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자친구가 선택안함

남자친구가 군대가기전 20일 전에 알려줬는데도 군대를 기다려줬는데, 전역하기 2주전에 전문하사한다고 또 통보식으로 얘기해서 미래를 막을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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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군대가기전 20일 전에 알려줬는데도 군대를 기다려줬는데, 전역하기 2주전에 전문하사한다고 또 통보식으로 얘기해서 미래를 막을 수는 없어서 허락해줬는데 전문하사도 6개월만한다했었는데 자연스럽게 그냥 1년 했어요.
근대 이번에 또 그냥 아예 말뚝 박는거 고민하길래 “ 나는 군인할거면 그만 만날거다 군인할건지 나랑헤어질건지 선택해라” 해서 몇달간 고민하더니 또 1주일 전에 군인 더 할거같다. 라고 말을 하는거에요.
저는 당연히 저를 선택안하거에 대해 너무 서운하고 버려진느낌이고, 지금 3년 조금 넘게 만났
는데 3년 중에서 2년반을 기다렸으면 저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기다려준 저를 버린것도 너무하고 맨날 자기 목숨보다 내가 소중하다 이런식으로 말했으면서 이렇게 쉽게 쳐낸다는게 너무 서운하고요.
남친말로는 자기는 뭐 한쪽을 선택한게 아니고 뭐 둘다 선택을 한거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군인하면 나랑헤어질건데 군인은 안할생각이 없냐” 라고 물어봤는데 목표가 있어서 군인은 꼭 할거래요. 근데 그럼 두개 다 선택한게 아닌데 왜 자꾸 자기는 버린게 아니네 그러는지 너무 어이없고 짜피 제 한마디에 헤어지게 되는건데 너무 서운해요

내 진술

나랑 꼭 사귀면서 군인을 할지말지 결정하는것도 아니고, 군인을 꼭 할거면서 나랑 헤어져도 어쩔수없다. 라는 식이 너무 서운해요
그래놓고 저보고 놓치면 후회하지말래요 ㅋㅋ

전문하사때 잘해줬으면 몰라요.. 맨날 회식한다고 주에 3-4번씩은 나가서 새벽까지 술먹고 연락도 어려운데
심지어 남친쪽 가정형편도 좀 안좋은 편이라 결혼까지도 잘 모르겠고 엄마도 군인이랑 결혼은 반대하셔서요 . 빨리 제대해서 대학졸업하고 돈벌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냥 지금 돈 조금 버는거가지고 번다 생각하고 계속하는거같아요.
저도 이성으론 헤어져야한다는걸 알고 헤어져야겠다 머리로는 정해놨는데, 이게 마음이 참 아무래도 3년 만나서 정도 너무 크고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내던 사이라 마음이 너무 쉽지않고 하루하루 맨날 울게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군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계속해서 관계의 불확실성을 겪는 신청인과, 자신의 꿈과 관계를 모두 잡고 싶어 하는 상대방 사이의 갈등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군 복무를 연장할 때마다 통보식으로 이야기하고, 관계의 우선순위에서 자신을 배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서운함을 느끼고 있어. 상대방은 관계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하지만,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야.

고려사항

신청인은 3년 넘게 만나며 2년 반을 기다려준 시간에 대한 서운함과, 관계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감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참작했어. 상대방은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목표와, 신청인과의 관계를 모두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이야기만을 들었지만, '군인하면 헤어질 것'이라는 신청인의 말에 대해 상대방이 '둘 다 선택했다'고 모호하게 답하는 것은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소통 부족으로 보여. 상대방은 자신의 꿈을 쫓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청인의 불안감과 서운함을 더 깊이 이해하고 명확한 의사소통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

주문

상대방의 진심 어린 대화와 명확한 의사결정이 필요해 보여. 신청인의 마음을 더 헤아리고,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이야기해보자. 몽실 햄스터 판사는 이 관계가 서로에게 소중한 만큼, 오해가 풀리고 따뜻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응원할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상대방에게 '군인하면 나랑 헤어질 거야?'라고 물었을 때, '둘 다 선택했다'는 말 대신 '너를 선택할지, 군인을 선택할지'에 대한 상대방의 진심을 딱 3가지로 말해보라고 요청해보자.
  2. 상대방에게 3년간 보낸 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군인과 함께' 했던 데이트나 추억을 서로 이야기하며 사진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3. 다음 데이트 때, '군인으로서의 당신'과 '연인으로서의 당신'에게 각각 어울리는 귀여운 별명을 지어주며 웃음꽃을 피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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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마찌 친구 16327호 2026년 07월 27일

본인이 헤어지자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자쪽 가정형편이 어렵고 결혼은 더 모르겠는데 굳이 계속 이어가실 이유가 있으신가요?

남자분 가정형편이 얼마나 안좋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학 졸업도 등록금이 있어야 하고, 그 이후에 취업 준비니 뭐니 하면서 돈이 나가니, 남자분 입장에서는 월급이 나오는 전문하사를 바로 놓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기다리시고 마음 아파하신건 알겠는데, 남자분께서는 책임질게 한두개가 아니니까 그런 선택을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힘드셨던 만큼 마음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다른 분 만나시는걸 감히 추천드립니다.

마찌 친구 34387호 2026년 07월 27일

아무리 사랑해도 헤어지면 언젠간 잊게됩니다. 저도 ROTC군인 남친 있었는데 제가 회사에서 다른 남자 만나서 헤어지고 말았죠 제 행동을 정당화할 순 없지만 군인은 피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마찌 친구 49006호 2026년 07월 27일

요즘같은 세상에 직업군인 하는건 솔직히 지능이...편의점 알바가 더좋을지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