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누가 더 삔또가 나갈 만 했는지 판결

어제 나는 재택근무후 저녁, 남편은 회식하러감. 생각난김에 물건사러 다이소에 가서 개인물품과 공용물품을 삼. 얼마나왔냐길래 대충 5천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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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어제 나는 재택근무후 저녁, 남편은 회식하러감. 생각난김에 물건사러 다이소에 가서 개인물품과 공용물품을 삼. 얼마나왔냐길래 대충 5천원정도? 이랬더니 왜 말 대충하냐고 삔또가 나간듯? 또 지랄났다 싶어서 싸움. 내가 예민한거임?
아래는 카톡 내용...

나: 다이소에서 오빠신발도샀어 실내화 밥머그려감ㅋㅋ
상대: 아 ㅋㅋ구래용 얼마나왔서
나: 몰러 한 오천원? 나왔겠지?ㅋㅋㅋ
상대: ㅋㅋㅋ 보내줄라한건데 하지마? ㅋㅋㅋㅋ잘받겠습니다~
나: 흥
나: 보내죠!!!
상대: 왜??
나: 바로 낼름하는거보니까 얄미워
상대: 그럼 정확히 알려주는게낫지않나 ㅋㅋㅋㅋㅋㅋ (--> 일단 여기서 뭘 처웃는지 모르겠음)
나: 또 시작이네
상대: 아또... 또...라
나: 얼마 나왔는지 물어봤으니까 오천원나왔다고 얘기한건데 그럼 처음부터 님이 잘말하시던가? 이러네 왜갑자기 말저딴식으로하지?
상대: 몰라 오천원나왔어-> 이건 또 나 잡도리하냐 이거지?
나: 뭔 개소리야
상대: 그럼 정확히 알려주든지
나: 내개인물건 만원이치나와서 대충빼보니까 오천원나와서 그렇게얘기한건데
상대: 그럼그렇게 말을해주던지
나: 피해의식오지네
상대: 개소리? 피해의식?

내 진술

카톡이어서)
상대: 개소리? 피해의식?
나: 어~~ 개소리에 피해의식이지
상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나: 정확히 오천원안나왔는데 강 조금만받아야겠다 하고 말했더니
상대: 그럼설명을해줘야지 뭐.. 너 피해의식 운운하면서 니가 의심한거지 이딴 소리나하고있네
나: 푸하하 이건 니 피해의식이 아니고??
상대: 맞지
나: 진짜 지랄났다
상대: 맨날잡도리한다하니까
나: 에휴
상대: 피해의식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맘대로해라 아 맨날 말은 해놓고 의심도말라그러네~ 아~ 좀 그렇게 생각 안하게나 좀 해주든가
나: ㅋㅋ 돈 보내기나 해 병신새끼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금액을 대략적으로 말한 것과, 상대방이 이를 지적하며 태도를 바꾼 것이 쟁점이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태도가 과민하고 피해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명확한 정보 전달을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이 다이소에서 개인 물품과 공용 물품을 구매 후, 총 금액을 대략 5천 원 정도로 이야기했다. 이에 상대방은 정확한 금액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며 태도가 변했고,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언쟁이 발생했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태도가 '피해의식'에 기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했다.

고려사항

금액 정보의 정확성보다, 상대방의 태도 변화와 그에 대한 신청인의 예민한 반응이 갈등의 핵심으로 보인다. 상대방은 명확한 정보를 원했지만, 그 과정에서 다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한 것으로 참작된다. 신청인 역시 상대방의 태도 변화에 즉각적으로 방어적인 태세를 취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했다.

판단

이번 사건에서는 신청인의 '피해의식' 언급과 상대방의 '잡도리', '개소리' 등의 표현이 감정적 비난으로 이어져 책임 소재가 복잡하게 얽혔다. 하지만 최초의 쟁점은 '오천 원'이라는 대략적인 금액 전달이었고, 상대방이 이를 빌미로 신청인의 소통 방식 전체를 문제 삼으며 '또 지랄났다'는 식의 태도를 보인 점에서 더 큰 책임이 있다고 본다. 신청인의 '피해의식' 언급은 상대방의 태도에 대한 반발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주문

책임이 더 큰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다이소 구매 영수증을 직접 보여주며, '오천 원'이라는 금액이 어떻게 나왔는지 차분하게 설명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설명을 경청하고, 금액에 대한 오해를 풀도록 노력한다.

1. 다이소 구매 영수증을 직접 보여주며, 개인 물품과 공용 물품 구매 내역을 명확히 설명하기
2. 상대방의 '얼마 나왔어?' 질문에 최소한의 설명(개인/공용 구분)을 덧붙이는 연습하기
3. '오천 원'을 말한 이유를 상대방에게 차분히 설명하며, '병신새끼' 대신 '다음엔 더 정확히 말해볼게'라고 말해보기

피해의식과 잡도리의 악순환을 끊고, 명확한 소통으로 관계 회복에 힘쓰기를 바란다.

화해 미션

  1. 다이소 구매 영수증을 직접 보여주며, '오천 원'이라는 금액이 어떻게 나왔는지 차분하게 설명하기
  2. 상대방의 '얼마 나왔어?' 질문에 최소한의 설명(개인/공용 구분)을 덧붙이는 연습하기
  3. '오천 원'을 말한 이유를 상대방에게 차분히 설명하며, '병신새끼' 대신 '다음엔 더 정확히 말해볼게'라고 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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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마찌 친구 3952호 2026년 06월 16일

둘 다 방생금지

마찌 친구 895호 2026년 06월 16일

둘다 말좀 예쁘게해라 비비 꼬엿네

마찌 친구 7376호 2026년 06월 16일

그냥 상황상 구구절절하게 말하기 귀찮아서 몰러 한 오천원 나왔겠지? 하는게 딱 보이는데 그거보고 비아냥 대면서 그럼 정확히 알려주던가 ㅋㅋㅋㅋ 한거는 남편분쪽이 싸움원인은 제공했다 생각함. (몰러~ 오천원 나왔겠지 이게 왜 기분나빴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그게 왜 잡도리라고 하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여..
근데 사연자분도 아무리 기분상했다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걸 넘어서서 욕까지 간거는 여지없이 잘못했음..
서로 잡아먹고싶어 안달난것처럼 보여요 ㅠ

마찌 친구 6865호 2026년 06월 16일

말을 너무 세게 하시는 듯 ㅠㅠ 좀만 더 상대방을 배려해서 말하시면 관계가 더 좋아질것같어요

마찌 친구 1908호 2026년 06월 20일

말 예쁘게하세요 ~~이러겠지?가 아니라 개인물건도 사서 정확하진 않는데 이정도 나온거같아라고 충분히 설명하면 손가락 뿌러지나요?

마찌 친구 9120호 2026년 06월 21일

둘다 말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