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거짓말이 습관인 남친

남자친구가 거짓말하는게 습관이에요 근데 그 거짓말이 여자랑 논다거나 이런거는 절대 아니고 그냥 굳이 거짓말을 안해도 되는 거짓말을 해요 예를…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거짓말하는게 습관이에요 근데 그 거짓말이 여자랑 논다거나 이런거는 절대 아니고 그냥 굳이 거짓말을 안해도 되는 거짓말을 해요 예를 들면 집에 있다가 갑자기 새벽에 친구가 게임하자 부르면 저한테 말을 안하고 나가거나 기숙사에 있다가 본가 안 온척하고 동네친구랑 놀아요 얘는 딴에는 내가 서운해하거나 싫어할까봐 말을 안하는거라는데 그건 다 핑계잖아요 근데 또 거짓말을 하는게 여자문제도 아니고 하니까 헤어지지도 못하겠더라고요이런 문제가 초반에는 자주 있었는데 최근에는 엄청 줄고 거짓말하려고 하다가도 먼저 말해줄 때도 있어서 고쳐질까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습관적인 거짓말 고쳐질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 진술

저는 그 친구들이랑 새벽에 놀거나 본가와서 저랑 안 놀고 친구랑 놀았다는 사실보다 거짓말을 한게 너무 분하고 힘들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남자친구가 사소한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것 때문에 서운하고 힘들다는 신청인의 마음과, 혹시나 신청인이 서운해할까 봐 말을 아끼게 된다는 상대방의 입장이 충돌하는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새벽에 놀거나 본가에 왔는데도 동네 친구와 놀았다고 거짓말하는 사실 자체에 크게 실망하고 힘들어했어.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지만, 신청인의 진술에 따르면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하다가도 최근에는 먼저 사실대로 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해.

고려사항

사소해 보일 수 있는 거짓말이라도 반복되면 신뢰에 금이 갈 수 있다는 신청인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거짓말의 내용이 관계를 해치는 수준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상대방이 조금씩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겠어.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입장만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지만, 습관적인 거짓말은 관계에 신뢰를 쌓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어. 다만, 상대방이 거짓말을 줄이고 먼저 말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네.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해보자.

주문

우리의 몽실 햄스터 법정은, 신청인의 서운함과 상대방의 개선 노력을 모두 참작하여, 앞으로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솔직하게 소통하며 작은 오해들을 귀엽게 풀어가는 것을 권고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남자친구가 '집에 있다'고 했을 때, 혹시 '친구 만나러 가는 거야?' 하고 먼저 물어봐 주자!
  2. 둘이 마주 앉아 '내가 거짓말했다고 느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서로의 말을 딱 3번만 끊지 않고 들어주자!
  3. 오늘 밤, '우리 둘만 아는 비밀 암호'를 만들어서, 다음번엔 거짓말 대신 그 암호로 소통해보는 건 어때? (예: '햄찌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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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마찌 친구 5567호 2026년 06월 03일

습관성 거짓말 안 고쳐져요. 나중에는 여자 관련 거짓말도 나올 수 있어요.

마찌 친구 5781호 2026년 06월 03일

안 고쳐짐

마찌 친구 2055호 2026년 06월 03일

작은 거짓말 커집니다
저것도 습관임
절대 못 고치고 다른 사람을 바꾸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만 쌓이고, 애초에 불가능함

마찌 친구 5859호 2026년 06월 03일

제 전 남자친구도 그랬었어요 꼭 A 친구랑 있는 거 전 다 아는데도 다른 친구 이름 대면서 다른 친구 이름 말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이유가 있었을 거 같기도 하고 여자를 만난 것도 아닌데 이런 거짓말을 왜 할까 싶기도 하고 괜히 나만 물어보면 쪼잔한 사람이 될 거 같은 그 기분 ..

마찌 친구 2052호 2026년 06월 18일

진짜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 남자는 100% 회피형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짓말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얘길 들어보면 ‘너가 기분나빠할까봐, 싸우기 싫어서’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여러번 고칠 수 있다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 해보자 여러번 다독이며 상담도 다녀봤는데요 ㅋㅋ 그거 못고칩니다. 매번 뒷통수 치며 사람 바닥까지 끌어내리는게 저들의 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