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편 휴가 기간 조정 싸움

남편이 이번에 회사 병가를 약 두달 동안 낼 예정임 싸움이 있기 전 한번 본가를 다녀오고 싶다, 그런데 안 갈지도 모른다고 얘기만 한 상태(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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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편이 이번에 회사 병가를 약 두달 동안 낼 예정임
싸움이 있기 전 한번 본가를 다녀오고 싶다, 그런데 안 갈지도 모른다고 얘기만 한 상태(확정X)

그 후로 약 1,2주 뒤인 현재, 갑자기 본가를 2주동안 다녀오겠다 통보함
-> "나 2주동안 본가 다녀올게"

이 부분에서 싸움의 시작은

@아내의 입장
- 본가 다녀올 기간을 미리 상의하지 않고 통보식으로 얘기하며 2주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내 혼자 신혼집에 있게 하는 게 이해가 안됨

- 다툼 도중, 오빠가 나한테 2주 동안 다녀온다는 것을 통보해서 난 기분이 나빴다 얘기하니, 너 예민한 기간아니냐 화낼 것도 아닌데 왜 화내냐? 난 2주도 생각없이 말한거다 함

@남편의입장

-.이건 통보가 아님 그냥 편하게 생각나는걸 얘기한거고 확정도 아님. 일상대화임.
길다고.생각이 들었으면. 좀.기네 라고.얘기정도해줫으면 그럼.3 일만 다녀올게 정도로 협의볼수있는 간단한.이야기였고,
갑자기 통보니,뭐니 난리칠.이유도 명분도.없다.
그냥 지금 예민한 시즌이라. 난리치는걸로.보임

내 진술

말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무작정 예민한 사람으로만 치부함

또한, 남편은 내가 얘기를 한 시간 동안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내가 말 시작하려하면 아 좀 있다, 얘기해, 뭘 굳이 얘기해야되는데? 라고 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본가 방문 계획을 통보식으로 전달한 남편과, 사전 상의 없는 통보에 서운함을 느낀 아내 간의 소통 갈등.

사실관계

남편은 본가 방문 계획을 편하게 이야기한 것이며 확정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나, 아내는 통보식 전달과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태도에 서운함을 느꼈다고 진술한다. 남편은 아내의 예민함 때문에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본다.

고려사항

남편은 본가 방문 계획을 편하게 이야기했음에도 아내가 과민 반응했다고 생각하고, 아내는 사전 협의 없는 통보에 서운함과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서로의 입장과 감정 표현 방식에 대한 이해 부족이 갈등의 주된 원인이다.

판단

더 큰 책임은 남편에게 있다. 본가 방문과 같이 상대방의 시간과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은 확정 전에 충분한 상의가 필요함에도, 일방적인 통보식 전달과 아내의 감정을 '예민함'으로 치부하며 대화를 거부한 태도는 명백한 소통 부재다. 아내 역시 서운함을 느낀 과정에서 감정 표현이 과했을 수 있으나, 근본적인 갈등의 시작은 남편의 소통 방식에 있다.

주문

본 사건은 남편의 소통 방식과 아내의 감정 표현 방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갈등이다. 이에 따라, 남편은 앞으로 중요한 계획은 반드시 사전에 충분히 상의하고, 아내의 감정을 존중하며 대화에 임할 것을 명한다. 아내 또한 감정 표현 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은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남편, 본가 2주 방문 계획에 대해 아내에게 ‘미리 상의했어야 했는데, 내 생각 짧았어. 다음부터는 꼭 먼저 얘기할게’ 라고 말하기.
  2. 아내, 남편의 ‘예민한 기간이라 그런 거 아니냐’는 말에 ‘내가 예민하다고 느낀 이유가 뭔지, 내 말의 진짜 의도가 뭔지 다시 한번 차분히 얘기해줄래?’ 라고 묻고 경청하기.
  3. 두 사람, ‘우리, 다음 휴가 계획은 어떻게 세울까?’ 를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묻고 적어보기 (가상의 계획이라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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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마찌 친구 60918호 2026년 08월 30일

"2주동안 본가 다녀올께"는 통보죠..
그러면 "안돼. 3일만 갔다와" 이거는 명령조가 아니고 협의인가요?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다녀올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게 일상대화 아닌가요?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8월 30일

다녀올 때는 통보죠 이주 휴가를 쓸 수 있는데 본가 다녀오고 싶은데 며칠 정도 다녀 올까? 가 상의죠
근데 휴가 통으로 본가에 다녀 온다는 건가요? 부인이랑은 시간 안 보내요.???? 결혼은 왜 했대요?
통보는 뭐라고 생각한데요??
회피 형 나르시스트네요.

마찌 친구 63523호 · 글쓴이 2026년 08월 30일

두달 중에 2주입니다ㅜ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8월 30일

아 제가 병가가 아니라 휴가인줄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