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고3이에요. 저는 예체능 계열이라 그닥 공부 안 해요. 남친은 공부를 하는 친구인데 그 공부로 자주 못 만나요. 학교 마치고 나면 항상 공부한다고 기숙사로 가요. 그래서 저는 점심시간이라던지 쉬는 시간이라던지 학교 시간에서라도 보고싶어서 전 찾아가요. 그런데 화요일날 싸웠는데 남친은 쉬는시간에 굳이 저를 찾아서 노는게 귀찮데요 그냥 반에서 친구들이랑 놀고싶데요. 거기엔 당연히 여사친도 있죠. 점심시간에도 밥 먹고 반에서 놀고싶데요. 자기는 친구들과의 삶도 중요하데요. 양보했어요. 그래서 눈치 보고 있었요. 내가 잡고 있는건가 하면서요. 학교 마치고는 5일 중 딱 한 번 만나요. 오늘 만났는데 공부하재요. 저녁 먹고 교실로 가서 공부했어요. 근데 걘 자더라고요. 9시에 기숙사 가야하는데 그 친구 8시 넘어서 제가 깨웠어요. 니가자고 하니까 싫다는거 계속 얘기하다가 나왔는데 벤치에 앉으니까 눈 감고 졸더라고요. 다른 애들은 시험기간이어도 꽁냥꽁냥 산책하고 붙어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내 진술
나와의 시간을 이제는 귀찮게 여기는 것 같다.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 것 같은데 내가 우선순위는 아닌 것 같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만나는 시간보다 친구들과의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서운한 여자친구의 마음, 어떻게 정리해볼까?
사실관계
남자친구는 친구들과의 시간을 존중받고 싶어하고, 여자친구는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상황이야.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귀찮아한다고 느끼고 있어.
고려사항
고3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친구의 마음과, 연인으로서 더 많은 애정 표현을 받고 싶어하는 여자친구의 마음 모두 이해할 수 있어.
판단
솔직히 말하면, 네가 남자친구의 친구 관계를 존중해주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겠어. 하지만 9시에 기숙사 가야 하는 남자친구를 8시 넘어서 깨워가며 붙잡고 싶었던 네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걸. 서로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조율해나갈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게 중요해 보여.
주문
이번 건은 서로의 시간을 존중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충분히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 같아. 둘 다 조금만 더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남자친구의 '친구들과의 시간'을 존중하는 의미로, 오늘 저녁 남자친구에게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 와!'라고 응원 메시지 보내보기
- 남자친구와 함께 '우리 데이트 시간' 규칙을 정해보자! 예를 들어, '주 1회는 무조건 1시간 이상 같이 보내기'처럼 구체적인 약속을 정하는 거지.
- 두 사람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지 서로에게 편지를 써서 전달해보자. 내가 원하는 사랑 표현과 상대방이 해주는 사랑 표현이 어떻게 다른지 웃으며 확인해보는 거야!

신청다보다 중요한게 많은 사람인거같아요 고3이다보니 공부가 더 중요할 시기일순있지만 친구가 우선인 부분은 이해되질않네요
마음이 떠난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우선이었다면 저런 반응이 아니었겠죠
공부는 어쩔 수 없는데 친구랑 논다고 여자친구 보고 오지 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