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일단 술먹고 헤어지자 했어요. 제가 원래 헤어지잔 소리를 죽어도 안하거든요? 근데 너무 답답하고 남자친구가 미워서 해버렸어요..
일단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오빠가 저보다 제 강아지를 더 좋아해요.. 심각한 수준으로 강아지를 더 좋아하는데 뭐 그렇다고 산책을 가거나 애견카페 같이 가자했을때 가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하루종일 강아지만 부르고 저는 안찾고 일단 섭섭해요. 이것때문에 여러번 말했지만 고쳐지지 않아요.
그리고 친한 동생들은 쉬는날 만나면서 제가 나가자고하면 운전하기 싫다고 안나가요.. 어디 가자고해도 안가요.. 평소에 바쁘고 운전 많이 하는거 아는데 일주일에 한번 도 나가서 데이트도 안한거 같아요(단둘이 데이트)
친한동생들은 비싼음식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용돈주고 하는데 저한테는 단독으로 사주지 않아요 꼭 누구 껴있어야 사주고..
오빠가 입맛이 까다로워서 무조건 비싼거나 맛있는걸 고집하니깐 제가 음식해놓기도 눈치보여요..(음식을해도 자기입맛대로함) 근데 다른 커플들 음식해준거 보면 부러워하길래 내가 해줄게 근데 나는 안성재가 아니니깐 평가하면서 먹지마ㅜ 이랬는데 당연히 평가하면서 먹어야지 이러니깐 해주기 싫어요.
어쨌든 이런이유로 헤어지자했어요
내 진술
그래서 지금 오빠가 저한테 알아서 준비될때 나가라 그러고 저는 이걸 잘못했다고 빌어야할까.. 아님 그냥 내가 저지른일이니 감수하고 나가야할까.. 고민중이에요
제가 밖에서 술만 마시면 항상 오빠랑 문제가 생겨서 밖에서 안마시려고 노력하는데 또 잘못을했으니 오빠도 정떨어졌을수도 있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오늘도 대화를 하고싶은데 이따 가족약속이 있어서 무조건 나가야 하거든요 근데 집들어오면 오빠가없을거같고..
그래서 친한언니 말로는 편지를 써놓고 가라는데 ㅜ 괜찮을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술김에 '헤어지자'는 말을 하여 갈등이 시작되었으나, 그 발단에는 상대방의 잦은 데이트 거부 및 관계에서의 섭섭함이 있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강아지를 더 좋아하고, 데이트 신청을 잘 받아주지 않으며,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자신에게 소홀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신청인이 해준 음식을 평가하는 듯한 태도에 서운함을 느껴 헤어지자고 말했다.
고려사항
상대방이 운전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데이트에 소홀했던 점, 금전적 지원에 있어 신청인에게만 인색했던 점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가중시켰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술김에 나온 '헤어지자'는 말은 관계에 큰 상처를 남길 수 있기에 신중함이 필요했습니다.
판단
봉식 가라사대, 신청인은 유죄다 찍! 술김에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을 꺼낸 것은 분명 신청인의 잘못이나, 그 배경에는 상대방의 지속적인 소홀함과 관계에 대한 배려 부족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뿅망치 쾅쾅! 상대방은 신청인의 마음에 대한 깊은 성찰과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 찍!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마음에 귀 기울여 대화에 임하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밤, 진심을 담은 편지로 신청인의 서운했던 마음을 상대방에게 차분히 전하기
- 상대방의 강아지 사랑과 데이트 소홀함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술기운 없이 차분히 대화로 풀기
-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평가하지 않고 먹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글에 두서가 없는데
1. 동거중
2. 키우던 강아지 데려와서 같이 키움
3. 남친이 여친을 개랑 친한 동생보다 못한 취급함
이게 맞는거면 뭐 때문에 남친을 잡으려고 하는지 난 잘 모르겠음 ㅜ
이기적이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는 사람 같은데
말도 예쁘게 할 줄 모르고,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잡고 싶은건가요? 옛 정 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