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가치차이

나와 남자친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동거 커플, 나이차이는 9살로 내가 어림. 평소 관계는 1-2주에 한번, 나는 남자친구로 관계를 처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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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나와 남자친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동거 커플, 나이차이는 9살로 내가 어림. 평소 관계는 1-2주에 한번, 나는 남자친구로 관계를 처음 시작함. 남자친구는 정서적 스킨십 가벼운 포옹 뽀뽀등을 좋아함. 관계는 자기가 하고 싶을 때 리드하는 편. 나는 내가 하고 싶을 때 하지 못할 때가 많으며 남자친구는 그때마다 피곤해서 어렵다고 이야기함. 실제로 남자친구가 일이 피곤하다는걸 나도 인지하고 있음. 거실에 같이 누워있던 평소 저녁, 나는 문득 주에 한번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남자친구는 알았다고 했음 하지만 갑자기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내가 결혼 전인데 이렇게까지 이야기해서 관계를 해야하나 하고 자존감이 확 낮아져 기분이 다운됨. 남자친구가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기분이 다운되어서 사건 진술함

내 진술

평소 남자친구가 일 때문에 피곤한 건 알지만.. 관계란 부부 혹은 커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함.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현실을 직시하려 하지만 내 자존심이 낮아지는 건 어떻게 못하니 나도 답답하고 그럴 때마다 눈물이 나서 우울하다. 상대방이 싫어서도 아니고 사랑하는데, 나도 스킨십 포옹 뽀뽀 좋아하는데 관계는 또 별개라고 생각한다. 결혼 전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추후는 어떻게 생각해야하지 하는 불안함도 있다. 그렇다고 상대방한테 뭐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예 맞춰주기엔 내 자신이 스스로가 버겁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 주에 한번! 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그 이야기를 한 것 만으로도 내 자존심이 낮아지고 슬프다. 상대가 싫은게 아니라 더 불안하기도 하고.. 서로가 좋게 해결하고 싶다

상대 진술

여자친구가 정서적으로 많은 교류를 나누고 있으며 스킨쉽을 좋아하는편임.
그래서 뽀뽀나 포옹,팔짱 손잡기등 먼저 제안하고 사랑스럽게 많이 하고있음
그러나 생각보다 나이와 체력적 한계가 있는편이며, 회사 업무도 운전직에 현장직이다보니 더 피곤한일이 많아서 성관계가 좋고 하고 싶은 맘도 있지만 몸이 따라주지않아서 가벼운 스킨쉽이 많음 여자친구가 서운해 하는것도 인지하고 있으나 그 서운함에 비해 피로감이 좀더 큰것 같아 항상 미안함...

AI 판결 결과

쟁점

결혼을 앞둔 동거 커플이 관계 횟수에 대한 입장 차이로 갈등 중이다. 신청인은 주기적인 관계를 원하지만, 상대방은 피로 누적으로 이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주 1회 관계를 제안했으나, 상대방은 피로를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상대방은 가벼운 스킨십은 하고 있으나, 성관계는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관계 횟수가 관계의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며, 주기적인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자존감 하락과 결혼 후 불안감을 느낀다. 상대방은 업무 피로로 인해 신체적 한계를 느끼며, 신청인의 서운함을 인지하고 있지만 피로감이 우선이라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판단

이번 사건에서는 신청인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과 불안감, 그리고 상대방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신체적 한계가 충돌하고 있다. 신청인의 자존감 하락과 불안감은 충분히 참작되나, 상대방의 피로와 신체적 한계 또한 현실적인 상황이므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기는 어렵다. 상대방의 피로를 고려하더라도, 관계에 대한 신청인의 필요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관계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문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 이번 건에서는 신청인의 자존감 문제와 상대방의 피로 누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나, 관계에 대한 신청인의 필요가 더 크게 좌절되었다고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쌍방의 노력이 필요하다.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주 1회 관계' 요청을 들었을 때 피곤하다고만 말했던 이유를 '구체적인 업무 내용'과 함께 1분 이상 차분히 설명해주기.
  2. 신청인이 '관계' 외에 '뽀뽀, 포옹, 팔짱' 등 가벼운 스킨십을 통해 느끼는 만족감을 상대방에게 1가지 이상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이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도록 유도하기.
  3. 둘만의 '관계 신호등'을 만들어 보기. 빨간 불(피곤해서 어려움)일 때, 신청인이 '괜찮다'고 느낄 수 있도록 상대방이 할 수 있는 '대체 스킨십' 1가지를 함께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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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6400호 2026년 06월 07일

9살 차이고 결혼 얘기도 오가는 걸 봤을 때 여성분은 20대 중후반, 상대분은 30대 중후반이실 것 같아요.
근데 남성분은 정말 마음과는 다르게 신체 적정신적 체력이 크게 좌우합니다..ㅜㅜ
자존심 상해하실 거 전혀 없어요
그냥 피곤한게 아니라 진짜!. 진짜 그냥 체력문제입니다... 장어 낙지 삼계탕 보신할거 같이 드시거나 운동을 같이 다니시거나.. 영양제를 잘 챙겨드셔봅시다.

20대 때 하루 4,5번 하던 사람들도 운동안하고 체력 약해지거나 30대 중반쯤 가면 하루 한 번도 힘들다고 합니다ㅠ

이건 진짜 둘 다 이해가는데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운동 ㄱㄱ..

마찌 친구 2843호 2026년 06월 07일

둘 다 너무 이해가 가서 더 서로 배려해야 한다 생각함 ㅜㅜ
여친은 남친이 첫 상대인만큼 한창 하고싶은 마음과 기대가 클텐데 거부하면 납득이 아닌 여자로써 안보이나 ? 싶고 자존감도 낮아지는건 당연한 문제임
그럼에도 남친과 관계는 만족감이 드니까 여친도 하고싶어 하는 것 같음
남친은 나이도 좀 있고 일도 빡세니 쉬고싶은 마음이 클텐데 부담과 체력적 한계로 부담 느껴지는 것도 당연하기 때문에 서로 포기할 건 포기하고 맞춰야 하는게 맞다고 봄 ㅜ
여친은 남친 입장 이해해서 주 1회로 합의하되 남친은 여친을 위해 하체운동을 열심히 한다던가
한 번 할때 만큼은 색다른 이벤트도 해보고, 기구도 써보는 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