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못만남

여자친구와 어제부터 오늘 꼭 만나서 피시방도 가고 아침에 일 어나면 같이 불닭 끓여서 먹기로 했음. 그러나 어제 새벽에 서 로 통화하다가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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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여자친구와 어제부터 오늘 꼭 만나서 피시방도 가고 아침에 일 어나면 같이 불닭 끓여서 먹기로 했음. 그러나 어제 새벽에 서 로 통화하다가 늦은 시간에 잠이 듦. 나는 다음 날에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알람까지 맞추고 일찍 일어남. 하지만 여자친구는 오후 5시가 지나서야 일어남. 같이 불닭도 먹고 피 시방도 가기로 했는데 시간도 너무 늦고 피시방에 얼마 못 있 을 것 같아서 그냥 만나기라도 하자고 함. 여자친구가 언제 어 디서 뭐할지 정하자고 함. 근데 내가 그러게 모르겠다는 말에 화가 난듯 여자친구가 그냥 만나지 말자고함. 늦게 일어나서 약속도 못 지킨게 누군데 나한테 화를 내는건지 조금 당황스러 웠고 틀어진 계획 속에서도 뭐할 지 정할 때 같이 정할 수 있는 데 나한테만 뭐할지 묻고 내가 잘 모르겠다고 하니까 거기서 화를 내는 것도 어이가 없었음.

내 진술

여자친구가 피시방도 못 갈만큼 늦게 일어났으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 번 없고 당당하게 나왔지만 내가 그냥 앞으로 일찍 자라는 말을 뒤로 뭐라 안함. 약속 못 지킨 것에 대해서도 참고 뭐라하지 않음. 그래서 늦게 만나기라도 하자고 함. 여자친구가 어디서 만나서 뭐할지 정하라는 말에 잘 모르겠다고 했다가 화를 내는 듯한 말투로 그냥 만나지 말자고 함. 만나서 무엇을 할 지보다 만나는 것에 의미를 둬서 만나자고 하는건데 그냥 내가 하루종일 늦잠 자느라 여자친구를 기다린 시간들을 다 날려버림. 여자친구가 늦잠 자서 피시방도 못 가고 데이트도 못했는데 그 잘못을 책임도 안 지고 화를 내는게 당황스러웠음. 결국엔 만나지도 못하게 됐고 겨우 늦잠 자는 걸 기다린 내 시간들이 아까움.

상대 진술

뭐할까 라는 말에 시간이 계속 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게 라고 한마디를 하는게 이해가 안됐고 계획이 없어보여서 만날 마음이 사라졌다

AI 판결 결과

쟁점

늦잠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상대방에게 왜 더 늦게 일어났냐고 묻지 않고 만남 자체에 의미를 두려 했으나, 상대방이 계획 부재를 이유로 만남을 거부해버린 상황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찍 일어났지만, 상대방은 오후 늦게 일어나 피시방 약속 등을 지키지 못했어. 신청인이 만나서 뭐할지 정하자는 제안에 상대방은 계획이 없다며 만남을 거부했지.

고려사항

신청인은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음에도 상대방의 늦잠으로 계획이 틀어진 것에 대한 서운함이 크고, 만남이라도 시도하려 했으나 결국 무산된 것에 억울함을 느끼고 있어. 상대방은 계획 없이 계속 시간이 가는 상황에 만남의 의미를 찾기 어려워 마음이 상한 것으로 보여.

판단

늦잠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잘못은 분명히 있지만, 신청인이 이를 묻지 않고 만남 자체를 제안한 것은 관계 회복의 의지로 볼 수 있어. 하지만 상대방이 계획 부재를 이유로 만남 자체를 거부한 것은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기회를 놓친 것으로 보여, 양쪽 모두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네.

주문

오늘은 늦잠으로 인해 틀어진 약속 대신, 서로의 서운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차근차근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늦잠 잔 상대방도, 기다린 신청인도 오늘은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는 건 어떨까? 몽실 햄스터 판사가 응원할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안에 '나는 늦잠 때문에 서운했어' 또는 '나는 계획이 없어서 불안했어'라고 솔직하게 말해보기
  2. 오늘 만났다면 뭘 했을지, 혹시 못하게 된 피시방 데이트 대신 집에서 뭘 하면 좋을지 같이 이야기해보기
  3. 서로에게 '오늘 네가 ~해서 좋았어' 라고 칭찬 한마디씩 해주기 (오글거림 주의! 햄스터 판사가 지켜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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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47516호 2026년 07월 25일

여자친구분이 이기적인 것 같아요

마찌 친구 47523호 2026년 07월 25일

여자친구 분은 신청인 분께 늦잠을 자서 미안하다 우리미리 정해두었던 데이트는 무산이 되었으니 뭘 하는게 좋을까 라며 먼저 넌지시 제안을 하거나 신청인 분께 뭘하고싶은지 뭐가 먹고싶은지 상했을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을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함 신청인은 늦잠잔 여자친구를 그냥 넘어갈게 아니라 늦잠잔것에 대한 부분을 짚고 넘어갔어야 했다고 생각함 그부분에서 먼저 상황을 마무리하고 뭐할지 상의를 했다면 서로 더 좋게 말이 오갔을지 않았을까 생각듬 여자친구 분도 자기가 늦잠잔것에대한 죄책감 약속을 지키지못한 것에대한 본인한테 짜증 이 있었을거같음 다만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몰랐던거같음 어느 커플이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