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같이 산책을 하다가 여친이 잠깐 남친에게 폰을 맡겼는데 그 새에 남친이 여친 폰으로 디엠창을 맘대로 보다가 여친 친구에게 여친이 싫어하는 종류의 장난을 치며 메시지를 보냄 그래서 여친이 화를 냈는데 남친은 연락을 보낸 것이 아닌 폰을 본 것 자체로 여친이 화를 내는 줄 알고 왜 그런 걸로 화를 내냐며 역으로 화를 냄(평소 남친이 여친 폰 보는 걸로는 화내지 않음) 하지만 여친은 남친이 본인 폰으로 맘대로 자기 친구에게 디엠을 보낸 것으로 화가 난 것이고 남친은 평소에 여친에게 폰을 절대 안보여줌
그리고 남친이 여친을 먼저 집에 보냈고 미안하다며 애교섞인 말투로 사과를 건넸지만 여친은 평소에도 남친이 본인 폰으로 친구들에게 연락을 보내거나 공개적인 인스타 메모, 스토리에 장난섞인 말을 올리는 걸로 화를 많이 냈던 것 때문에 사과를 바로 받아주지 않음
그리고 평소 남자는 여친이 잘못 했을 때 사과를 하면 쉽게 받아줌 그래서 지금 이상황에서 여친이 자기의 사과를 바로 받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쯤 되면 받아줄만 하지 않느냐며 기는 평소 너의 잘못을 쉽게 넘겨 준다며 오히려 화를 냄
내 진술
그냥 저 사건 내용이 여친인 제가 쓴 내용이고 다른 할말은 없습니다. 지금 벌어진 일이고 남친이 화내는 상황에서 저는 그냥 무시하고 있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남친 폰으로 친구에게 장난 디엠을 보낸 것에 대해 화를 냈는데, 상대방은 폰을 본 것 자체로 화내는 줄 알고 오해가 생겼어.
사실관계
산책 중 남친에게 잠시 폰을 맡긴 사이, 상대방이 신청인 폰으로 친구에게 장난 디엠을 보냈고, 이에 신청인이 화를 냈지만 상대방은 폰을 본 것으로 오해하고 역정을 냈어. 상대방은 평소 신청인의 폰 사용에 대해 간섭하지 않았지만, 신청인은 상대방이 폰으로 친구에게 연락하는 것을 싫어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본인의 폰으로 친구에게 함부로 연락한 것에, 상대방은 자신의 행동이 오해받고 과도하게 비난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판단
상대방이 신청인의 폰으로 친구에게 장난 디엠을 보낸 것은 분명한 잘못이지만, 신청인이 그로 인해 크게 화를 낸 것에 상대방이 당황하고 억울함을 느낀 것도 이해가 돼.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보면 좋겠어.
주문
앞으로는 서로의 폰을 가지고 장난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보는 연습을 해보자. 이 일을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서로의 폰으로, 서로에게 딱 한 번만 '가장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진심 담은 디엠 보내보기
-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각자 '상대방의 입장에서' 1분씩 말해보고 서로 들어주기
- 서로에게 '오늘 가장 고마웠던 점'을 떠올리며 햄스터 볼주머니처럼 빵빵하게 칭찬해주기

상대방 마음이 풀릴 때 까지 하는 게 사과랍니다. 남자친구가 혹시 초등학생이신가요?
엄연히 따지면 남인데 왜 남의 폰으로 허락도 없이 심지어 싫다고 한 장난을 쳐요? 잘못한 사람이 사과하면 무조건 받아야한다고 법으로 있나요? 당한 사람이 아직 기분이 나쁘다는데 방귀낀 놈이 성낸다고 왜 잘못한 사람이 되려 화내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