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게이 남사친들과 술자리

원래 나는 친구들(남친있는 여자1, 게이친구2)과 함께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고, 당시엔 그 친구가 게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이후 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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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원래 나는 친구들(남친있는 여자1, 게이친구2)과 함께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고, 당시엔 그 친구가 게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이후 그 친구가 커밍아웃을 하면서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남친도 확실하게 반대하지 않았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싫은 티를 냈는데 내가 알아채지 못한 거라고 한다. 이후 약속 이틀 전에 다시 물어봤을 때 입장을 바꾸어 그 모임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는 이미 약속이 잡혀 있었고 단둘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하는 자리인데, 왜 이제 와서 말을 바꾸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남친은 그 사람의 말투와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고, 게이든 아니든 어울릴 사람이 아니라며 만나는 것을 반대했다.

대화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남친은 “정상인을 만나라”, “이상한 사람이다”와 같이 성적 지향을 이유로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했고, 나는 단순히 게이라는 이유만으로 약속을 반대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오히려 게이니까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게이와 술자리에 나가면 자신도 여사친과 술을 먹을테니 그냥 가라고 했고, 나는 같은 레즈와 술을 마시면 허락한다고 했다.

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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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친구들과의 술자리 약속을 두고 남자친구와 갈등 중이야. 남자친구는 특정 친구의 성적 지향과 그로 인한 잠재적 관계 가능성을 이유로 만남을 반대하는데, 신청인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원래 여러 친구들과 술자리를 약속했으나, 남자친구는 신청인이 게이 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만남을 반대했어. 이 과정에서 성적 지향에 대한 부정적 표현이 오갔고,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입장 번복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이미 잡힌 약속과 여러 명과의 모임이라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하고 있어. 반면 상대방은 친구의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그 친구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반대하고 있어.

판단

상대방이 자신의 친구들과의 만남을 반대하며 성적 지향을 이유로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야. 하지만 신청인의 입장에서도 남자친구의 불안감을 좀 더 세심하게 헤아려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보여.

주문

이번 일로 서로 마음 상한 부분은 햄스터 판사가 젤리로 다독여 줄게. 앞으로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오해가 쌓이기 전에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자. 몽실몽실 따뜻한 마음으로 화해해보자!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남자친구에게 '게이 친구와 만나서 뭐가 그렇게 걱정됐는지' 솔직하게 물어보고 들어주기
  2. 남자친구에게 '네가 싫다고 말했을 때 바로 알아채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게이라서 싫다는 건 아니었어'라고 오해 풀기
  3. 오늘 저녁, 둘이서만 맛있는 거 먹으면서 '서로의 친구 관계를 존중해주는 방법'에 대해 웃으며 이야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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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마찌 친구 12501호 2026년 07월 28일

남친이 특이하신 듯 게이들은 게이일뿐 이상한 사람이 아님

마찌 친구 49228호 2026년 07월 28일

남자친구의 존중이 필요할듯 하네요. 게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지 말라고 하는 건 안좋아보입니다 +똑같이 약속 간다고 하는 것도요

마찌 친구 49538호 2026년 07월 29일

이번엔 약속이있던거니까 남자친구가 허락해주고 다음부턴 만나지말라한다면 여자친구도 남자친구말 들을수있나요? 그게아니라면 남자친구 생각바꾸기 쉽지않아서 헤어지는게 답일듯 싫다는데 만나는것도 문제임
처음부터 반대한것도아니고 이런식이면 저도 이해가지않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