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많이 길지만 한 번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이라 제대로 판단이 안돼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의견을 듣고 싶어요

남자친구랑 만난지 올해로 4년째에요 고등학교 2학년 말에 만나서 군대도 같이 버텼어요 군대 버티는 중에 남자친구가 20살 초반에 저한테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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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랑 만난지 올해로 4년째에요 고등학교 2학년 말에 만나서 군대도 같이 버텼어요 군대 버티는 중에 남자친구가 20살 초반에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친구를 만나고 남사친이랑 여사친 셋이서 노래방을 가고 여사친이 술 마시자는 전화에 알겠다 하고 술 취해서 여사친한테 ‘~햇찌’ 라며 애교 말투를 쓰며 연락한 것도 알게 됐어요 저는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도 남사친이랑 연락 안 하고 술자리에 남자가 있어도 가지 않았어요 제 남자친구 만큼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싫어하는 모든 걸 했기에 배신감과 실망감이 컸어요 헤어지자 했지만 여사친을 다 차단하고 휴가 때마다 저만 만나고 노력하는 모습 덕분에 믿음이 많이 생겼어요 하지만 군대 전역 후 친구들과 빠지로 놀러간 날 술을 9병 마시고 저랑 전화를 하던 중에 친구 여자친구랑 전화를 한 걸 들었고 내가 싫어하는 거 알면서 왜 그러냐고 따졌어요 처음엔 부정하다가 제가 꼬치꼬치 물으니 그제서야 맞다고 인정했어요 이 이후로 술을 1병 반만 마시기로 조율을 했고 그동안 잘 지키다가 오늘 저랑 있다가 친구를 만나서 밥 먹고 노래방만 갈 거 같다길래 이따 우리 집 오라고 했어요 막상 친구를 만나니 술이

내 진술

술이 먹고 싶어졌을 거예요 그래서 저한테 둘이서 한 병만 마시겠다고 해서 알겠다 했어요 그 이후에 계속 나 술 안 마셨어 라고 얘기 해주고 저를 만나러 왔을 때 상태가 둘이서 한 병을 마신 상태가 아니었어요 몇 병 마셨냐고 물으니 한 병 반을 마셨다길래 왜 말을 안 해주냐 하니까 제가 싫어해서 그랬대요 그치만 저는 친구 만나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제도 친구 만났을 때 한 병 반보다 더 마셔도 된다 했어요 근데 오늘 저한테 말도 없었고 안 마신다고 한 사람이 취해있어서 화가 났어요 친구 만나고 있을 때 우리 집 안 와도 된다 나 정말 괜찮다고 집 가서 자라고 했어요 근데 그렇게 취한 상태로 저희 집 앞에서 큰 목소리로 말하고 막무가내로 저희 집 들어가고 옷까지 벗고 침대에 눕길래 더이상 못 하겠다 싶었고 이 상태로는 대화도 안 되고 같이 잘 수 없다고 생각해서 헤어지자 하고 집에 가라고 했어요 댓글 봐주세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약속과 다르게 술을 더 마시고 만취 상태로 집에 들어온 것에 대해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다. 상대방은 술을 더 마신 것이 발각될까 봐 숨겼다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친구와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로 집에 들어와 갈등이 심화되었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술을 더 마신 사실을 숨겼다고 인정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에도 남자친구의 거짓말과 이성 문제로 인해 배신감을 느낀 경험이 있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은 술자리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약속보다 더 마시게 되었고, 이를 숨긴 것이 더 큰 문제를 야기했다.

판단

상대방은 약속을 어기고 술을 더 마신 것도 모자라, 이를 숨기고 만취 상태로 집에 들어와 신청인을 분노하게 한 명백한 잘못이 있다. 신청인의 감정이 격해진 것은 이해되나, 상대방을 집 앞에서 소란스럽게 하고 내쫓은 행동은 상황을 악화시켰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술 마시는 양과 상황에 대해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 신청인 역시 상대방의 노력을 인정하고,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차분한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이 둘은 서로의 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상대방, 신청인의 '나 진짜 괜찮아'라는 말에 속지 말고, 다음 술자리에서는 마시는 양과 시간을 미리 투명하게 공유하기.
  2. 신청인, 상대방이 '제가 싫어서 그랬대요'라고 말할 때, 정말로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차분히 되묻고 오해 풀기.
  3. 두 사람, 오늘 밤 12시 정각에 서로에게 '오늘 하루, 너 때문에 웃었어'라고 말하기 (이모티콘 필수!)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9개

