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나랑 남자친구는 호주에서 같이 산지 4년째,
(호주에서는 부부)
시골에서 살아서 해산물 구하기 어려운 편이야
어제 정말 오랜만에 왕복 8시간 걸리는 지역 수산물 시장 가서 매운탕 끓일 생선이랑 낙지볶음 할 낙지 한마리 사옴
분명 수산물 시장에서 낙지 한마리만 사고 크기 크니까 낙지볶음 해먹자고 세번 말함
오늘 아침에 미리 낙지 손질해두고 냉장고에 넣어둘때도 낙지 뭐하게? 라길래
낙지볶음 한다고 했잖아 라고 대답 함
양파랑 쥬키니 잘라둘때도 뭐하냐길래 낙지볶음 한다고 함
남자친구가 매운탕 끓이겠다고 해서 난 쉬고 있다가 낙지 어디있냐는 질문에 그거 낙지볶음 할거야 한마리 밖에 안샀어 라고 대답했음
다 됐다고 먹자길래 보니까 낙지가 매운탕에 이미 다 익어있음
낙지 왜 넣었냐니까 그럼 니가 낙지볶음용 따로 빼뒀어야지 소분해놓던가
그럼 지금 빼 그냥
라고 말 하길래
난 안먹겠다 하니 만든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함
낙지 하나로 어린 애처럼 군다며 예의없다 함
근데 나는 낙지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최소 다섯번은 말했는데 그 모든걸 흘려 들었다는게 화가 나는데 이 사람은 되려 내 태도가 문제라함
내 진술
다섯번 이상 말했는데도 전혀 기억을 못했다는게
그냥 내 말을 흘려들은것이라 생각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낙지볶음을 위해 낙지를 따로 준비했지만, 상대방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매운탕에 넣어버린 상황이야. 서로의 의사소통 부재가 문제였던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낙지볶음을 하겠다고 여러 번 말했고, 상대방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매운탕에 낙지를 넣었어. 신청인은 자신이 말한 내용이 무시당했다고 느끼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소분하지 않은 책임을 묻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이 전달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 당황했을 수 있어. 서로의 입장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게 중요해 보여.
판단
신청인의 말은 여러 번 전달되었지만, 상대방이 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것은 아쉬워. 하지만 상대방도 소분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조금 과한 대응 같아. 서로의 말을 더 귀 기울여 듣고,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겠어.
주문
이번 일은 서로의 소통에 작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 앞으로는 오늘처럼 중요한 건 꼭꼭!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보는 건 어떨까? 햄스터 판사는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으로 판결할게! 다정하게 꼭 안아주자!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낙지볶음' 단어만 들어도 웃음이 터질 때까지 서로에게 낙지 볶음 레시피 영상 2개씩 보여주며 킬링포인트 말해주기
- 서로에게 '오늘 나에게 가장 중요했던 말 3가지'를 발표하고, 상대방이 발표한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칭찬해주기
- 오늘 밤, 서로의 볼을 햄스터처럼 통통하게 맞대고 '뽀뽀해줘'라고 말하기 (성공 시 하트 뿅뿅!)

연인이 아니라 걍 인간으로서 ㅈㄴ싫은 성격임.. 남자들 사이에서도 뺀 당하는 그런 사람을 “남자는 다 그래~”로 치부하는게 더 싫음 ㅋㅋ 멀쩡한 남자 널리고 널렸는데 하
그냥….. 사랑해서 만나는건 절대아닌듯 일단
왜 저래;; 지가 5번이나 못 들은 주제에;;; 헤어진다거나 남자가 거지같다거나 이야기할, 그럴만한 내용까지는 못되지만 이번 건만 봤을 때는 남자가 100퍼 잘못한 겁니다.
와 내 과실이 있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