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마음이 많이 혼란스러워요,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사건은 남자친구의 오랜 친구 A의 생일잔치에서 있었어요 A= 생일 당사자 B= 남자친구의 친한 형 C= B의 여자친구 D= 친한 친구 2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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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사건은 남자친구의 오랜 친구 A의 생일잔치에서 있었어요
A= 생일 당사자
B= 남자친구의 친한 형
C= B의 여자친구
D= 친한 친구 2
저 포함해서 6명이서 만나는 자리였고, 1-2차는 포차, 3차 노래방, 4차 술집까지 가면서 좀 오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자친구가 저녁에 전화로 저에게 “혹시 나 담배 피우느라 자리 비웠을 때 A가 너 머리 쓰다듬었어? 다른 얘들은 A가 너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너는 그냥 웃고만 있었대.”라고 하면서 배신감이 들고 화가 난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저는 전혀 기억에 없다고 얘기를 했지만 다른 친구들도 다 그 모습을 봤다고 해서 일단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했어요. 그 후에 한동안 남자친구의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 걸 눈치챘는데 저 전화가 온 후 일주일 뒤쯤에 저에게 미안한 일이 생겼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해서 들어보니 “c가 오해를 한 것 같다. A를 포함해 바로 옆자리에 앉은 D에게도 물어보니 전혀 그런 적이 없고 그런 걸 본 적이 없다. 그 현장을 봤다고 한 다른 사람에게도 다시 물어보니 확실한 게 아니라더라”고 하더라고요. 확실여부를 묻지도 않고 친구들의 말만 믿고 저를 믿어주지 않았다는 게 걸려요

내 진술

그날 술자리는 길었지만 저는 술을 맥주 반잔밖에 안 먹어서 거의 멀쩡한 수준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기억에 남거든요.
남자친구는 계속 미안하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머리 쓰다듬는 걸 봤다고 다들 얘기하다가 확실하게 본 거 아니라고 얘기한 남자친구의 지인에게도 속상하고, 남자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최근에 저에게 힘들다고 얘기하거나 의지할 사람이 저밖에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이런 일까지 터지니 심적으로 너무 부담이 돼요. 이번 사건을 겪으며 속상함과 억울함이 너무 크게 드는데 제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친구 A가 머리를 쓰다듬은 적이 없는데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들 말만 듣고 자신을 믿지 않은 것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어요. 상대방 진술은 아직 없지만, 이 사건은 서로의 오해와 불신에서 비롯된 감정적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핵심인 것 같아요.

사실관계

신청인과 남자친구, 그리고 남자친구의 친구 A를 포함한 총 6명이 술자리를 가졌고, 술자리 중 남자친구는 신청인의 머리를 A가 쓰다듬었는지에 대해 질문하며 서운함을 표현했어요. 신청인은 기억이 없다고 했으나, 남자친구는 다른 친구들의 말을 근거로 신청인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후 남자친구는 당시 상황을 확실히 본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신청인은 이미 남자친구의 불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상태예요.

고려사항

신청인은 술자리에 있었던 일에 대해 명확히 기억하고 있음에도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들의 말만 믿고 자신을 의심한 것에 큰 서운함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친구의 말에 의해 오해가 생겼을 수 있지만, 신청인의 진술을 먼저 확인하지 않고 불신한 점이 아쉬워요.

판단

신청인의 진술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신청인을 믿어주지 않아 신청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어요. 비록 오해가 있었더라도,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관계라면 먼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진실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으므로, 신청인의 입장만을 바탕으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주문

이번 사건은 서로의 오해와 불신이 쌓여 감정이 상한 것 같아. 신청인의 마음이 많이 속상했구나. 남자친구도 친구의 말에 섣불리 판단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 이제부터는 서로의 말을 더 귀 기울여 들어주고, 오해가 있다면 함께 풀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따뜻한 대화를 통해 마음의 앙금을 풀고 다시 행복한 연인이 될 수 있을 거야.

화해 미션

  1. 오늘 밤, 남자친구와 함께 '머리 쓰다듬기' 사건 당시 서로의 마음이 어땠는지 차분하게 이야기 나눠보기
  2. 서로에게 '나는 ~할 때 ~한 기분이 들었어'라고 말하며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 해보기
  3. 남자친구에게 '내 머리카락이 너의 세상에서 제일 소중해!'라고 애교 섞인 말과 함께 머리 쓰다듬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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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마찌 친구 62384호 2026년 08월 27일

이번일은 잘 넘어갔으니 다행이지만, 오해를 받은 상황에서 신청자님이 느꼈던 당혹감과 내말을 믿어주지 않아서 속상했다는 점을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할거 같아요. 신청자님의 감정에 대해 편지로 써보는 걸 추천! 그리고 c라는 사람은 좀 별로인거 같아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을 전달해서 문제의 발단이 된 사람이라. 그분은 피하시는걸 추천 ㅜ

마찌 친구 29619호 2026년 08월 27일

c가 선빵치는 바람에 남자친구분이 그거에 눈 돌아가서 그런거 같네요 c가 좀 이상한데요 두 분 사이를 왜 이간질 시키는건가요? 그리고 여자친구분이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남자친구분께 좋게 말하면서 감정 풀어보세요 근데 그걸로 여자친구분을 예민한 사람으로 만든다면 그냥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기억이 없다고 하지 마시고 나는 술도 별로 안 마셔서 다 기억나는데 그런 적 없었다 라고 더더욱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좋아보이네요 분이 너무 안 풀리신다면 AI의 힘을 빌려도 좋을 거 같아요

마찌 친구 9078호 · 글쓴이 2026년 08월 27일

저도 모르겠어요 봤다기에는 자리가 거의 끝과 끝이기도 하고 그 현장을 봤다는 막차에서는 제쪽에 거의 눈길도 안주고 말도 한두마디밖에 안했거든요.. 평소에 제가 친해지고 싶다고 다음에 재밌게 놀자고 좋게 대해줬던 사람인데 어찌 보면 이게 이간질이라... 왜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B도 c가 그 얘기 꺼냈을 때 확실하지도 않은 거 얘기하지 말라고 인상썼다고도 그러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처음에 저 말 하면서 통화할때는 정확하게 다 얘기했어요 본문에 적은 것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기억나는데 쓰다듬었던 적 없고 저도 웃은 적 없다고..
그냥 뭔가 좀 착잡하네요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8월 27일

C가 그렇게 말했다는데 그 사람 말만 믿고 기분이 나빴다는 게 이해가 안가는데 얼마나 사귀셨나요?

마찌 친구 9078호 · 글쓴이 2026년 08월 27일

곧 2년 돼가요

마찌 친구 63011호 2026년 08월 27일

c 왜그러냐…
사과받아요 환각보시고 싸움만듦…

마찌 친구 63011호 2026년 08월 27일

글구 님에대한 신뢰가 넘 없어보임요
감정적의존은 하면서 신뢰가 없다?
남말을 먼저 믿는다?
못헤어질거면 공감압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