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사귄지 1년 조금 넘었고 이번이 두번째로 맞는 제 생일이었는데 남친이 피파를 하느라 까먹어서 12시 10분까지 단답식으로 이모티콘만 보내다가 10분돼서야 제가 티낸걸로 눈치채서 전화를 걸었어요.
그치만 이미 많이 서운했고 다시 피파를 하러 갈 것처럼 친구가 기다리고 있단 식으로 얘기하여 서운함이 더 커져 30분동안 삐져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걸로 본인도 똑같이 화를내며 언제까지그럴거냐, 그정도로 잘못한게 뭔지 말해봐라, 전화 하나 안해줬다고 이러는거 스트레스다 라고 말했어요.
그 말을 듣고 저는 당연하게도 더 화가 났고 지금은 남친이 나 다하고 올때까지 기다리든 말든 해라 라고 말하고 전화 끊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평소에도 전화를 밤에 안해준다며 제가 말을 많이 했었고 남친은 일주일에 5-6번을 만나기때문에 매번 전화하자고 하는것이 스트레스다라고 해서 싸운 게 엊그제였어요. 그렇지만 오늘은 생일이니까 그래도 먼저 생각해서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구요..
내 진술
생일 정각에 카톡을 아예 안보고있던 것도 아니고 단답으로 말을 하고 있었으면서 까먹고 친구와 디코를 하며 게임이나 하고 있던게 서운했어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전화를 걸어서 조금 풀릴 수 있었지만 통화 상으로 키보드 소리가 계속 나고 친구한테 잠깐 기다리라고 했다는게 거슬렸어요. 저는 그래도 생일이고 제가 서운하다는 걸 아는 상황에서 바로 달려와서 내가 통화좋아하는거알면 그렇게 해줄 줄 알았거든요.
저보다 게임이 우선시된 것 같아 기분이 안좋았는데 안받아준다고 계속 화를 적반하장으로 내니 너무 서운하고 눈물만 납니다. 그리고 많이 만난다고 전화하면 안된다는 법도 없는데 스트레스라고까지 표현하는게 너무 서운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생일날 남자친구가 게임에 집중하느라 생일을 잊었던 것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에 대해 과도한 반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의 생일날, 상대방은 게임을 하다가 12시 10분이 되어서야 생일을 인지하고 전화를 걸었어. 이후 신청인이 서운함을 표현하자 상대방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언쟁이 있었던 상황이야. 상대방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 남자친구가 자신보다 게임을 우선시했다고 느껴 크게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연인 관계에서 전화 빈도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현한 것으로 보여.
판단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 상대방이 게임에 집중하다가 생일을 잊고 늦게 인지한 것은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행동으로 보여. 다만, 신청인이 서운함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상대방 역시 스트레스를 느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 같아. 상대방의 진술이 더 있다면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 같아.
주문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보는 건 어떨까? 이번 일로 쌓인 서운함은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대화로 사르르 녹여보자! 몽실 햄스터 판사가 응원할게!
화해 미션
- 생일 주인공이었던 신청인을 위해, 상대방은 햄스터 볼에 간식 가득 채우듯 미안함과 사랑을 담아 진심으로 사과해보자!
- 게임 소리 대신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 우리 둘의 '좋아하는 점'을 각자 3가지씩 말해주며 서로를 다시 한번 반짝이게 해주자!
- 오늘 밤, 둘만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서로에게 '너라서 좋아!'라고 속삭여보자! 햄스터도 질투할 만큼 달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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