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일단 싸우기 전에 제가 남자친구에게 친구들이랑 늦게 들어갈껀데 한 명이 집이 멀어서 같이 데려다 달라고 하는걸 부탁하고 거절했어요 거기서 마음상한 남자친구가 그 다음날 제 친구 집들이를 갔다가 청첩장을 받아서 무척 불쾌해했어요 근데 그걸 저한테 내가 만만하냐 그동안 결혼식 안가줘서 서운한걸 이렇게 푸는거냐 등으로 이야기했는데 은연중으로 청첩장을 줄거라곤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말 집들이로 초대한거였거든요 오해는 할 수 있지만 저에게 한 말이 큰 충격이고 당황스러운 감정인데 남자친구는 본인이 어제부터 화난걸이야기하면서 생각이 동일하다고 사과를 안해요
내 진술
그 전날 친구를 같이 데려다 달란말엔 속상할수있어요 바로 번복해서 그러지않아도 된다 했구요 근데 속상한것과 별개로 그걸 저한테 제가 잘못한사람처럼 저에게 따지고 핸드폰 보면 누구랑 카톡하냐 등으로 이야기하는건 저에게 큰 충격으로 남아요
그래서 저도 그동안 양보했던 모든것들이 생각나면서 화가납니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에게 친구 집 데려다주기를 부탁했다 거절당하자 기분이 상했고, 상대방은 다음날 신청인의 친구 집들이에 갔다가 청첩장을 받고 불쾌해하며 신청인에게 '만만하냐'고 따졌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말에 충격받았고, 상대방은 자신의 서운함을 풀기 위한 행동임을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이 남자친구에게 친구를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사실, 상대방이 신청인의 친구 집들이에 갔다가 청첩장을 받은 사실, 이후 상대방이 신청인에게 '만만하냐'고 말하며 불쾌감을 표현한 사실은 인정된다. 다만, 상대방이 신청인의 부탁 거절로 인해 즉각적으로 불쾌감을 느꼈는지, 청첩장 수령이 신청인에 대한 불만 표출의 직접적인 동기인지 여부는 상대방 진술이 없어 불확실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부탁 거절과 별개로, 상대방이 자신을 몰아세우고 의심하는 듯한 태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부탁 거절로 인한 서운함과 청첩장 수령으로 인한 복합적인 감정으로 인해 불쾌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판단
신청인의 남자친구인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부탁 거절로 인한 서운함과 청첩장 수령으로 인한 복합적인 감정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격해져 신청인에게 '만만하냐'는 등의 공격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청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으며, 설령 신청인의 행동에 서운함이 있었더라도 이를 해소하는 방식으로는 부적절하다. 신청인 역시 상대방의 감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자신의 서운함만을 강조하여 갈등을 키운 측면이 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진심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만만하냐'는 발언에 대해 명확히 사과하라. 신청인은 상대방의 서운함에 공감하며, 앞으로는 부탁에 대한 거절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감정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라. 쌍방의 소통 부재와 감정 조절 미흡이 확인되나, 관계 회복의 여지는 충분하다.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그때 왜 그렇게 말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듣고, 신청인이 느낀 충격과 서운함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 상대방에게 "내가 만만하게 보였던 거야?"라고 질문하며, 그날의 감정을 서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오해 풀기
- 서로의 부탁을 거절했을 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내 의견을 전달하는 연습을 5번 하기 (장난스럽게)

'내'가 '남자친구'에게 "친구들이랑 놀다가 늦게 들어갈 건데 친구 한 명이 집이 머니 같이 데려다 달라"고 함. 그러고나서 바로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조심스레 물어보긴 함.
그러나 남자친구는 '나'와 '나의 친구'를 데려다주는 것을 거절함.
그리고 남자친구는 둘을 데려다달라고 했던 말 자체에 기분이 상했음.
다음날 '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나의 친구'의 집들이를 가서 '그 친구'에게 청접장을 받음.
'나'는 '나의 친구'가 '내'게 청접장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음.
하나 '남자친구'는 청접장을 받고 나서 '나'와 단둘이 있을 때 "내가 만만하냐, 그동안 '네 친구'들의 결혼식에 가지 않아서 서운했던 것을 이렇게 푸는 거냐."라는둥 이야기를 함.
'나'는 그런 오해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은 하나, 그 말이 충격이고 당황스러움.
'남자친구'는 본인이 어제부터 화난 걸 이야기하면서 어제와 생각이 같다며 사과를 하지 않음.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 평소에도 조금씩 갈등이 쌓였겠죠. 서로 진중한 대화를 가져보고 잘 풀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