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장거리 만남

사귀고 2개월 정도는 같은 지역에 있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났지만 그 뒤로 a의 전문직 시험 공부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게 되어 한두달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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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사귀고 2개월 정도는 같은 지역에 있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났지만 그 뒤로 a의 전문직 시험 공부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게 되어 한두달에 한 번씩 만남
시험이 끝난 후 부산으로 첫 여행을 가기로 했고 시험 두 달 전 부터 공부 때문에 만나지 못 했음
1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시험으로 인해 잘 만나지 못했기에 시험이 끝나면 여행 후에 9월 동안(추석 전까지) 같이 보내기로 했는데(b의 의견) 여행 3일 뒤인 월요일 a의 서울에서 면접이 잡힘
부산 여행 마지막날 a는 서울로 갔고 b는 그럼 화요일에 다시 와서 같이 보내자 라고 얘기 함
화요일에 온다면 그 다음주 수~목요일까지 같이 있을 수 있음
오랫동안 보지 못했고 장거리기에 시험이 끝나더라도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오래 있고 싶었기 때문에 화요일에 오라고 한 것이었음
그렇게 a의 면접이 월요일 오전에 끝나고 b는 언제 올 것이냐고 물었음
b는 모르겠다 목~금? 이라고 했고 b는 왜 이렇게 늦게 오냐고 함
그러자 a는 여행을 1박2일 갔으니 많이 봤다 라고 했고 b는 서운함을 느낌
b가 서운해하자 a는 왜그러냐며 전화를끊었고
b가다시걸어나만보고싶어하는것같아지친다 했고a는이런거로싸워서자기도지친다함

내 진술

나는 같이 있고 싶어서 오래 같이 있자, 보고싶다 하는데 상대는 늦게 오려 하니 나만 자꾸 보고싶어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현타도 오고 지쳐감.
평소 내가 서운한 상황이 생기면 상대는 풀어주거나 미안해하지 않고 내가 서운해한다는 이유로 오히려 본인이 화내고 삐져 내가 풀어주고 사과해야했음. 이 사건도 내가 서운해 하니 왜 그러냐며 전화를 끊었고 한참 뒤에 내가 다시 전화하니 왜 라는 대답을 들었고 왜 전화한 것 같냐 물으니 내가 어떻게 알아 라고 함.
왜 서운한 것 같냐 생각 해봤냐 라고 물으니 모르겠고 이해가 안 된다고 함.
이래이래서 서운했고 자꾸 이렇게 나만 보고싶어하고 같이 있고싶어하니까 나도 이젠 정말 지친다 라고 했는데 상대는 나도 지쳐 이렇게 자꾸 싸우니까 라고 함.
나는 내가 서운할 상황을 만들고 서운하다고 말 하면 이해가 안 된다며 오히려 화내는 것이 큰 싸움을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자꾸 내가 서운한 것 자체만으로 자꾸 화를 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장거리 연애 중 만남 횟수와 시간에 대한 서로의 기대치가 달라 갈등이 생겼어. 신청인은 더 오래 함께하고 싶어 했지만, 상대방은 현실적인 이유로 만남이 어렵다고 느껴졌나 봐.

사실관계

시험 공부로 인한 장거리 연애 중, 시험 후 오래 만나기로 약속했으나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면접 일정으로 만남 시간이 줄어들자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꼈어. 신청인은 더 오래 보고 싶어 했지만, 상대방은 이미 충분히 봤다고 생각해 서운함의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지.

고려사항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시험이라는 큰 부담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려 했지만, 만남에 대한 기대치 차이가 오해를 불러왔던 것 같아. 특히 시험 후 다시 만나는 시점에서 소통이 매끄럽지 못했네.

판단

신청인의 '더 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상대방의 '현실적인 일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해 보여. 서로의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하고, 만남이 어렵더라도 다음을 기약하는 긍정적인 소통 방식이 필요했어.

주문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다가올 만남들을 더 소중히 여기기로 하자! 몽실 햄스터 판사가 보기엔, 너희 둘 다 서로를 많이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거든. 지금처럼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작은 오해들은 귀여운 볼주머니에 쏙 넣어 잊어버리자! 앞으로도 예쁜 사랑 이어가길 응원할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부산 여행 마지막 날, 서로 얼마나 더 함께하고 싶었는지 애틋한 마음 담아 편지 써보기
  2. 오늘 저녁, '나 오늘 왜 이렇게 보고 싶었어?'라고 서로에게 묻고 답하며 진심 확인하기
  3. 보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다음 만남 때 꼭 함께 하고 싶은 데이트 계획 세워보기 (추첨)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1개

마찌 친구 62384호 2026년 09월 07일

전문직 시험이면, 신청인을 챙겨줄 수 있을 정도의 마음의 여유는 당연히 없겠죠. 그런 상황에서 자꾸 만나자고 닦달할수록 상대방 마음은 멀어져 가기만 할껄요? 상대가 여유가 없으니 신청인이 그만큼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줘야해요. 상대의 상황을 고려해야죠 사랑하는 사이라면.(그렇다고 상대가 잘했다는건 아님)
그리고 앞으로 계속 사귀고 먼 미래까지 생각할 정도의 상대면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게 내버려둬봐요. 그렇게 했을때 그사람의 행동으로 인해 신청인이 계속 서운함이 들고 내가 1순위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겠죠. 내가 행동해야만 이어지는 연애라면 결혼은 택도 없고, 성향이 안맞는 상대라면 더더욱이고.
누군가를 행동하게 하는 방법은 요구하는것만 있는건 아니죠. 그걸 상대가 싫어하고 반발한다면 멈춰야해요. 그리고 지켜보세요. 그렇게 스스로가 을이 되기를 자처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