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동거6년 결혼 7개월차입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지금 집을 전세로 들어온지 3년째에요
원래 동거를 했어서 집에 자잘한건 다 쓰던걸 가지고 왔고 집은 남편이름으로 대출받았고 나머지 8천을 남편돈으로 했습니다 전 큼직한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침대 등등 가전제품 혼수를 했구요 근데 쇼파를 본인이 사겠다 해서 그것만 빼고 샀는데 자꾸 사는걸 미루고 미뤄서 결국 3년이 지났어요
그래서 제가 집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좀 다시 사자했습니다 근데 자꾸 저를 사치부리는 사람 그냥 써도되는데 왜 또 돈을쓰냐 이런식으로 말을하네요
제가 좀 사자고 한 것들은
기존 쇼파가 이제는 버티다 버티다 중간이 다 꺼지고
밥솥도 6년째 써서 하루만 보온으로 둬도 밥이 다 말라버려요 이불도 3년째 쓰고있고(물론 잘 세탁함,보풀심함)
음식물 처리가 너무 냄새나고 많이 나와서 음식물처리기를 좀 새로 사자 이런식으로 집에 진짜 오래쓴것들만 바꾸자고 했습니다 다해서 150만원 정도
근데 심지어 그냥 같이 생활비로 사자고했는데도
싫다고 하네요 쇼파도 지가 사준다해놓고는 사지도 않고 분명 제가 그때 산다고 했을때도 지가 산다해놓고 ㅋ제가 이상한가요?
내 진술
약속을 어긴것도 화가 나지만
정말 필요한것들을 사는게 사치를 부린다고 말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도무지 이해 가는게 없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6년 동거, 7개월 결혼 생활 동안 필요한 가전제품 교체를 요구하지만, 상대방은 이를 사치로 치부하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는 생활 필수품 구매와 약속 이행에 대한 시각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6년 쓴 밥솥, 3년 쓴 이불, 3년 된 소파 교체를 주장하나, 상대방은 이를 사치로 여기며 비용 지출을 거부하고 있다. 특히 상대방은 직접 사주겠다던 소파 구매를 3년째 미루고 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생활의 불편함과 노후된 가전제품 교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원하고 있다. 상대방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자 하는 마음과 더불어, 신청인이 제안한 품목들을 '사치'로 여기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토대로 판단한다. 6년 된 밥솥과 3년 된 소파는 교체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며, 상대방이 직접 사주겠다고 약속한 소파를 3년간 미룬 것은 명백한 약속 불이행이다. 신청인이 제안한 품목들이 사치라는 상대방의 주장은 현재로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이 제안한 가전제품(밥솥, 소파, 음식물 처리기) 중 15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인과 협의하여 즉시 구매를 진행하고, 3년 전 약속한 소파 구매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라.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당장, 6년 된 밥솥과 3년 된 이불의 상태를 사진 찍어 상대방에게 보내고, '이것 때문에 뭐가 불편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 상대방이 '사치'라고 말했던 가전제품 목록을 다시 보며, '정말 필요한 것'과 '있으면 좋은 것'을 구분하는 기준을 함께 이야기하고 각자 3가지씩 적어보기
- 상대방이 '이번 주말까지 꼭 사주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받아내고,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의 벌칙을 재미있게 정해보기 (예: 다음 데이트 비용 전액 부담!)

이상한거 절대아니시고 화날만합니다
가치관 , 삶의 방향성 다 다른거같아요 이해시킨다고 납득 할것같지 않고 둘중한분이 포기하는게 빠를수도 있을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