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평소에 집에서 설거지와 요리를 제가(여친) 담당하는데 남친과 처음으로 신라면을 끓여먹게돼서 평소에 저는 후레이크를 싫어하고 남친도 그런줄 알고있었어서 후레이크없이 라면을 끓여줬음
다 끓이고 라면먹으라고 남친을 불렀는데 엥? 후레이크 안넣었네 라고 함. 그래서 후레이크 안좋아하는거 아니였어? 그래서 당연히 안넣었지라고 했는데 신라면은 또 넣어먹는다함. 우리 신라면은 처음 같이 먹는거라 그런거 있으면 너가 얘기해줬어야지, 신라면 후레이크는 특히 버섯 많이 들어가있으니까 (둘 다 버섯 싫어함) 당연히 안넣었지라고 했더니 자긴 끝까지 넣어먹는다하길래 미리 말해줘야지라고 또 하니 남친이 라면을 덜다가 나보고 승질내지말라함.
평소에 내 말투로 남친이 승질낸다고 오해많이해서 자주 싸웠음. 근데 나는 승질내려는 의도가 매번 아니였음.
그래서 승질낸거아니라고 하면 매번 싸움. 그래서 승질낸거아닌데? 모르니까 담부터 말해달라고한거잖아라고 했더니 갑자기 정색하고 담배피러감. 그래서 나는 남친 라면 불을까봐 담배피러간사이에 그릇에 덜어둠. 담배피고 오더니 안먹는다면서 버리라면서 자기 그릇 가지고가더니 싱크대 앞에서 버리려는 시늉하길래 말림. 그러고 남친은 방에 들어가서 누움.
내 진술
라면을 끓일때 라면만 끓이는게 아니라 냄비받침대, 수저, 음료, 컵, 김치 다 바로 먹을 수 있게 미리 준비했는데 본인 기분 나쁘다고 그런 걸 다 무시하고 안먹어버린다는게 내가 초라해짐.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가 좋아하는 라면 취향을 미리 확인하지 않고, 상대방은 당연히 내 취향을 알 거라고 생각해서 벌어진 오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핵심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평소 후레이크를 싫어해 빼고 끓여줬지만, 상대방은 신라면은 후레이크와 함께 먹는다는 걸 몰랐던 상황이야. 신청인이 덜어준 라면을 상대방이 버리려 했던 점은 양측 모두 인정하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정성껏 라면을 끓여줬는데 상대방이 버리려 해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미리 말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과 신청인의 말투 때문에 오해를 더한 것 같아.
판단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미리 말해주지 않아서 생긴 오해 같아. 신청인은 상대방이 버리려던 라면을 챙겨준 마음이 있었지만, 상대방은 자신의 취향을 배려해주지 않았다고 느꼈을 수 있어. 이번 일은 서로의 취향을 좀 더 세심하게 묻고 알려주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
주문
라면 후레이크 전쟁, 이제 그만!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확인하는 따뜻한 대화로 맛있는 라면을 함께 끓여 먹어보자. 라면은 함께 끓여 먹을 때 더 맛있는 법이니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같이 먹을 라면 종류를 정하고 서로에게 '이 라면은 이렇게 먹는 게 좋아!'라고 1가지씩 자랑해보자!
- 서로가 '승질낸다'고 오해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때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을 차분하게 다시 이야기 나눠보자.
- 라면 끓이기 전, 서로에게 '혹시 이거 싫어하는 거 있어?'라고 묻는 챌린지! 성공하면 같이 라면 먹기 약속! 🍜

남친분이 이상한데요 말안해주면 당연히 모르는거지 그걸 왜또 성질낸다고 뭐라해 본인이 해준거 아니면 조용히하고 먹을것이지
과실은 남친 백프로. 뭐 어떻게 했어야했는지 모르겠네 뭔놈의 사내가 후레이크 하나로 라면을 먹냬마냬하고 앉았나. 식당에 가서 다른 메뉴 튀어나와도 그냥 쳐먹는게 남잔데.
근데 말투는 잘 안고쳐짐. 옆에서 계속 잔소리하거나 한쪽이 포기하는 수밖에
여자분은 말투문제로 오해를 많이사고 그걸로 많이싸웠다고하니 말투를 예쁘게 고치려고 노력하면되고 남자분은 일단 행동이 잘못된거같네요
요리에 대한부분은 이때까지 여자분이 다 했고 신라면도 처음 같이먹는상황인데 다음부터 내가 원하는게있으면미리 얘기할게라고 여자분한테 좋게 얘기하면 잘 끝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분은 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않은 행동을 했는데 여자분의 말투를 지적한게 잘못인거같아요 그리고 서로가 연애를 오래할생각이면 이 문제에대해 서로 얘기를 해보는게 좋은거같아요 당장이든 일주일뒤든
라면의 문제를 통해 서로의 말투나 행동에 대해 얘기를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