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자친구 어머니와의 사건

남자친구와 나는 동거하는 상태이고 남친 부모님만 이 사실을 아는 상태 본인이 요리를 좋아해서 동거 초반에는 이것저것 잘해 주고 남자친구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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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와 나는 동거하는 상태이고 남친 부모님만 이 사실을 아는 상태
본인이 요리를 좋아해서 동거 초반에는 이것저것 잘해 주고 남자친구는 그것을 가끔 어머니께 카톡으로 보내서 자랑 아닌 자랑을 함(아들 잘 먹고 지낸다 걱정마라 이런 느낌)
최근에 바쁘기도 하고 몸도 안 좋고 먹을 게 없어서 외식과 배달을 자주 해 먹음
오늘 남친 어머니가 전화오셔서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밥 이야기가 나옴
남친 모: 너 근데 요즘은 왜 음식사진 안 보내냐 맛있는 거 안 해 먹어?
남친: 무응답
남친 모: 요즘은 잘 안 해먹나 보네~ 아님 이제 맨날 같은 것만 먹냐
남친: 무응답

옆에서 제가 듣고 있다가 아니다 잘 먹고 지낸다 말씀드리라 했는데 못 듣고 크게 “뭐라고?!”라고 함

뻔히 제가 밥 차리는 거 알면서 남친 어머니가 질문하신 거일 텐데 남친은 자기 엄마는 그게 중요해서 물어본 게 아니라고 하네요
결혼도 안 했는데 왜 이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중간에서 넌씨눈 상태로 왜 굳이 그렇게 이야기하냐며 이해 못하고 제가 예민한 거래요

내 진술

내가 눈치보는 상황에서 잘 지낸다 잘 먹는다 한 마디면 될걸 굳이 어머니 질문에 대답 안 하고 어물쩡 넘어감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 어머니와의 대화 중 신청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발언했으나, 상대방은 이를 '예민한 것'으로 치부하며 신청인의 서운함을 야기했느니라.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 어머니와의 통화 내용을 듣고 상황을 바로잡으려 했으나, 상대방은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신청인의 발언을 '뭐라고?!'라며 되묻는 듯한 태도를 보였느니라. 신청인은 이로 인해 서운함을 느끼고 있으며, 상대방은 어머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나, 신청인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느니라.

고려사항

신청인은 동거 사실을 숨기고 있는 상황에서 어머니의 질문에 대해 남친이 자신을 배려하지 않은 태도를 보여 서운함을 느낀 점을 참작하였느니라. 상대방은 어머니의 질문 의도가 밥의 안부가 아닌 다른 데 있다고 주장하며, 신청인의 반응이 과하다고 보았으나, 이 또한 신청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부분이 있음을 간과했느니라.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신청인의 서운함은 이해되나 상대방의 둔감한 대처로 인해 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은 명백하도다 찍! 상대방은 어머니의 질문에 대한 신청인의 발언을 무시하고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신청인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한 채 '예민하다'고 치부한 점이 크도다. 뿅망치 쾅쾅!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인지하고, 앞으로는 사소한 말 한마디라도 신청인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는 태도를 보이도록 하라. 뿅망치 쾅쾅! 이번 일은 쌍방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이니,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며 회복해 나가길 바라노라. 찍!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신청인의 서운한 마음을 담은 '진심 한마디'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2. 상대방에게 '엄마에게 밥 사진 안 보내면 왜 걱정하시는데?'라고 물어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3. 같이 맛있는 배달 음식 시켜 먹으며 '엄마한테는 우리가 잘 지낸다고 해줄까?'라며 웃음꽃 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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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마찌 친구 15837호 2026년 07월 08일

지금 그렇게하는거 결혼하면 더 심해질꺼임 시어머니랑 중간에서 역할 못하는 남편은 최악입니다

마찌 친구 15373호 2026년 07월 08일

배달만 주구장창 시켜먹었다 치더라도 그런 전화 받으면 그냥 어 요새도 잘 해먹어~ 걱정하지마 이정도 말할 센스도 없는거보면 답 나옴

마찌 친구 13807호 2026년 07월 08일

제발...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사람 욕 먹지 않게 커버하거나 하는 게 일반적임. 일반적임!!!!! 그리고 결혼한 상태도 아닌데 왜 어머님은 전화를 하셔서 아들 밥 잘 먹는지(이건 궁금해할 수 있다고 생각함.), 굳이굳이 남의 딸이 자기 아들 밥 먹이는 거 알면서 물어보신 이유도 참 궁금 o((*^▽^*))o... 결혼하지 말고 도망치세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결혼 전 동거를 하는 거랍니다!!!

마찌 친구 17385호 2026년 07월 08일

애초에 식모 들인 것도 아니고 …
사진 안보내냐고 묻는 어머니도 그래 궁금하실 수 있다 쳐도 뭐라고 묻는 부분에서 너무 꼭 그렇게 하셨어야만 했나 싶어요

마찌 친구 10420호 2026년 07월 08일

헤어지셈 도대체 그런 사소한걸 왜 쳐 얘기하는거임 에휴 ㅈㄴptsd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