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만난지는 거의 1년쯤 안된 나이차이는 13살 이걸 적고있는
사람은 22…동거 하고 울집에서 먹고 자고.. 생활비 받은적없음 돈 백 빌려준거 요번달이면 끝남…이것도 참 웃김..
이젠 내 자신이 없어지는거같음…사랑하는거는 맞는거 같은데 사람이 뻔히 보인달까..나를 이용하는건 아닌데
마음이 나쁜 사람이 아닌건 아는데 나는 항상 상처만 받고
아무리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고 홀로서기를 했다고 하지만, 안전이별이라는게 이렇게 어렵고 힘들지 몰랐음..
그냥 너무 힘들고 지쳐서 여기 와서 글쓰는거같음..
지금 옆에서 콜 골고 자는데 이젠 역겨움..그런 상황속에서도 나는 헤어지지못하고 이렇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ㅂㅅ 같음…
내 진술
사귄지 얼마 안되서 부터 울집에 들어와서 지냈음..
도박,술,폭언.싸우다 쌍방폭행까지..더할말없이
끝내는게 맞는데..나는 너무 모지리인듯…
35살에 돈도없고 개인회생중이라는데 일주일에 잊을만하면 항상 돈얘기..사람 힘들게함..그래도 눈물많고 안타까워서 지켜줬는데 이젠 너무 버거움…
집에서 지내면서 항상 얻어먹고…초반엔 고맙다랬는데
이젠 밥시켜줘도 밥투정..집안일 뭐 시키면 나 일하고외서 힘들다 이핑계 저핑계 다댐..아까도 뼈찜 시켰는데 소주 두병해서 7만원 정도 나옴 3만4천원 받음..다쳐서 치우는게 힘든데 봉지를 왜 버렸냐 이걸 어디다 버리냐..짜증을 내면서 상은 니가 딱아라..반반 부담했으니까 니가해라
내가 이상한건가?.. 집에서 지내면서 공가금 관리비 한번 낸적없음..생활비도 준적없음 한달에 식비 혼자 시켜먹은거 포함해도 백만원 정도임…그럼 당연히 아무것도 안주면 집안일 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님?…헤어져야하는데
어떻게 헤어져야 할지 모르겠어음…조언 부탁 드립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지를 충분히 제공했지만, 관계에서 오는 피로감과 불확실성으로 힘들어하고 있어.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없어 신청인의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야.
사실관계
신청인과 상대방은 약 1년여간 교제했으며, 신청인의 집에서 동거 중이야. 신청인은 생활비나 공과금을 받은 적이 없고, 상대방은 개인회생 중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신청인은 관계에서 상처받고 지쳐 안전이별을 고민 중이야.
고려사항
신청인이 그동안 상대방을 위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많은 부분을 감당해왔다는 점을 참작했어. 상대방의 진술이 없는 상황에서 신청인이 느끼는 지침과 상처가 얼마나 클지 헤아려보았어.
판단
신청인의 진술만으로 볼 때, 관계에서 감정적,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을 부담하며 지쳐있는 상황으로 보여. 특히 동거 시작 이후로 생활비나 공과금 부담 없이 지내왔다는 점, 그리고 상대방의 반복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갈등이 신청인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신청인의 어려움이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어.
주문
두 사람은 잠시 떨어져 각자의 감정을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신청인은 스스로를 더 아껴주고, 상대방은 자신의 상황과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라. 비록 지금은 힘들겠지만, 서로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지, 혹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조금 더 명확하게 보일 거야. 용기를 내어 한 걸음씩 나아가보자. 혹시 모르잖아, 다시 웃으면서 만날 수도 있지!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최근 내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이야기해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을 가져보자.
- 상대방에게 '우리가 함께 지내면서 가장 고마웠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편지를 써서 전달하고, 신청인도 답장을 기다려보자.
- 서로에게 '가장 듣고 싶은 칭찬 한마디'를 속삭여주며, 햄스터처럼 볼 빵빵하게 웃어보는 건 어때?

그리고 둘다 흡연자 인데 집에 반려묘들이 있는데
분명 화장실에서 담배는 씻기 전에만 피라고 말하는데 지 멋대로 맨날 아침에 일어나면 볼일 보면서 담배를 처 피고 손도 안씻음..님들아 원래 안전이별이 이렇게 힘든거임?..ㅠ😭
고양이들이 제일 불쌍함ㅇㅇ
마음이 진짜 너무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ㅜㅜ.. 기댈 사람 없이 그렇게 지낸다는 게 너무 서럽고 답답할 것 같아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상대가 그냥 신청자분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막 대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에ㅜㅜ 신청자분!! 아직 엄청 젊고 좋은 기회도 많을거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ㅠㅜ
헤어진다고 하면 또 폭행할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저런 사람과 안전이별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신청자분께서 먼저 매일매일 바쁘게 알바하고 이것저것하고 열심히 지내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상대에게도 알바 알아보면서 같이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지내자 !! 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짜증보다 긍정적인 말 같은 거 많이하면서 .. 본인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보시는 게 어떨까요ㅜㅜ 그럼 그때는 저런 사람들은 또 지 잘난 맛에 알아서 살 것 같은데..
사실 이 방법도 너무너무 어려울 것 같긴하지만 ㅜㅜ 정 안되면 신고라도 할 수 없을까요ㅠㅠㅜ
적어주신 말도 너무 감사하지만..이별이 맞아서 넘 맘이 아프네요..ㅠ
이별이 맞아서 너무 아프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용 ㅜㅜ
읽는 내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지만 아직 어려서 하고싶은 일들을 하고 돈도 모으고 이것저것 해보고싶다고 이별을 말해보는건 어떨지....하루빨리 헤어져야 진짜 마음도 편하고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날텐데 뭔가 되게 속상하네요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