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150일정도된 커플이고 남자가 연상 장거리 커플입니다.
어제 남친이 친구 만나서 새벽 2시에 집에 들어갔고 친구 만나는 8시간 동안 연락은 딱 5번 왔는데 내용도 대충대충 답만 띡하는 정도입니다 항상 친구 만나면 연락 잘 안되고 먼저 나 뭐 하고 있어 나 이제 어디 가 이런 연락 안남겨줍니다
근데 오늘 또 만나서 피방 가기로 했다고 비 와서 가기 싫다고 아침부터 징징 대는데 어제도 오늘도 가기 귀찮다고 징징대다가 결국엔 갔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출발하면서 저랑 전화중에 가기 귀찮다 아 운전하기싫다 차 막힌다 라고 하면서 계속 짜증내길래 친구보고 피방까지 시간맞춰서 나오라캐라 라고 했는데 어차피 친구 집에서 피방까지 5분밖에 안걸린다고 넘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넌 그 친구한테 좀 옴짝달싹 못하는거 같아 라고 했다가 싸웠습니다
남친은 너 그거 나 꼽 주는거 아니냐 기분 나쁘라고 한 소리 아니냐 라고 하면서 엄청 화 내고 저는 말을 잘못했다 기분 나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남친 입장
내가 너 오면 항상 차로 역까지 데려다주는거 똑같지 않냐 친구는 차가없고 내가 있으니 내가 가는게 맞지 않냐 여친이든 친구든 난 내 관계에 잘해주는거뿐이다 니가그런말할자격없다
내 진술
한시간 거리를 약속마다 항상 남친이 친구쪽으로 왔다갔다하고 또 집까지 데리러 가고 데려다주는걸 지켜본 입장에서 만나러가는 길에 계속 저한테 짜증내길래 해결책을 줬는데도 듣지않아 욱해서 그랬습니다
장거리라 저보다 그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자주 보내는게 각별해 보였고 저한테는 항상 운전하기 귀찮다 대중교통 이용하자 그러고 데이트중에도 언제까지 걸어야되냐 얼마나 걸리냐 틱틱대고 대중교통 이동방법도 항상 제가 알아보고 계획짜기에 그 친구가 저보다 더 소중한사람같았습니다
사실 동성친구이기에 이해하고 상관은 없지만 최근에 기숙사 짐 옮기는 데 저는 부모님도 오지 못하셔서 두시간 동안 더운데 혼자 힘들게 옮겼는데 그 친구는 남친에게 차 좀 가져오라캐서 남친 차로 편하게 옮긴일부터 내심 서운한 감정이 쌓였나봅니다
친구를 만나서도 저의 연락은 잘 보지 않고 저랑 데이트 중엔 그 친구 전화 받으러 밖에 나가있고 그럽니다
동성친구인거 알지만 이런거에 서운해하는 제가 이상하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장거리 연애 중 남자친구가 친구 만남에 연락이 뜸하고 귀찮아하는 태도를 보이자, 여친이 '옴짝달싹 못하는 것 같다'는 표현으로 갈등이 발생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친구 만남 시 연락이 뜸하고 데이트 시 귀찮아하는 태도를 보여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자신이 관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신청인 역시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동등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장거리 연애의 특성상 더 많은 노력과 연락을 원했으나, 상대방은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기에 억울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에게 하는 말의 의도를 오해하고 공격적으로 받아들였다.
판단
상대방의 행동은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낄 만했으나, '옴짝달싹 못한다'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크고 관계를 더욱 악화시켰다. 상대방의 소통 방식과 신청인의 표현 방식 모두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한 감정을 경청하고, 신청인은 표현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있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네 친구와의 관계는 존중하지만, 내 연락도 중요하게 생각해줘"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기
- 서로에게 "네가 ~라고 말했을 때, 나는 ~라고 느껴졌어. 내 의도는 ~였어"라고 차분하게 풀어서 설명하기
- 다음 데이트 때, 친구보다 신청인에게 더 많이 신경 쓰는 모습 보여주기 (예: 5분마다 하트 이모티콘 보내주기)

친구한테 쏟는 정성의 반이라도 여자친구한테 쏟았으면 좋았을텐데 ; 제 3자가 봐도 서열이 높은 친구한테 잘 보여서 관계를 유지하려는 심리 같아 보이긴 함
화낼일은 아닌거같은데 자기도 무의식 속에 그런 생각하고 살다 뼈맞으니까 씅내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