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강아지산책시간

신혼으로 현재 임신극초기단계라 몸이 매우 힘든상태임. 집에 한살짜리 시바견을 키우고 있음. 시바견 특성상 365일 하루3회 매일 실외배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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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신혼으로 현재 임신극초기단계라 몸이 매우 힘든상태임.
집에 한살짜리 시바견을 키우고 있음.
시바견 특성상 365일 하루3회 매일 실외배변 및 산책해야하는 강아지임.
오늘 아침부터 천둥번개비바람인데 아침산책을 담당하는 남편이 비가와서 산책을 안나가려고 하다가 결국 나갔지만 5분만에 들어옴
(내가 고구마를 하나 까서 다 먹을때 들어와서 분명5분임)
배변을 하자마자 바로 들어옴(산책은X)
결국 이 몸상태를 이끌고 비맞고 다시 내가 나갔다와서 하루종일 누워있는중.
강아지는 산책이 부족한지 창밖만 쳐다봐서 어쩔수없이 우산들고 개끌구 비맞으며 다녀오는
내가 처량함
애낳으면 안봐도 뻔함

내 진술

자식같은 강아지 하나 케어하기 힘들면 앞으로 애는 어떻게 키울껀지 모든게 다 내일이 되고 무책임해보임. 게으르고 맘에안듬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임신 초기 신청인이 힘든 상황임에도, 상대방이 악천후를 이유로 반려견 산책을 소홀히 하여 결국 신청인이 나섰다. 이는 반려견 돌봄에 대한 책임 의식 부족으로 이어진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임신 초기라 몸이 힘들지만, 반려견 산책 담당인 상대방이 악천후를 이유로 산책을 거부하다 5분 만에 돌아왔고, 결국 신청인이 다시 산책을 나섰다. 상대방은 아직 진술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임신 초기라는 건강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반려견을 위해 직접 나선 점을 참작한다. 상대방은 악천후 속 산책을 망설인 점은 이해되나, 반려견의 필수적인 배변 활동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한다. 임신 초기 신청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반려견 산책에 소홀했던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 이는 향후 육아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는 무책임한 태도로 보인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건강 상태와 반려견의 필수적인 요구를 고려하여, 다음번 악천후 시에는 산책 의무를 반드시 이행하도록 한다. 이번 일로 인해 서운함을 느꼈을 신청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려견 산책 계획을 구체적으로 재협의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비 오는 날엔 나도 5분만 밖에서 버텨볼게!' 챌린지 후 반려견에게 사과 영상 보내기
  2. 앞으로 악천후 시 반려견 산책 담당자와 '산책 릴레이' 가능 시간대를 미리 3가지 이상 정해두기
  3. 둘 다 안아주고 '우리 댕댕이, 엄마 아빠가 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라고 외치며 댕댕이 칭찬 릴레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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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마찌 친구 16184호 2026년 07월 08일

들어왔을 때 다시 나가서 산책하고 오라고 말해보지

마찌 친구 1596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8일

다시 나간다고 했는데 끄적끄적대다가 출근시간임박이라 짜증나서 그냥 가라고 함..

마찌 친구 16184호 2026년 07월 08일

백퍼 출근시간 될때까지 뻐팅긴듯. … 가기 싫어서

마찌 친구 16011호 2026년 07월 08일

이럴때는 아방수가 되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그냥 내가하고 말지라는 마인드라 제가 다 하는데요, 그런것보단 본인을 우선시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 상황에서 밍기적거리다 출근이 늦어지면 결국 남편분이 산책 안나간 책임을 지시는거잖아요…? 하지만 대신해주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넘어가기 때문에 다음애 또 그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시킨일/약속한 일을 실행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뤄야 된다는걸 알려주세요 (물론 성인남성한테 이런걸 가르쳐야하는게 좀 짜증나긴 하지만 사랑하니까요…)

마찌 친구 1596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8일

의견감사합니다! 다시 가라고 하고싶었는데 억지로 간다고 하는 그 모양새가 꼴보기가 싫더라고요.. 그러면 강아지 산책을 위한게 아니라 그냥 질질끌고 한바퀴만 돌고올거 생각하니까 아예 맡기기가 싫어지더라고요..남자들은 정말 잘하는게 왜 하나도 없을까요..

마찌 친구 16011호 2026년 07월 08일

ㅋㅋㅋㅋㅋ 꼴보기 싫은거 급공감합니다… 가끔은 못해도 일을 맡겨야 하더라구요 아니면 내 몸이 너무 힘들어지니까 ㅠㅠ 무쪼록 몸조리 잘하시고 순산하세요~ 화이팅!!

마찌 친구 16478호 2026년 07월 08일

입덧 시작하고는 집에서 아무것듀 못 할텐데.. 내가 그랫음 앉기만해도 속 울렁거려서 계속 하루종일 누워있었음 그때 과연 잘 할까..? 신청자가 멀쩡해보여서 방심하고 그냥 막하는건가

마찌 친구 1596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8일

비와서 가기 싫었나봐… 이젠
다 내 일이 되겠지…휴

마찌 친구 16478호 2026년 07월 08일

하 진짜 이건 아니라구 본당.. 닦달이라도 해바

마찌 친구 1596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8일

아침에 난리한바탕치고 사과 받고 지금도 문자로 사과 받았는데 안풀려 ㅋㅋㅋ내가 소심한건지 너무 빡침…

마찌 친구 16478호 2026년 07월 08일

임신중엔 호르몬때문에라도 예민해지는게 당연해 ㅠㅜ 이번만 사과 받아줘보구 담에 또 그러면 그냥 비밀번호 바꿔버려

마찌 친구 1596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8일

비번ㅋㅋㅋ오늘 저녁에 퇴근후 와서 저녁산책과 이번 장마때 하는 포지션을 보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대할지 정하려고.. 이러다 애까지 생기면 더 귀찮아하겠지 나쁜놈

마찌 친구 16478호 2026년 07월 08일

아직 섣불리 판단해봣자 신청자만 기분 나뿌니까 앞으로 하는 행동 지켜봐 ㅋㅋ

마찌 친구 13166호 2026년 07월 08일

가뜩이나 힘드실 텐데 뭐라 말을 못 얹겠네요...ㅠㅠㅠㅠ 순산하시고 좋은 가정 되셨음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