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생일 당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남자친구의 첫 카톡으로 다이어트 할꺼라고 와있었음. 내가 까먹었어?라고 되물으니 그제서야 생일축하한다고 연락 오고, 생일이 몇일인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인지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함. 생일 당일에도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못할망정 연락도 없었음
내 진술
9년을 만났는데 생일을 잊어버린게 너무 실망스러웠음. 싸운 후에도 찾아와서 빌지 못할 망정 연락 없어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감정이 들었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9년 만난 연인의 생일을 상대방이 잊고 뒤늦게 축하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고 있으나, 상대방은 생일 당일임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느냐.
사실관계
신청인은 생일 당일 아침, 상대방으로부터 다이어트 관련 카톡을 받았고, 이후에야 생일 축하 연락이 왔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생일 당일임을 인지하지 못했을 뿐, 생일 자체는 알고 있었다고 진술하였으나, 당시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소명은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
고려사항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온 관계에서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잊은 듯한 상대방의 모습에 신청인이 크게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거늘. 허나 상대방 또한 당일임을 인지하지 못했을 뿐, 악의는 없었다 하니 참작할 만하다 하겠다.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신청인의 서운함은 마땅하나 상대방의 명백한 악의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9년이라는 관계의 무게를 고려할 때, 생일 당일의 인지 부족은 분명 신청인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으니,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할 것이다 찍! 뿅망치 쾅쾅!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깊이 헤아려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특별한 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라. 신청인 또한 상대방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작은 실수로 인해 소중한 관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너그러이 용서하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뿅망치 쾅쾅!
화해 미션
- 남자친구, 오늘 당신의 생일을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내 생일 잊지 않을 거지? (웃으며 윙크)
- 오늘 밤, 서로의 생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싶은지, 어떤 날로 만들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보기.
- 깜짝 생일 선물 타임! 오늘 밤, 서로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너는 나에게 이런 존재야'라고 말해주기.

헤어지세요
잘가요 내 소중(했던) 사랑..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아요 남자친구분..
아무리 9년차라지만 부부도 아니고 아직 연애중인데 그럼 안되지 않나.. 걍 인성이…
죽어!!!!
까먹을걸 까먹어야지 장난하나
헤어지세요
당장 헤어져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 생일을 까먹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9년차인데 생일을 까먹는것도 말이 안되고, 오늘이라고 인지 못했다는건 변명이자 핑계임
10년 아까워지기 전에 9년차에서 끊어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