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여자는 남동생과 함께 자취
남자는 혼자 자취
여자는 남동생이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담당함.
- 이유 : 더럽고 비위상한다. 그리고 대신 다른 집안일을 동생보다 더 많이한다.
남자는 음식물쓰레기를 따로 버리지않음.
- 이유 : 원래 비위가 약하며 음식물쓰레기를 애초에 안만들면 된다고 생각함. 혹시라도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면 최소화하고 정 안되면 일반쓰레기에 버리면 된다고 생각함.
근데 여자 쪽 남동생이 고향에 가서 자취방에 없었고 남자가 여자집에 놀러갔어. 여자가 요리를 해서 저녁을 먹었고 여자가 설거지하고 남자는 밥상 위를 치우고 닦았어.
여기서 음식물 쓰레기가 나왔는데 여자가 다음 날 남동생이 가있는 고향에 가야해서 며칠 집을 비웠어야 해서 음식물 쓰레기는 꼭 어떻게든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었어.
남자는 여자가 설거지하는 걸 보고 뭘 도와줄게 있는지 물었는데 여자가 음식물쓰레기를 버려달라고 했어. 남자는 그건 못도와준다고 일반쓰레기에 버리라고 했는데 여자는 그건 싫대. 결국 여자가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를 버릴려고 현관에서 준비 중인 걸 남자가 봐서 뭐 도와줄게 있는지 물어봤는데 이걸 물어보는 것도 싫대. 결국 쓰레기는 같이 버리러 내려갔어.
내 진술
1. 내 집에서 생기는 음식물을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왔으면 흔쾌히 내가 버리겠지만 내 집에서도 못하는 걸 여자친구 집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음식물을 일반 쓰레기에 버리는 건 잘못된 행동인 건 맞지만 서로 못버리겠으면 한번쯤 일반쓰레기에 버려도 되지 않나 싶음.
2. 쓰레기 버리러 갈려고 하는게 보여서 도와줄까? 라고 물어봤는데 알아서 도와줘야지 이걸 물어본게 기분 나쁘다고 함. 도와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눈치 채고 도와줬어야 한다고 얘기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음. 남자는 단순한 동물이라서 쉽게 말로 하면 알아듣는다고 얘기해왔는데 얘기 한번 하는게 어려운가 싶고.. 도와달라고 말하는게 눈치보인다고 함..
얘기를 안해도 알아서 눈치껏 도와야하는 거라면 내가 모든게 신경쓰이고 눈치보일거라고 생각하고 서로 표현을 조금만 해도 서로 편해질거라고 봐
상대 진술
남자가 음쓰는 못버려주겠다! 하고 여자가 설거지하고 쓰레기 버리러가려고 하는데 방으로 혼자 슝 들어갔어
물론 본인 집이 아니니까 같이 버려주지않아도 되지만 자기가 만든쓰레기 아니라도 같이있는 공간에서 상대방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다면 같이 나가주는게 난 배려라고 생각해
그리고 객관전으로 쓰레기양? 많았어!!!
근데 남자친구는 이건 눈치보게 만드는거래
내가 모든행동에서 이렇게 말하면 눈치보게만드는게 맞지만 이건 너무 변명아니야? 배려지 이건!
AI 판결 결과
쟁점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누가 할 것인가, 그리고 도와달라는 요청에 대한 반응 방식에서 서로의 마음이 상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본인 집이 아닌 곳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고, 상대방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상황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느껴 서운함을 토로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본인의 약점과, 상대방이 말없이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했어. 상대방은 같이 사는 공간에서 상대방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주지 않는 것에 대한 서운함과, 눈치껏 도와달라는 요청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어.
판단
신청인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부담감은 이해되지만, 함께 사는 공간에서 상대방의 어려움을 알아채지 못하고 도와주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남아. 상대방의 배려 요청은 당연할 수 있지만, 말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신청인의 마음도 헤아려주면 좋았을 것 같아.
주문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들고 현관 앞에서 낑낑대고 있는 상대방을 보며 '내가 도와줄까?' 보다는 '내가 같이 들어줄게!' 하고 먼저 손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 서로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는 따뜻한 눈빛을 나눠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같이 먹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누가 먼저 잡는지 '쓰레기 빨리 잡기' 게임을 해보자! 진 사람이 다음 쓰레기 버리기 담당!
- 상대방이 '나 이거 좀 힘든데...' 라고 말할 때, '아 그랬구나, 내가 도와줄게!' 라고 먼저 말해주기 연습을 해보자.
- 둘만의 '눈치게임 챌린지'! 상대방이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같이 갈까?' 하고 먼저 말 걸어주기. 성공하면 달콤한 칭찬 쿠폰 증정!

서로 똑같음...
양보하고 배려하고 사세요.
남자는 여자가 음쓰 버려줘! 햇으면 응 하고 하시고
여자는 남자가 일쓰에 버리든 음쓰에 버리든 냅두세요.
본인이할거도 아니면서 뭐 별거라고 처리 방법까지 컨펌내줘요
긍데 설거지도 안해 음쓰도 안버려 문앞에 있는 쓰레기 보고도 입으로만 도와줄까?하는 남자 왜만나요?
음쓰로 싸우는 커플은 신박하노
일단 남자분께서 음쓰 하나 못 버려준다는거에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비위가 약하다면 처음부터 음쓰가 안나오게 요리를 하고 음쓰가 나왔더라도 결국 같이 버리러 가셨던데 그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좋은 추억 하나 만드신다, 서로 하기 싫은거 같이하면 재밌지 않을까요 남자분께서 군대도 다녀오셨다면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엄청 잘 벌어서 돈으로 해결하실거 아니면 변해야합니다 여자분도 앞으로 혼자 살 날도 많을테고 소량 음쓰도 일쓰봉에 넣지도 않으면서 고집도 있으시고 앞으로 결혼해서 요리하고 애도 키우실텐데 음쓰 하나 처리 못한다는게 두분 다 아쉽네요
남친이 거의 공주님이네.... 왜 사귀세요..
연애 고수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신 차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