마찌 친구 33380호 · 글쓴이 2026년 08월 24일

남자친구도 여기까지야 라고 말 하고 같이 밖으로 나가서 대화 하는데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제 이름 말하면서 00이가 헤어지자고 한 거야 00이는 나 안 좋아해 라며 말을 했고 전 너무 힘들고 대화가 도저히 불가능해서 집에 가라고 했고 택시 타고 집에 갔어요 그러곤 카톡으로 2병 반을 마셨다 내가 결국 00이 집으로 갔으면 약속 다 지킨 거 아니냐 지쳤다 그만하자 하고 전화로 자기는 헤어지고 한 적이 없다 00이가 헤어지자고 한 거다 하길래 제가 00이는 두 번이나 헤어지자고 했다고 했어요 제 입장을 말하려고 해도 말을 다 끊고 말해달라도 해서 하는 중에도 다 끊어먹고 본인 할 말만 하길래 그냥 미안하다 내가 헤어지자고 한 거 맞다고 했어요 마지막에도 제 말 들어준다 해서 말을 하니까 갑자기 내일 모레 연락하자고 했어요 너무 답답해요 제가 본인을 억압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거짓말을 애초에 안 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본인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놓고 왜 이제 와서 억압한다 개인 시간 존중 받고 싶다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거짓말을 안 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진짜 어이없어서 웃겨요 정말

마찌 친구 62364호 2026년 08월 24일

연인사이에서 거짓말은 이유가 뭐였든간에 죽을병 걸린거 아니면 금지입니다. 신청자님이 마음 쓰실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한번 서로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으면 다음번에도 나오기 쉽습니다.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또한 깨진 신뢰는 그렇게 쉽게 다시 붙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도 이미 끝난 인연이니 더이상 붙잡히지도 붙잡지도 말고 헤어지세요.

마찌 친구 17859호 2026년 08월 24일

사람은 안 변해요

마찌 친구 62381호 2026년 08월 24일

헤어지면 오히려 남친쪽이 매달릴듯
잘 쳐내시고 알콜중독 남자와 안전이별 하시길.

마찌 친구 62712호 2026년 08월 24일

오랜 기간동안의 연애로 인해 신청자님도 쉽사리 마음을 결정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남자친구분의 거짓말로 인해 이미 신뢰는 바닥나버린 상황이라고도 보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성 문제든 거짓말이든 한두번 하기가 어렵지 계속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서 정말 쉽게 거짓말하고 다른 사람과 연락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겪어보았지만 단호히 말씀드리면 바뀌지 않아요. 오랜 기간의 연애에서 헤어짐은 쉽지 않겠지만 지금이라도 끊어내는게 신청자님 인생에서 제일 빠를수 있어요 더 질질 끌다간 하염없이 또 시간이 흘러가버릴테니까요 이 세상에서 나 자신 말고 중요한건 없어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 곁에서 불신을 가지며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신청자님이 하루라도 가장 어리고 예쁜 순간에 스스로를 웃을수 있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마찌 친구 62713호 2026년 08월 24일

왜 만나용..?

마찌 친구 62622호 2026년 08월 24일

헤어져헤어져 거짓말이 최악이긴하지만 너도 남친을 못믿네 그럼 헤어져야지

마찌 친구 49335호 2026년 08월 25일

[이야기하는데 말끊는 사람], [뭔가에 중독인데 남에게 피해까지 주는 사람], [거짓말 하는 사람], [여사친문제를 애매하게 다루는 사람]은 연인으로써 사귀어볼 수 있지만 결혼에서는 절대 피해야합니다. 신뢰를 계속 깎아먹고 여사친문제는 불륜으로 이어지고 가정에 당연히 피해를 줍니다. 평소에 남자분과 원만한 관계였다해도 향후에는 좋은 관계로 살아가기에 다툼거리 요소들이 많습니다. 오래볼 거 아니면(오래잡을 가치는 딱히 없어보이지만..) 놓아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그 사람 행동을 보면 원만하게 헤어질 수 있을 거 같진 않습니다. 부디 안전이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마찌 친구 62384호 2026년 08월 25일

최악, 예의도 없어 왜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 함께 하나요. 다시 생각해보시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