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예민한건가...

여자친구는 20대 초반, 집안이 2년전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서 부모님 중 한분이 타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되시고 그러던 중 결국 부모님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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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여자친구는 20대 초반, 집안이 2년전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서 부모님 중 한분이 타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되시고 그러던 중 결국 부모님이 이혼도 하게 됨. 그러다 보니 타국에 계신 부모님이 자주 한국에 들어오지 않으시고, 이번 남형제의 입대로 반년만에 들어오셔서 같이 식사자리를 갖게 됨. 남형제의 커플, 부모님, 우리커플 이렇게 6명이서 식사자리를 했고 오랜만에 만나니 자리가 길어짐 7-9시까지. 남자친구는 힘들어하는 내색을 내긴 함.. 여자친구는 중간중간 남자친구 기분도 챙기고 미안하다고 표현도 함. 자리 끝나고 나오는 차 안에서 여친이 “힘들었지 미안해” 했는데 남친은 “군대 하나가는데 유난이다” 라고 말함.. 그말에 여자친구는 상처를 받음.
의도는 가족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을거라 생각하지만 여태 남자친구의 생각없는 앞뒤 다잘라먹은 발언들이 쌓이고쌓여서 슬슬 미래가 안보이기 시작한 시점.. 말해도 고쳐지고 뭐할게 아니라 자기를 비난한다 생각하고 싸움만 되기 일수임..

내 진술

남자친구가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전혀 할줄 모름.. 자기 기분 정말 좋을땐 그렇게 될까말까 하는데 본인 기분 안좋다 싶으면, 욱하면서 정말 싸가지없는 말투와 표현으로 말을 던짐.. 본인은 안그랬다고 하거나/내가 예민하다고하거나/지난일 왜꺼내냐고 하거나/ 하면서 싸움이 크게 됨.. 여태 말해서 고쳐진적 없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가족 식사 자리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한 발언에 서운함을 느낀 사건. 상대방은 신청인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군대 입대를 앞둔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힘들어하는 내색을 보였고, 자리가 끝난 후 '군대 하나 가는데 유난이다'라는 발언에 상처받았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아직 진술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반복되는 무례한 발언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상대방은 자신의 의도가 가족을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었으며, 신청인이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한다. 상대방의 '군대 하나 가는데 유난이다'라는 발언은 가족 행사로 지친 신청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경솔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러한 발언은 신청인이 느끼는 서운함을 증폭시킬 수 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가족 행사로 지친 신청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발언에 대해 명확히 사과하고, 앞으로는 신청인의 감정을 먼저 살피는 말하기 연습을 하도록 명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여 관계 회복에 노력할 것을 명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있음.

화해 미션

  1. 상대방, 가족 행사 후 지친 신청인 마음 헤아리지 못한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해'라고 구체적으로 사과하기
  2. 오늘 바로, '군대 가는 거 힘들지? 나도 네 마음 이해해'라고 말하며 신청인의 힘든 마음을 먼저 읽어주는 말 연습하기
  3. 앞으로 상대방의 기분이 안 좋을 때, '나 지금 조금 힘든데, 네 마음은 어때?'라고 서로의 감정을 먼저 묻고 대화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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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마찌 친구 10699호 2026년 07월 05일

진지하게 결혼 생각이 있으니 부모님과의 왕래가 있는거지…? 결혼생각이 있든 없든 어른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 자리가 아무리 길어져도 어쨌든 그 자리에 참석을 했다면 이악물고서라도 힘든 내색을 하면 안 되는거 아니야? 더군다나 여자친구 부모님한테 유난? 나였으면 뺨때리고 유난 안 떠는 니네 부모님이랑 평생 알뜰살뜰 잘 살아보라 하고 헤어졌을 듯 예의 진짜없네 이게 무슨;;

마찌 친구 10615호 2026년 07월 05일

예의 없는 것도 맞고 결혼할거 아니면 가족 소개 하지마라 특히 20대 초중에 가족 소개는 진짜 진지하게 결혼 생각 아니면 비추..

마찌 친구 8632호 2026년 07월 05일

생각하고 내뱉으라 하세요;; 다 큰 성인이 입 조심을 못하네 ㅋㅋ

마찌 친구 3952호 2026년 07월 06일

남친 몇 살이에요...?
저딴 식으로 말 내뱉는게 이해가 안되네

마찌 친구 10403호 2026년 07월 06일

너무애새기같아요

마찌 친구 4209호 2026년 07월 06일

우선 여자분은 남자친구분의 말에 대해 헤어짐에 대한 생각을 해보셨을 지요..? 아무리 그래도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가족인데.. 여자분 남형제분들이 그래도 가족인데? 결혼한다 해도 계속 봐야하는 사람들인데 유난이다? 나중에 되면 그 말 여자분한테 할 것 같네요..?

마찌 친구 10490호 2026년 07월 06일

와 대화 안 통하는 타입이네 진짜 제발 헤어지셈 부모님한테 그따구로 말하는 사람이랑 계속 만나고시픔?

마찌 친구 8715호 2026년 07월 06일

늦게까지 자리가 이어졌으면 피곤할 수 있고 둘이 있을 때 힘든 티를 낼 수도 있는데, 어떻게 티를 내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음. 말 하나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사람 속 파뒤비는 말 하는 사람은 평생 본인 기분 나쁠때마다 기분 나아지기 위해 상대방 속 뒤집는 말을 일부러 할거임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을 만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