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서로 감정 격해져서 상처되는 말들을 좀 했는데 사과를 받아도 괜찮아졌다가 문뜩문뜩 떠올라서 힘들어요ㅠ
내 진술
아침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하루에 3번 오빠는 나와 연락하다가 갑자기 2시간씩 사라졌다. 아침 점심은 그래 피곤할 수 있지라고 생각했고 저녁쯤에는 전에 좀 자뒀으니 덜 피곤할줄 알았다. 알바 끝나고연락을 하다 내가 3분뒤에 연락을 봤는데 그 후로 2시간동안 연락두절이다. 너무 걱정되고 속상했다. 난 알바끝나고 남친이랑 연락하는 순간만을 기다렸는데.. 내가 문자를 보내면 남자친구의 폰이 소리 100으로 바뀌어서 벨소리를 들을수 있다 (이것도 내가 연애초반때 너무 걱정돼서 설정해놨던 기능) 원래는 문자보내고 한번만 전화해도 잠결에 전화받는데, 이번에는 4,5번을 해도 안받았다. 처음이였고 정말 무슨일 생긴줄알았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게 연락이 이상할 정도로 안되면 심하게 걱정하는 편이긴하다. 2시간정도 기다린 후에 연락이 왔고 나는 감정적으로 막말을 했다. 항상 받아만 주던 오빠도 감정이 상하니 상처되는 말들을 했다. 사귀면서 거의 처음으로 듣는 상처되는 말이었다.
상대 진술
일주일 여행 후 피곤해서 토요일에 너무 많이 자버렸다.
이후 은서가 너무너무 화가나서 밤에 엄청나게 화를냈다.
단순히 사과하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은서가 중대한 문제로 끌고가는것 같아서, 은서도 했을 실수라고, 일을 축소하고 싶어했다.
그 과정에서 너 내로남불 하지마! 란 식으로 심하게 말했다.
은서다 화난상태에서 '니랑 할 얘기 없어' 란 식으로 세게 말해서 내 입장에서도 서운했지만,
은서가 속상해서 그렇다 하니 나도 참 미안하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하다..
처음부터 잘못을 안저지르면 은서의 그런 말들을 안들을 수 있는거라기엔, 절대로 일어나지 않게 하기도 쉽지 않을것 같아서 걱정이다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의 연락 문제와 감정적인 말다툼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주고받았고, 사과 후에도 그 상처가 계속 마음에 남아 힘든 상황인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어 걱정 끝에 감정적인 막말을 했고, 상대방은 피곤함으로 인한 연락 두절 후 신청인의 격한 반응에 상처받았다고 진술했어.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을 주고받은 점은 공통된 사실로 보여.
고려사항
신청인의 연락 문제에 대한 극심한 걱정과 그로 인한 감정적 반응, 그리고 상대방의 피곤함과 그로 인한 연락 두절, 이후 감정적 대응까지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참작했어.
판단
연락이 두절되었을 때 신청인의 걱정이 앞섰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로 인해 감정적인 막말까지 이어진 것은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어. 상대방 또한 피곤함으로 인한 연락 두절이었음을 고려할 때, 서로의 감정을 조금 더 다독여주는 대화 방식이 필요해 보였어.
주문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을 했으니, 이제는 햄스터 발바닥으로 꾹꾹이를 하듯 서로의 마음을 부드럽게 토닥여주자. 잠시 멈춰 서로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는 연락이 뜸해지더라도 서로를 조금 더 믿어주는 연습을 해보자. 그러면 분명 따뜻한 화해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화해 미션
- 오늘 당장! 상대방이 연락이 안 될 때, '걱정돼서 그랬어'라고 먼저 차분하게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피곤함을 이해한다는 말도 함께 건네보자.
- 서로에게 상처를 줬던 말들을 하나씩 꺼내어,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나는 ~해서 속상했어'라고 솔직하게 다시 이야기 나눠보자.
- 귀여운 햄스터 판사가 보증하는 '화해의 간식 타임'! 맛있는 간식을 함께 먹으며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을 웃음으로 녹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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