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전화

나는 쉬는날,애인은 일히는 날이었음 애인이 연락이 잘 안되고 답을 해도 내 질문에만 답하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오늘 많이 바쁘냐고 물어봄(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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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나는 쉬는날,애인은 일히는 날이었음
애인이 연락이 잘 안되고 답을 해도 내 질문에만 답하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오늘 많이 바쁘냐고 물어봄(평소에도 바쁘다하면 연락에 일절 터치 안하고 서운하지도 않음)
근데 오늘 한가하다함 그래서 그 때부터 좀 서운한 감정이 있는 상태였음
그 뒤로 퇴근해서 전화가 옴 나는 티 안낸다고 했지만 목소리에서 좀 쳐진게 티났나봄. 왜 기운이 없냐길래 집에 누워 있어서 그렇다고 둘러대버림. 근데 애인이 집에 누워있었는데 왜 연락을 잘 안봤냐고 장난식으로 말함. 그 때부터 좀 화가났음.(내가 길게 안 본건 씻을 때나 잠들었을 때 뿐이었고 솔직히 상대가 대답만하니 답을 하기 싫었던 것도 있었음) 일단 씻고 있었다,잠들었다 얘기를 하고 넘어갔는데 애인이 오늘 너무 한가했다고 말함. 그래서 내가 왜 오빠는 연락을 안 봤냐 반대로 물어봄. 근데 손님이 없었던거지 다른 일은 하고있었다함. 그래서 알겠다고 했음(진짜 알겠다는거였음) 근데 여기서부터
애인:그게 기분이 나빴어?(장난식으로)
나:몰라..
애인:…끊자.
나:왜??
애인:모른다는데 뭔 대화를해
이렇게 되어버린 상황

내 진술

나는 이미 알겠어에서 끝이 난 얘기를 또 저렇게 물어보는게 싫었음 (평소에 애인이 장난을 많이 치는 성격)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연락을 잘 보지 않아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에게 기분이 나빴냐고 되묻는 태도에 대화를 단절하려 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바쁜 날이 아님에도 연락을 잘 보지 않는다고 느껴 서운했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의 말을 오해하고 따지는 듯한 태도를 보여 기분이 상했어. 결국 대화가 단절될 뻔했지.

고려사항

신청인은 평소 연락에 터치하지 않았으나, 상대방의 답장이 단답형으로 느껴져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을 몰아세우는 듯한 느낌에 대화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느꼈던 것 같아.

판단

서로가 상대방의 상황과 감정을 조금 더 헤아려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 신청인은 상대방이 바쁘지 않다고 말했음에도 서운함을 표현했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풀기보다 대화를 단절하려 했지. 둘 다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보여.

주문

이번 일은 서로의 마음을 오해해서 생긴 작은 해프닝 같아. 앞으로는 상대방의 말 속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한번 더 들여다보고, 답답한 마음이 들 때에는 솔직하게 표현해보자. 그러면 우리 둘 다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상대방이 '한가하다'고 말했을 때,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말했는지 '왜 한가하다고 느꼈어?'라고 웃으며 물어봐 주기
  2. 상대방이 '오늘 너무 한가했다'고 말했을 때, 혹시 그때 다른 생각이나 기분이 있었는지 '그때 혹시 좀 힘든 일 있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어봐 주기
  3. 서로에게 '너 때문에 내가 얼마나 서운했는지 알아?' 대신, '네가 ~했을 때 나는 ~한 기분이 들었어'라고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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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10490호 2026년 07월 05일

남자친구가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될 일인 거 같움 그리고 알겠다고 했으면 그냥 조용히 하던가 진지하게 미안하다고 하면 될 걸 장난으로 지딴에 능글모드 장착해서 기분 나빳어~ㅎ? 이러니까 누구 놀리는 거 같고 기분 더 더러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