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복도 택배박스사건

동거중. 남친이 아침에 택배온걸 복도에서 뜯고 그 상태 그댜로 복도에 둠. 여친은 모르고 있다가 프레시백 내놓느라 그걸 봄. 여친 :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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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동거중. 남친이 아침에 택배온걸 복도에서 뜯고 그 상태 그댜로 복도에 둠. 여친은 모르고 있다가 프레시백 내놓느라 그걸 봄.
여친 : 자기야. 택배를 저기서 뜯었으면 저걸 가지고 들어와야지 왜 복도에 그대로 둬
남친 : 아니 쓰레기는 내가 버리니까 나가면서 버리려고 그대로 둔거야
여친 : 아니 그래도 그렇지 그럼 옆으로 좀 뺘두던가 현관에라도 두던가 그걸 떡하니 두는게 어딨어
남친 : 이게 그렇게 까지 얘기할 일이야?

이래서 싸움. 애초에 싸울 일도 안되는게 잘못한거잖음,,, 빌라에 한층당 두 집 사는거면 복도가 얼마난 사이즈인지 대충 예상 가실거임.
이걸 나보고 예민하다, 화낸다, 이유를 설명하는데 안 듣는다 이지랄 하는거 자체가 문제 아님?

내 진술

싸우는 과정에 있어서는 나도 잘했다고 못하지만, 오늘 쓰레기 버릴지도 모르고 밖에 나갈지 조차도 모르는데 뭔 버리려고 ㅎㅆ다는거 자체가 어이없고. 잔소리 한번 했다고 기분나빠하는거 같아서 얼척없음 진짜;;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복도에 택배 박스를 그대로 둔 것과 그에 대한 반응이 서로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했구나.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택배 박스를 복도에 그대로 둔 것에 대해 지적했고, 상대방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면서 처리하려고 했다는 입장이야. 신청인은 상대방의 행동과 반응 모두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과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고려사항

신청인은 집 밖에 나갈지, 쓰레기를 바로 버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복도에 택배 박스를 방치한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고, 자신의 지적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도 서운하게 느껴졌구나. 상대방 입장에서는 잠시 후에 처리하려던 행동이었는데, 신청인이 이를 크게 문제 삼고 자신을 예민하게 몰아붙이는 것처럼 느껴졌을 수 있어.

판단

택배 박스를 복도에 잠시라도 둔 것은 공동생활 공간에서 서로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행동이었어. 다만, 신청인이 이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앞섰고, 상대방 역시 자신의 행동을 충분히 설명하려 하기보다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 점이 오해를 키운 것 같아.

주문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헤아려보는 건 어떨까? 복도에 둔 택배 박스가 잠시의 불편함이었을지라도, 상대방의 마음이 그랬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해주자. 그리고 상대방도 신청인이 왜 서운함을 느꼈는지 조금 더 깊이 이해해주면 좋겠어.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다독여주면, 금방 다시 웃을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복도 택배박스' 사건에 대해 서로에게 '왜 그랬을까?' 하고 딱 1분씩만 질문하고 답해보자.
  2. 서로의 입장에서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를 상대방에게 차분히 설명해주기 (단, 핑계는 금지!)
  3. 오늘 밤, 같이 손잡고 복도에 나가 '우리 집 앞은 언제나 깨끗!'이라고 외치며 햄스터처럼 볼 빵빵하게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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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마찌 친구 10721호 2026년 07월 05일

당연한걸 가르쳐야 하는게 😂

마찌 친구 10721호 2026년 07월 05일

잔소리를 해야하는게ㅜ넘ㅠ 애기도
아니고 ㅠ

마찌 친구 13292호 2026년 07월 07일

택배상자에 바퀴벌레 알 들어있다는 거 보고 저도 그냥 밖에다 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