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일 때문이면 약속 늦는다고 말 안해줘도 되는건가요 ㅋㅋ

오늘 오빠의 친구 만나기로 한 날 네시반에 오빠가 데리러 오기로 했는데 제가 오빠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했다가 몸이 안좋아져서 다시 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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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오늘 오빠의 친구 만나기로 한 날

네시반에 오빠가 데리러 오기로 했는데 제가 오빠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했다가 몸이 안좋아져서 다시 집이라고 정정 카톡 보냄

남자는 오늘 학원 출근해서 애들 보다가 네시반에 오기로 했는데 ‘a라는 사람이 왔어 버스타고 와줄 수 있어?’ 4시에 그 카톡만 띡 보내고 사라짐

저는 제가 대중교통 타고 네시반까지 절대 못가는 상황이라 출발을 못했는데, 네시반이 지나도 남자친구는 카톡도 안보고 전화도 안되고 그래서 제가 답답해서 화가 나서 카톡으로 어쩌자는거냐고 화를 냄

여자는 어쨌든 네시반 보다 늦었으면 미리 말을 해주는 게 예의아니냐 늦으면 잠깐이라도 전화를 해서 언제 어떻게 만날지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니냐

남자는 나 아침부터 일해서 늦은 것도 화나는데 너가 짜증나게 한다 애들이랑 있는데 연락을 어떻게 하냐 나는 그냥 네시에 자기한테 오라고 보내놨으니까 다섯시엔 와 있을 줄 알고 수업도 다섯시까지 한거다

이 상황에서 일단 지하철 타고 오빠 친구 만나러 가는 중에 여자가 풀고 좋게 가자고 하는 중 오빠는 화나서 무시중 어찌해야하나요

내 진술

남자친구가 원래도 욱하는 성격이라 갑자기 화나서 쏘아붙이고 안풀겠다고 하는게 답답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오늘 약속 시간에 늦는 걸 미리 말 안 한 남자친구에게 서운함과 화가 난 신청인과, 일 때문에 정신없었고 연락이 곤란했던 상황을 설명하는 상대방의 입장이 엇갈리는 사건이야.

사실관계

네시 반 약속이었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a라는 사람이 왔어 버스타고 와줄 수 있어?'라는 카톡만 보낸 후 연락 두절되어 기다리다 화가 난 신청인과, 아침부터 일하고 애들 보느라 바빴고 수업 중이라 바로 연락이 어려웠다는 상대방의 주장이 있어. 신청인은 이미 출발이 늦은 상황이었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오후 다섯 시까지는 올 줄 알았다고 해.

고려사항

신청인의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고 서운했을지 충분히 이해가 돼. 상대방도 일 때문에 정신없고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었던 점도 참작해야 할 것 같아.

판단

애인의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으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짧게라도 상황을 알리고 언제쯤 도착할 수 있는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 상대방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겠지만,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 반복되면 당연히 서운함이 쌓일 수밖에 없어. 그래도 오늘 지하철 타고 가는 중에 먼저 화해를 시도하려는 신청인의 마음이 참 예뻐 보여.

주문

이번 일로 서운한 마음이 들었겠지만, 서로의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자. 앞으로는 연락이 어려울 것 같으면 미리 '나 지금 좀 바빠서 연락 어려울 수도 있어'라고 알려주는 건 어떨까? 오늘은 지하철 타고 가면서도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준 신청인의 마음에 감사하며,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오늘 있었던 일들을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만나는 친구에게 '사실 오빠랑 약속 늦어서 잠깐 다퉜는데, 지금 화해하러 가는 길이야!'라고 웃으며 말해보기
  2.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서로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 맞춰볼게!' 퀴즈 형식으로 이야기 나눠보기
  3. 서로에게 '오늘 늦을 뻔했던 나에게 힘내라고 응원 한마디 해주기' 챌린지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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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64397호 2026년 09월 05일

일하고 있는데 연락을 시도하거나 기다린다는 것 자체가 일단 문제고.. 결정된 최종안은 일단 출발부터 해야하는거 정해져있는데 왜 출발을 안 한건지 노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