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술 먹으러 가도 되나요?

마운자로로 여자친구인 내가 관계도 거부하고 아팠어 생리도 터지고 컨디션 안좋아서 술을 먹으러 가는거에 남자친구가 걱정 많아 자주 모이는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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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마운자로로 여자친구인 내가 관계도 거부하고 아팠어 생리도 터지고 컨디션 안좋아서 술을 먹으러 가는거에 남자친구가 걱정 많아 자주 모이는 모임이 아니고 3달에 한번씩 보는 언니들이야
오마카세예약을 했다해서 취소하기가 그래
남자친구는 왜 컨디션 생각안하고 술먹냐고 머라해 엊그제는 안간다 약속했는데 예약했다니 취소를 못하겠어

내 진술

오빠가 니는 약속을 안 지킨다 이 말이 속상해
나도 쉬고 싶은데 언니들이고 오마카세 예약 했다는데ㅠㅠ

상대 진술

우린 관계하는날을 약속해 근데 이것도 여친 컨디션의 문제로 지켜지지 않을때가 있어
관계하는날 전날
마운자로 맞고 무기력증에 관계를 하지못했어
관계 안하는 조건으로
술자리에 가지 않는다고 약속했어
그다음날 생리까지 터졌어
많이 힘들어했어
술자리 모임은 내일이야
오마카세 예약했다고 술자리가는게 맞아?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컨디션 난조에도 오마카세 약속 때문에 술자리에 가고 싶어 했고, 상대방은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관계를 지키지 못했기에 술자리에 가지 않기로 한 약속 위반을 문제 삼는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언니들과의 오마카세 예약 때문에 술자리에 가려 했으나, 상대방은 신청인이 마운자로 부작용과 생리로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근거로 관계를 맺지 못했고, 이에 술자리에 가지 않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이미 잡힌 오마카세 약속을 취소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참작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관계를 맺지 못한 상황에서 술자리에 가는 것이 약속 위반임을 강조한다.

판단

관계의 날 전날 컨디션 난조로 관계를 맺지 못한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면, 술자리에 가는 것은 약속 위반의 소지가 다분하다. 신청인은 약속 이행보다 자신의 편의를 우선시한 것으로 보인다.

주문

본 판결에 따라 신청인은 상대방과의 약속을 더 존중해야 한다. 햄스터 판사의 날카로운 반말 판결이 당신의 관계에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싸움은 이제 그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컨디션 안 좋을 때 관계 못 한 것'과 '술자리 약속'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햄스터처럼 작고 귀여운 손편지로 써서 전달하기.
  2. 오늘 밤, 신청인의 '언니들과의 오마카세'와 상대방의 '관계 약속'이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 햄스터가 해바라기씨 먹듯 천천히 되짚어보고 서로의 진심 확인하기.
  3. 이번 주말, 둘만의 아지트에서 햄스터처럼 꽁냥거리며 '다음번 컨디션 난조 시 대처법'을 햄스터 간식 내기 퀴즈로 풀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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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65340호 2026년 09월 11일

남자친구 20, 신청인 80 정도로 봅니다. 3개월에 한 번 만나는 언니들이고 이미 오마카세 예약까지 되어 있다면 모임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걱정했고, 무엇보다 이틀 전에 본인이 안 가겠다고 약속했다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술을 마시는 것보다 약속을 쉽게 바꾼다는 점이 더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약 때문에 모임 자체를 취소하기 어렵다면 참석하되 술은 마시지 않거나 식사만 하고 일찍 돌아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남자친구도 걱정하는 마음을 너는 약속을 안 지킨다는 식으로 몰아붙이기보다는 걱정된다고 표현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 모임 참석은 이해하지만, 이미 한 약속과 현재 컨디션까지 고려하면 술까지 마시는 건 신청인이 양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