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아파서 못만나겠다하는 남친

안본지 두달이 다되가는데 남자친구가 이리저리 나한테 스트레스 주는게 있었어 근데 최근에도 스트레스 주더라고 그래서 관계에 대해서 얘기 하고싶어…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안본지 두달이 다되가는데 남자친구가 이리저리 나한테 스트레스 주는게 있었어 근데 최근에도 스트레스 주더라고 그래서 관계에 대해서 얘기 하고싶어서 만날려고 시간 언제되냐고 물었는데 남자친구는 사랑니빼서 너무 아파서 못만나겠데
솔직히 난 생색이 아니라 난 다리골절였는데 난 그럼 골절인데 안아파서 본건가싶고 내가 뭐가 되는거지 싶더라 화나도되는 입장인거지?

내 진술

안만나더라도 연락으로 충분히 스트레스주던사람이 이번에도 스트레스 줘놓고 3일만에 연락해서 내가 시간언제되냐고만 했는데 남자친구는 사랑니빼서 아파서 못만날거같아라고 함.
난 언제만나자한게 아니고 시간언제되냐고했고내가 너가 먼저 선긋네라 말함
답변: 진짜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그래라고함
난 두달전에 다리골절였는데 한달동안 깁스판정받음 깁스한채로 남자친구보러가고 만나고 놀았음 절대 생색이 아닌점을 알아줬음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아픈 남자친구 때문에 서운함과 화남을 느끼는 신청인과, 아픈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오해를 사는 상대방의 입장 차이가 쟁점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두 달간의 오랜 부재 후 관계 진전을 위해 만남 의사를 타진했으나, 상대방은 사랑니 통증을 이유로 만남을 거절했다. 신청인은 과거 자신의 큰 부상에도 만남을 이어갔던 경험을 근거로 상대방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 큰 부상에도 관계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 비추어, 상대방의 아픔을 핑계로 관계를 회피하는 듯한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다. 상대방은 현재 사랑니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만남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판단

이번 사건에서는 신청인의 서운함이 더 크게 이해된다. 과거 큰 부상에도 관계를 위해 만남을 이어갔던 신청인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상대방의 사랑니 통증이 만남을 전면 거부할 정도의 절대적인 사유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 상대방의 진술이 더 명확하고 구체적이었다면 오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주문

사랑니 통증으로 인한 만남 거부는 신청인의 과거 경험에 비추어볼 때 충분히 서운함을 느낄 만한 지점이다. 상대방은 자신의 통증과 그로 인한 만남의 어려움을 더 명확하고 진솔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모두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여지가 충분하다. 햄스터 판사는 쌍방 소통 과실과 관계 회복 가능성을 보며, 사건을 종결한다.

화해 미션

  1. 사랑니 때문에 아프다고 말한 상대방에게 '아픈 거 맞아? 나 예전에 다리 부러졌을 때도 너 만나러 갔었는데...' 라고 묻는 대신, '많이 아파? 혹시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 라고 먼저 물어보기
  2.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네가 아프다고 해서 서운했던 건 아니고, 그냥 네가 나한테 얼마나 솔직한지가 궁금했어. 지금도 아파?' 라고 진심을 담아 물어보기
  3. 다음 만남을 잡을 때, '우리 다음엔 무조건 만나자! 그때까지 서로 아프지 말고, 혹시라도 아프면 꼭 솔직하게 말해주기!' 라고 콧수염 찡긋하며 약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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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마찌 친구 2843호 2026년 06월 04일

남친 회피형같음 ㅜ

마찌 친구 4175호 · 글쓴이 2026년 06월 04일

하 서럽다

마찌 친구 5931호 2026년 06월 04일

상대가 힘들 때 나도 힘들었지만 한 번은 더 배려하고 참고 나중에 소통하는게 관계에서 우위선점하기 좋아요

마찌 친구 4175호 · 글쓴이 2026년 06월 04일

이미 스트레스 줄거 다 줘놓고 이리 나오는게 너무 괘씸해요 ㅜㅜ

마찌 친구 73호 2026년 06월 04일

우와..

마찌 친구 4175호 · 글쓴이 2026년 06월 04일

와우..

마찌 친구 5129호 2026년 06월 05일

왜사겨여..

마찌 친구 4175호 · 글쓴이 2026년 06월 05일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

마찌 친구 4689호 2026년 06월 05일

사랑니를 직접 뽑아 주시죠

마찌 친구 4175호 · 글쓴이 2026년 06월 05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