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물어볼까요

저와 남자친구 제친구는 같은 모임에서 만났고 비슷한 시기에 셋 다 처음 알게됐어요 친구는 남자친구를 좋아하다가 고백해서 거절당했고 그 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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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저와 남자친구 제친구는 같은 모임에서 만났고 비슷한 시기에 셋 다 처음 알게됐어요
친구는 남자친구를 좋아하다가 고백해서 거절당했고 그 후로도 계속 연락은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이 친구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동안 저랑 남자친구는 그냥 친한친구로 지내다가 몇 달 후 마음이 생겨 만나게 되었어요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저랑 사귀기 전 (저랑 연락하는 시기에) 남자친구랑 그 친구랑 잤다는 말을 들었는데 남자친구한테 직접 물어볼까요?
사귀기 전 일이니 상관없는 일일까요 아니면 헤어질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친구랑 제가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사이가 멀어졌고 그 소문에 의하면 ㅁㅂ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듯해요)

내 진술

만난지 1년 다 되어가고 최근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그냥 다른 분들이 이 일이 어느정도 중대사항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상관없다, 굳이 물어볼 필요없다->신청인 잘못
무조건 헤어질 일이다-> 상대방 잘못
사실확인해봐라->쌍방과실
추가의견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 남자친구와 친구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사실 확인이 필요한지, 아니면 헤어질 사안인지 묻고 있다. 상대방 진술은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

사실관계

신청인과 남자친구는 약 1년 다 되어가는 시점에 만났고, 남자친구와 친구는 같은 모임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고백했으나 거절당했고, 신청인과 남자친구가 사귀기 전, 친구와 남자친구가 잠자리를 가졌다는 소문이 있다. 신청인과 친구는 이 일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다고 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사귀기 전의 일이 관계에 영향을 미칠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바탕으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린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제출되지 않았으므로,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린다. 신청인이 사귀기 전의 일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는 것은 관계의 신뢰를 위해 필요할 수 있으나, 이것이 반드시 헤어짐으로 이어져야 하는 사안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관계의 지속 여부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결정될 문제다.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과 차분하게 대화하여 궁금했던 점을 확인하고,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어 관계를 재정립할 것을 명한다. 만약 사실 확인 후에도 관계 지속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원만하게 마무리할 것을 권고한다. 햄스터 판사는 여러분의 용기 있는 소통을 응원한다, 쳇.

화해 미션

  1. 남자친구에게 '그 친구랑 잤다는 소문, 진짜야?'라고 씩씩하게 물어보고, 남자친구의 답변을 귀담아듣기
  2. 남자친구와 함께 '우리가 사귀기 전, 서로에게 가장 솔직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3. 둘 다 진정으로 만족할 만한 결정을 내리고,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라고 외치며 하이파이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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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마찌 친구 10982호 2026년 07월 05일

연락할 시기에 그랬다면 찝찝한마음 드는거 당연함. 근데 또 사귀기전이라 따지기가 좀 애매함.
사귀기 전이다 생각하며 그낭 묻어두거나
나랑연락하며 몸은 다른데 놀리고 다닌
그 가벼움을 비난하거나 둘중하나인데

전자는 본인마음이 괴로울꺼고(계속 찝찝할거임)
후자는 파헤쳐서 감정해소는 되겠지만 둘관계가 이전처럼 되기가 어려울수도 있고 계속 싸울수도 있음.
선택은 본인의 몫인데.. 여자들 특성이 이런 찝찝한 부분이 계속 어떤방식으로든 상대한테 영향이감(틱틱댄다든지 짜증낸다든지) 결국엔 파헤쳐질수밖에 없음 게다가 친구라서 더 그럴수도 있음

지금까지의 남친의 모습을 보고 판단하세요
본인을 사랑하는 진심을 안다면
과거로 묻는거고 그동안도 찝찝했다 하면
이참에 뭐 헤어지는거고여

마찌 친구 1104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5일

답변 감사합니다 딱 제 마음을 읽어주셨네요.. 사실을 알고 헤어진다면 그것이 괴로울 것이고 사실을 알고도 만난다면 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을 알기에.. 찝찝함을 묻어두고 만나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되었어요 제 마음 잘 헤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찌 친구 10490호 2026년 07월 05일

근데 했던 거 그렇다 치고 언제 했는지 중요할 듯? 친구랑 연락하는 시기에 했는지, 친구 고백 거절한 이후에 했는지, 본인이랑 연락하는 시기에 했는지 이게 중요할 듯 친구랑 연락하는 시기에 한 거면 마음 속상하시겠지만 뭐라할 수 없긴 함 근데 제가 걸리는 건 친구는 왜 본인한테 말했대요? 둘이 안 만나길 원해서? 그거도 좀 그런데

마찌 친구 1104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5일

추가로 달자면 친구는 저랑 남자친구가 만나고 멀어졌습니다 그건 제 잘 못인 거 같아 친구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있어요
저에게 말해준 건 제 3자이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아 물어볼까 고민이 되었던 것입니다
저도 사귀기 전이니 뭐라할 순 없을 것 같아 잊으려고 했는데 (셋 다 아는) 제 제일친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두었을 때 본인은 자꾸 생각날 것 같고 안 사귀고 잔 거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여자가 좋아하는 것을 앎에도 잔 게 ㅅㅍ하려는 거랑 뭐가다르냐고)이라 하여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해 여쭙게 되었습니다! 전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 제가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한 것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어요

마찌 친구 10490호 2026년 07월 05일

그럼 친구가 이상할 수 있다는 건 빼고 친구랑 연락했던 시기에 한 건 신청인 본인 기준에 따라 판단이 다를 것 같구여 본인이 연락할 때, 칭구 고백 거절 후에 한 건 계속 만나는 걸 고민 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아오 ... 신청인님 친구분 말씀대로 ㅅㅍ랑 뭐가 달라요 ...

마찌 친구 3952호 2026년 07월 05일

궁금하면 물어보셈 어차피 계속 생각날텐데
저 였으면 물어보고 사실 확인할 것 같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친구인데...

마찌 친구 1104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5일

친구가 아니라 남자친구에게 물어볼 생각이었습니다 친구에게는 이런 질문 자체도 상처일 것이라 생각되어..!!

마찌 친구 10403호 2026년 07월 06일

맞아도 맞다고 사실대로 얘기를 안 할 것 같긴 한데 마음이 풀리려면 물어보는 게 맞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