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사귀기 전에 뉴욕으로 여행을 가기로 예정이 있었고, 나한텐 가족끼리 아는 언니를 만나러 간다고, 남자친구 있는건 안밝히고 싶어서 가면 연락이 안될거라고 함. 나는 잘 다녀오라고 용돈도 50만원 줬음.
근데 알고보니 같이 잤던 그 사람은 남자였고,
아직 내가 알고있는건 안밝힌 상태.
사귀기 전에 있던 약속이니 묻고 넘어가야할까.
현재는 잘 만나고 있는 상태.
밝힌다면 어디 멀~~리 있는 비싼 식당 예약해서 잘먹고 혼자 돌아오려고 해 ㅋㅋ 둘 중 뭐가 좋을까…
내 진술
월요일부터 밤새고 출근했더니 뒤지겠네 진짜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얘기를 꺼내보세요 오래 만날 생각이 있으면 대화가 가장 중요해요
대화 후에 본인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 다를 듯
근데 이해하기 너무 어렵게 글을 쓰시네 여러번 읽음
상태가 밤새고 이성적일 수 없어서 그렇슴다 죄송합니다
말이 이해가안가 밝힌다면 부터 뭔말이여 정신차리고 다시써줄래?
걍 사귀고 있는중에 뉴욕가서 딴새끼랑 쿵떡쿵떡했고 나는 그걸 용돈까지 줘가면서 보내줬는데 몇달 지나서 알게됐고 이씨발련을 엿을 먹일지 그냥 헤어질지 고민중인 상황
여자가 시발련이네
저런 여자 굳이 오래사겨봤자일듯 싶어요. 사귀기 전이어도 이미 둘 사이는 썸보다는 사귀다시피의 사이니까 님도 용돈준 거 아닌가요? 그리고 거짓말했다는 거는 그게 잘못된 걸 아니까 한거겠죠. 돈까지 받아먹고 다른남자랑 놀아난 건 맞는 거잖아요. 나중에 또 님이 잠깐 바쁘거나 눈돌려져있을 때 뒤에서 다른 남자들이랑 놀 거 같네요.
아마 말 꺼내봤자 그건 사귀기 전이었잖아, 그리고 돈도 너가 좋아서 준거잖아 하면서 난 잘못없다 시전할 겁니다. 그래 니 잘못 없는 걸로 치고 그냥 꺼져라 하고 헤어지셨음하네요.
음 일단 사귀기 전의 썸녀에게, 여행 다녀온다고 50만원 용돈 준 님도 이해가 안 가긴 하네요..
팩트1. 그 사실을 알고 있는데 잘 만나긴 힘들다.
-> 님이 체념 가능하면 만나세요. 근데 그렇게 못 쿨하면 헤어지세요.
팩트2.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순간부터 불편한 관계가 시작된다.
-> 계속 만날 생각이라면 말하지 마세요. 걍 없던 일로 치부하세요. 말하는 순간 그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뻔함.
저라면 헤어져요. 남자랑 여행가는 거 숨기고 가면서, 썸남에게 용돈 50만원을 받는 낯짝두껍녀는 소름이 돋아서 못 만납니다.
받지 말았어야지 진짜 뭔 염치냐
아 사귀기 전에부터 있던 뉴욕 여행에 대한 계획인거고 , 여행은 사귄 뒤에 가게된겁니다
그럼 더 정상 아닌데요
사실을 안 그 순간부터 정병걸릴거같은데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