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예의에 대한 사소한 말다툼으로 개판싸움

콘서트장에 공연보러갔음. 공연까지 1시간이 남 아서 근처 편의점에서 갔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 서 그냥 나갈려고함. 근데 안에 사람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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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콘서트장에 공연보러갔음. 공연까지 1시간이 남 아서 근처 편의점에서 갔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 서 그냥 나갈려고함. 근데 안에 사람이 많았음.
사람들이 길게 통로막고 계산줄 서있길래 밀친 것도 아님. 지나가게 살짝 터치하면서 빠져나감.
그리고 애인이 왜 사람을 굳이 밀치며 터치하며 지나가냐고 함. 그냥 얘기하면 될껄 왜그렇게 가 냐고함. 나는 어차피 내가 세게 밀친것도 아니고 지나가는거니까 살짝 터치하면 비켜주신다 그냥 나는 굳이 얘기하기 싫고 그냥 내방식인데 왜 뭐 라하냐 라고 말함. 애인은 밀치는게 아니더라도 나같이 터치하거나 몸 닿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 그럼 잠시만요라고 말하는게 어려 운것도 아니고 나처럼 왜 싫어할 사람도 있다고 말함. 나는 아니 그럼 지나가는사람들이나 인터 넷에 물어봐라 내가 남들한테 대단한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그냥 내방식이다 넘어가면 안되는 거냐 말함. 애인은 나는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하고는 같이 다니기 싫다 벙어리도 아니고 왜 그 쉬운말을 못하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등 등 서로 싸우다가 애인은 니 알아서 공연보라하 고 걍 간다고 화를 내며 욕을 하며 길바닥 에 티켓 두장 던짐. 나도 ㅆㅂ?욕한거냐 화를냄. 뒤이어서

내 진술

알았다 다시 얘기해보자며 붙잡았는데 몸에 손대 지마라면서 잡으면 밀쳐버린다함. 그럼에도 내가 거머리처럼 붙으니까 더 화가 난것같아보임.결국 난 밀쳐짐. 지나가는 사람들도 우리 싸우는거 다 보고있었고 나는 벙쪄져있었음. 정신차리고 다행히 집가는 버스에 타고있어서 횡단보도 바뀌자마자 나도 그버스에 타서 왜 전화 안받냐 다시 얘기하자했더니 걍 다시 그 버스에서 혼자 내려버림.애인 성격상 확실한 사람이라 제가 먼저 사과하고 풀려고하지않으면 솔직히 관계는 끝날것같습니다.
내입장은 나도 걔말이 이해가 안가서 계속 싸우긴 함. 애인처럼 싫은사람이 있을수있음. 하지만 자기 애인이 굳이 싫다 큰피해가 아닌이상 그냥 내 방식대로 하는거다 그럼 이렇게 나랑 싸우는것보다 헤어지는것보다 남들한테 피해를 줘야하지않는게 더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듦. +나 그 공연 진짜 보고싶었는데
애인입장은 분명히 그런 행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쉬운거니까 거기에 맞춰야되지않느냐. 남한테 예의없어보이는게 싫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공연장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람을 살짝 터치하며 지나간 행동이 '예의 없다'는 지적과 '개인의 방식'이라는 항변으로 충돌했어.

사실관계

공연장 가는 길, 편의점에서 사람들이 길을 막고 있어 살짝 터치하며 지나갔고, 애인은 이런 행동이 무례하다며 지적했어. 신청인은 개인의 방식이라며 반박했고, 이에 격분한 애인은 티켓을 던지며 다툼이 격화되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개인의 방식을 존중받고 싶었지만, 애인은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어.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서운함을 느꼈던 것 같아.

판단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아무리 사소한 접촉이라도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서로 이해하는 게 중요해. 조금만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본다면, 이렇게까지 크게 다투지는 않았을 거야.

주문

이번 일로 서로 마음 상한 마음은 햄스터 볼주머니에 잘 넣어두고, 다음번엔 서로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을 먼저 헤아려보는 건 어떨까? 햄스터 판사는 두 사람이 다시 웃으면서 공연 볼 수 있기를 응원할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편의점에서 물건 살 때 옆 사람에게 "먼저 지나가도 될까요?"라고 웃으며 말해보기
  2. 서로에게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것 같아?'라고 묻고, 각자 다른 답변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맞춰보기
  3. 가장 좋아하는 공연 티켓을 서로에게 선물하듯 건네주고, '우리 같이 이 공연처럼 멋진 추억 만들자!'라고 속삭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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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마찌 친구 6284호 2026년 06월 07일

진짜 우리랑 개똑같다

마찌 친구 6284호 2026년 06월 07일

근데 나는 매번 이런 이유로 싸우는데,
남한테 본인 여자친구가 안좋게 보이는게 싫은건 이해는 해.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한건지. 하지만 여자친구가 좋으니끄 그런 말과 행동을 한거고, 남한테 보여지고 비춰지는 삶을 살고싶은거면 끝내는게 맞음. 솔직히 나도 진짜 안바뀌는 성격이라
난 끝까지 잘못 없다로 일관함.
타협을 내가 그럴 것 같으면 너가 손을 잡던 해라 였고. 내가 그런 상황에서 먼저 행동하기 전에 너가 내 편을 들어서 대신 행동해라 였어. 너희도 그렇게 해결해봐

마찌 친구 6287호 2026년 06월 07일

애인과의 성격이 맞지 않으면 다른 사람 만나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찌 친구 851호 2026년 06월 07일

둘이 게속 만날꺼면 서로 이해를 해야해요 신청자 분이 잠시만요 지나갈게요 이말을 하면 될 부분인데 상대는 그런 성격이 안된다 하더라도 굳이 자기가 좋아하는 애인이 싫다는데 안 고치려하는건 고집임 신청자분도 애인이 그런 성격이면 그런 상황에서 먼저 지나갈게요 라고 말하고 지나가도 될 듯 성격은 진짜 바꾸기 힘들어요 그래도 상대가 싫다고 하면 바뀌려는 행동조차 보이던가 해야하는데 고집이 있는거 같네요 근데 앞으로도 성격 차이로 많이 싸울거 같은데 결혼 안할꺼면 빨리 헤어지는게 나을듯 결혼 할꺼면 서로 맞추고 배려해야하는데 그게 불가능 하면 빨리 정리하는게 답이에요

마찌 친구 6400호 2026년 06월 07일

큰 피해가 아닌 이상 그냥 자기방식대로 한다 = 작은 피해는 줄건데 나는 신경쓰지 않겠다.
심지어 큰 피핸지 작은 피핸지 기준도 자신입니다..ㅠ
만약 건드린 사람이 맹인이라 크게 놀라면요?
하필 그 부분에 큰 멍이 들어있다면요?
작은 피해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고 이 부분을 짚어준 상대분께 오히려 감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