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바야흐로 한 달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구장(신세계 vs LG트윈스)을 가게 됨.
처음 가본 거라 엄청 큰 규모에 압도당했고, 축제 같은 분위기에 너무 설레고 신났음.
이 흥분을 공유하고 싶어서 여친한테 야구장 풍경 사진을 찍어서 보냄.
그러다 치어리더들이 등장했길래, 야구장 신기한 볼거리 중 하나라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치어리더 사진을 찍어서 여친한테 보냄.
그때 너무 흥분한 상태라 사진이랑 같이 "지림" 이라고 감탄사를 날림. (진짜 구장 열기가 장난 아니라서 쓴 말임)
근데 여친이 갑자기 "나 너 카카오톡 차단함" 이러는 거임.
난 처음에 당연히 장난치는 줄 알고 "왜요;;;" 라고 답장함.
근데 진짜로 차단당함...
그 핫한 경기 다 보지도 못하고, 멘붕 와서 여친한테 전화하려고 야구장 뛰쳐나와서 집으로 미친 듯이 달려옴.
아니 난 야구장 분위기가 지린다는 뜻이었는데, 치어리더 보고 지렸다고 오해해서 차단 박은 거임? 이거 누구 잘못이냐?
내 진술
전 그냥 … 감탄해서 보냔건데 차단당한건 억울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야구장의 뜨거운 열기를 '지렸다'고 표현하며 치어리더 사진을 보낸 것이, 상대방은 치어리더 자체를 보고 흥분한 것으로 오해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쟁점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야구장 분위기에 감탄하며 치어리더 사진을 보냈으나, 상대방은 이를 오해하여 관계를 차단했다는 사실이 확인돼. 상대방의 구체적인 오해 경위는 아직 더 들어봐야 할 것 같아.
고려사항
신청인은 처음 가본 야구장의 흥분을 공유하려 했고, 상대방은 순간적으로 오해하여 감정적인 대응을 한 것으로 보여. 서로의 말뜻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워.
판단
신청인의 '지렸다'는 표현이 야구장 열기에 대한 감탄사였음에도, 상대방이 치어리더를 보고 한 말로 오해하여 바로 차단까지 한 것은 다소 성급한 판단이었던 것 같아. 서로의 의도를 좀 더 차분히 확인해보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일은 서로의 말뜻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소통의 아쉬움이 남는 건이야.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더 단단한 사랑으로 회복할 수 있을 거야. 용기를 내서 다시 한번 다가가 보자!
화해 미션
- 오늘 안에 '야구장 열기'와 '치어리더'를 구분해서 다시 한번 설명해주고, 상대방의 오해가 풀렸는지 확인해보자!
- 서로가 보낸 사진이나 메시지에서 '이런 뜻으로 보냈구나!' 하고 새롭게 발견한 점을 이야기해보기
- 다음 데이트 때 '너만 보여' 멘트와 함께 상대방이 좋아하는 간식 몰래 건네주기! (부제: 햄스터의 깜짝 선물)

근데 치어리더 사진 찍어보냈다면서 왜 말은 경기장이 지린다고함 듣는사람이 아 얘가 사진은 치어리더를 보내놓고 사실은 경기장열기를 말하는거구나 알아들어야함?
ㅈㄴ인정
서로 존중했다면 여자친구는 일방적 차단이아니라 남자친구와 대화했어야했고 남자친구는 보내기전 생각을 더 했어야함.
치어리더 사진 찍어 보낸것 부터 문제
책임져아 할 것은 내 의도가 아니라 결과임
본인 의도가 그게 아니었어도 너무 확실한 실수인데요.. 사과하는게 맞아요. 억울할게 뭐가있나
그냥 사과하고 싹싹빌고 맛있는거 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치어리더 지린다로 느껴지는데요?
흥분 두번했다간 딴여자한테 진짜로 지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