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집들이가서

남친이랑 집들이에 놀러 갔는데 집주인이 요리한 음식과 배달음식 섞어서 잘 차려놓음. 프랜차이즈 배달음식보고 남친이 비싸서 평소에 잘 안 시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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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친이랑 집들이에 놀러 갔는데 집주인이 요리한 음식과 배달음식 섞어서 잘 차려놓음.
프랜차이즈 배달음식보고 남친이 비싸서 평소에 잘 안 시켜먹는 건데 4~5만원은 나왔겠다. 이렇게 말함.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상대방 대접을 금액으로 말했던 적이 있었음)
나는 가격을 말하는 게 좀 민망한 것 같아서 집들이 다음날, 남친이랑 그 음식 얘기하면서 가격을 말하는 건 좀 상대방 입장에서도 그렇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비쌌겠다 하면 되는데 굳이 금액으로 말 안 해도 되지 않냐 했는데

남친: 그게 뭐가 문제냐.
나: 선물도 금액 말 하는 게 예의가 아니듯이 이것도 비슷한 거 아니냐.
남친: 대접한 음식이랑 선물이랑 같냐. 이것저것 사이드 추가도 했길래 말했다. 말해서 상대방이 기분 나빠했냐.

이러면서 내가 별것도 아닌 걸 지적한다면서 화가 남. 내가 말 안 해도 될 일을 말한 걸까?

내 진술

나는 굳이 말 안 해도 될 금액을 얘기하는 게 민망한 것 같고 집주인도 좀 그럴 것 같아 조심스러운데 남친은 내가 별걸 지적한다며 왜 상대방 생각을 추측해서 자길 가르치려드냐, 내 사고방식이 이해 안된다고 하여 내가 잘못한 건지 궁금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집들이 음식의 가격을 언급하는 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인지, 아니면 불필요한 지적이었는지에 대한 의견 충돌이 있어 보여요.

사실관계

신청인은 집들이 음식 가격 언급이 민망하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느꼈지만, 상대방은 가격 언급이 뭐가 문제냐는 입장이에요.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여 말한 것이지만, 상대방은 솔직한 의견을 말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느끼는 것 같아. 서로의 표현 방식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른 것 같아.

판단

음식 가격을 직접 언급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신청인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돼.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단순히 사실을 이야기한 것일 뿐, 상대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수도 있어. 서로의 생각과 표현 방식을 조금 더 이해해보자.

주문

가격 언급에 대한 서로의 다른 생각을 따뜻하게 나누고, 앞으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표현을 함께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집들이 음식 가격을 말했던 이유, 듣는 상대방의 기분은 어떨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기
  2. 상대방이 가격을 언급했을 때, '비쌌겠다'라고 말하는 것과 'OO만원 나왔네'라고 말하는 것의 차이를 서로에게 설명해주기
  3. '우리 다음 집들이 때 음식은 뭘로 할까?' 하고 웃으며 이야기하며 화해의 떡 케이크 나눠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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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07월 19일

밥먹다 체하겠다… 가격은 얼마고….

마찌 친구 39074호 2026년 07월 19일

저는 신청인분 의견에 동의하긴 하는데, 남친말도 일리는 있어보이네요. 그냥 냅둬요 강요하지말고

마찌 친구 42223호 2026년 07월 19일

신청인분보다 그말을 듣는 초대한 상대방의 생각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게 민망한 사람도, 돈을 많이 썼다는 것에 자랑스러운 사람도, 그렇게 띄워주는게 좋은 사람도 있는 거니까요. 만약에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이 들 때면 자존심 상하게 말고(단어 사용, 말투 등) 제안식으로 말씀해주셔요

마찌 친구 33955호 2026년 07월 19일

그냥 돈 많이나왔겠다 비싸겠다 정도면 되는데 좀 그렇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