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피곤하다고 하고 피씨방

남자친구가 같이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평소보다 일찍 집에 간다고 하면서 피곤해서 집에서 쉬고싶다고 말함. 근데 집에 가서 조금 뒤에 친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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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같이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평소보다 일찍 집에 간다고 하면서 피곤해서 집에서 쉬고싶다고 말함. 근데 집에 가서 조금 뒤에 친구랑 피씨방에 간다고 함. 여자는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남자가 피곤하다고 쉬고 싶다고 해서 보내줬기 때문에 서운하다고 함. 남자는 집에서 쉬다가 심심해져서 약속을 잡았다고 말함.

내 진술

남친이 피곤하다고 해서 집에 보내준건데 갑자기 친구랑 피씨방가서 서운함 내가 같이 더 있고싶다고 했는데 피곤하다고 해서 보내줬던 거였음 그걸 상대방도 앎

상대 진술

일단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자취방에 같이 있었고 그 당시에는 피곤했으나 집에 도착한후에 누워있다가 친구가 동네 피시방이나 잠깐 가자고 해서 간거임
여자친구도 동네친구랑 급만남도 허락하였었음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피곤하다는 말에 집에 보냈는데, 이후 친구와 PC방에 갔다는 사실에 서운함을 느낀다. 상대방은 집에 도착 후 심심해져서 친구와 PC방에 간 것이며, 신청인도 급만남은 허락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과 상대방은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상대방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먼저 귀가했다. 귀가 후 상대방은 친구의 제안으로 PC방에 갔으며, 신청인은 이에 대해 서운함을 표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함께 더 있고 싶었으나 상대방의 피곤하다는 말을 믿고 보냈기에, 이후 PC방에 갔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은 피곤했지만 집에 도착 후 심심해져서 친구의 제안에 응했으며, 신청인 역시 급만남은 허락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판단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먼저 귀가하게 한 신청인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이후 친구와 PC방에 간 것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야기하기에 충분했다. 상대방은 집에 도착 후 심심해졌다는 이유를 들지만, 이는 신청인이 배려받지 못했다고 느끼게 하는 빌미가 되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피곤하다는 말로 먼저 귀가하게 한 후 친구와 PC방에 간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신청인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행동을 하라. 둘은 오늘 저녁, 피곤하다는 핑계 대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라. 이 판결은 쌍방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관계 회복 과제이며, 앞으로 더 나은 소통을 기대한다.

화해 미션

  1. 상대방이 피곤하다는 말에 집에 간 후, 친구와 PC방에 간 것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메시지 보내기
  2. 오늘 저녁, '나 사실은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네가 피곤해 보여서 보냈어'라는 말을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3. 서로의 '피곤하다'는 말의 진짜 의미와 '더 같이 있고 싶다'는 마음을 재확인하며 햄스터처럼 꼬물꼬물 애교 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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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53463호 2026년 09월 06일

여친 입장에서는 서운할수있음 걍 남친이 서운했구나 미안해 나도 체력좀 충전하고 친구가 동네피시방가자고해서 나왔어 이렇게 말하면 해결될듯 싶음 (남자는 혼자있을시간이 필요하답니다 본인여자임)

마찌 친구 58272호 2026년 09월 06일

서운할만 하긴 한데..
님 좀 피곤할거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