분은 바뀔 생각 없으실거같고, 그럼 백번천번을 깨붙해도 똑같이 헤어지실겁니다. 시간아까워요....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세요.

마찌 친구 8280호 2026년 08월 14일

엑스 입장 적으신거 그대로 똑같이 적어볼까요? 이 중에 상대가 해준게 뭐가 있나 생각해보세요 ㅋㅋ 내로남불 그자체예요.


화낼 것도 아닌데 화를 내는 게 싫음
-> 입꾹닫 할정도의 일도 아닌데 말도 안하는게 싫음

그냥 본인한테 운동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면 이해했 을텐데 왜 화낸 건지 모르겠음
-> 그냥 본인한테 밥먹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 이해할텐데 왜 얘기조차 안하는지 모르겠음

배가 고프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그냥 밥 먹고 가면 되는 거 아님?
-> 밥 먹고가면 시간 안된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그냥 굶으면 되는거 아님? or 나는 속이 안좋다고 말했는데 혼자 먹고오면 되는거 아님?

매번 이렇게 사소한 문제로 화를 내니까 지침
-> 매번 이렇게 사소한 문제를 해결할 생각도 없으니까 지침

나는 상대에게 화낼만한 문제도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면 좋겠는데 맨날 화냄
-> 나는 상대에게 원하는걸 똑바로 요구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는데 맨날 입 꾹 닫고 말을 안함

마찌 친구 57634호 2026년 08월 14일

니가 잡지를 마 계속 헤어지자는데 굳이 뭐하러 시간낭비를 함

마찌 친구 47583호 2026년 08월 15일

둘이 끼리끼리 넘 잘 만난듯 평생 글케 계속사시면 될거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