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오늘 볼링을 치고, 밖에서 핫도그를 먹기로 했어.
그래서 핫도그를 사서 밖으로 나왔는데, 핫도그는 뜨겁지 날씨는 햇빛에다가 온도도 너무 더운거야. 근데 이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데, 남친이 평소에 땀도 많고 열도 많아서 금방 더위를 먹는단 말이야? 근데 더 문제는 땀나면 아프대. 밖에서 5분쯤 걸었을 때였는데, 남친이 자기 덥다고 점점 불평을 하기 시작하는거야. “내가 왜 이 고생을 해야 돼.” 이러면서 거까진 그냥 듣고 있었다? 그리고 행단보도를 기다리고 있는데 애가 막 땀이 줄줄 흐르면서 날 짜증난 눈빛으로 쳐다보는거야. 거기서 나도 땀나고 덥고, 심지어 핫도그 소스랑 설탕이 손에 막 덕지덕지 묻어서 닦아줄 수도 없었거든? 근데 남친이 갑자기 왜 쳐다보기만 하냐면서 자기 더운에 왜 땀도 안 닦아줘? 히면서 혼자 빠르게 걸어가버리는거야. 나도 지치고 나도 더운데 왜 본인만 짜증내고 그러지? 싶어서 안따라갔거든. 그러고 따로 다닌지 10분 뒤쯤에 우연히 건물 안에서 만났어. 난 보자마자 ”울애기 왜 혼자 다녔어?“ , ”괜찮아?“ 이랬는데 애가 막 나한테 또 짜증을 내는거있지.. 그러면서 막 혼자 막 댕기고.. 그래서 그냥 또 안따라가서 나 혼자 앉아있는 중
내 진술
나도 덥고, 힘든데 왜 자기만 힘들다는 식으로 구는지도 모르겠고, 왜 항산 재멋대로 이고, 쉽게 삐지고,하는지 .. 좀 지쳐. 심지어 애인한테 자기 덥다고 짜증내는건 뭐야? 땀나면 아프다는데.. 또 뭔 말인지 모르겠고.. 애인을 이렇게 대해도 되는거야?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덥다고 짜증 내는 남자친구 때문에 서운한 신청인, 하지만 신청인도 덥고 곤란한 상황에서 남자친구의 땀을 닦아주지 못했어. 둘 다 덥고 힘든 상황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핫도그를 사서 밖으로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남자친구가 땀을 흘리며 짜증을 냈다고 해. 하지만 땀을 닦아주지 못했고, 남자친구가 먼저 가버렸다고 주장해. 남자친구의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나는 남자친구의 고충과, 덥고 핫도그 소스로 손이 끈적여 닦아주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신청인의 입장을 모두 참작했어.
판단
남자친구의 진술이 없어 정확한 상황 파악은 어렵지만, 신청인의 진술만으로 볼 때 더운 날씨에 땀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자친구의 짜증과, 본인도 덥고 끈적이는 상황에서 상대방을 바로 챙겨주기 어려웠던 신청인의 답답함이 서로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둘 다 덥고 힘들었던 상황이라 감정적으로 대처한 부분이 있었을 수 있어.
주문
오늘은 덥고 힘든 날씨 탓에 서로 마음이 꼬였던 것 같아. 몽실 햄스터 판사가 보니, 서로 조금씩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지만, 이건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야. 따뜻한 말 한마디로 서로의 마음을 녹여주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겪었던 '더워서 땀 흘리고 짜증 났던 순간'과 '더워서 핫도그 닦아주기 힘들었던 순간'을 서로에게 햄스터 볼따구 만지듯 부드럽게 이야기 나눠보자.
- 서로에게 '내가 더워서 힘들었어' 대신 '네가 더워서 힘들었겠다'라고 말해주며 1분 동안 눈 마주치고 상대방의 마음 헤아려주기.
- 집에 가서 시원한 음료수 마시면서 서로에게 '우리 햄찌, 오늘 더운데 고생 많았어! 다음엔 시원한 데서 데이트하자!'라고 애교 섞인 칭찬해주기.

그렇게 덥고 힘든날 짜증까지 다 받아주고 먼저 "울애기"라고 불러줌... 이게 아들이냐 남자친구냐 아들이라도 엄마가 짜증내겠다
더운 날씨에 본인만 힘든지아는 어린애같은 모습 ㅠ 저라면 정떨어졌을 거 같아요
남친이야 아들이야.. 아들이 저랬어도 엄마면 혼냈을거같은데..
짜증난다고 지 승질 다 받아주길 바라는데 그게 연앤가 부모님도 저렇게까지하면 안받아주시는데 애인한테 왜 저럼
신청인분 성격이 좋으시네 ㅎㅎ..
상대는 너무 자기 생각만 하는 듯..
아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