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김준현 대 정주리

어제 우리 커플이 다툼이 있었어 같이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러갔는데 남자가 고기를 구우려고 불을 최대로 키웠어 두꺼운 돌판에 굽는거였거든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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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어제 우리 커플이 다툼이 있었어 같이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러갔는데 남자가 고기를 구우려고 불을 최대로 키웠어 두꺼운 돌판에 굽는거였거든 근데 여자가 너무 센불 아니야 하고 불을 줄이려고 했어 남자는 아니야 불 건들지마 센불에 구워야돼 라고 하자 여자는 에이 센불로만 굽는거는 요리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거랬는데 그리고 남자는 삼겹살과 집게를 여자에게 건내며 그럼 너가 구워 라고 했어 그러자 당황한 여자는 자기가 실언을 했다고 사과를 했지 그리고 남자는 수긍하고 다시 고기와 집게를 가져와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어 그리고 남자는 한마디 했지 자기야,원래 그런 소리 할거면 본인이 꿀 생각하고 해야되는거야 고기를 누가 중불에 꾸워 그렇게 넘어가는 줄 알았으나 허겁지겁 고기를 먹고 있는 남자에게 여자는 너 김준현 닮았다 라고 했어 그 이후로 남자는 단단히 삐져서 싸움이 발생하였다

내 진술

나는 화나게 할 의도가 없었고 센불에 구우면 안된다는건 언젠가 지나가다 본 글에서 그냥 그렇다더라 라고 한거 그리고 김준현 닮았다 한거는 1차 사건에 사과를 하고 기분이 풀린줄 알고 장난친 것이다

상대 진술

어디서 들은 어설픈 지식 가지고 본인이 고기 구울것도 아닌데 겐세이 하는게 기분이 안 좋았어요 근데 바로 인정하고 사과해줘서 풀었는데 기분이 썩 앗 좋은 상태에서 갑자기 김준현 닮았다 해버리니 확 기분이 안좋고 멘탈이 나가버렸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불 조절 문제로 시작된 대화가 서로의 말실수와 닮은꼴 언급으로 번지며 감정이 상한 사건이야.

사실관계

삼겹살을 굽던 중 불 세기 조절을 두고 신청인이 상대방의 방식에 토를 달았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말을 반박하며 고기 굽기를 넘겼어. 이후 신청인이 '김준현 닮았다'고 언급하자 상대방의 감정이 상했지.

고려사항

신청인은 찰나의 실수와 장난이었음을 강조하고, 상대방은 첫 번째 실수 사과 후 풀어진 줄 알았는데 이어진 말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해.

판단

고기를 굽는 방식에 대한 의견 충돌은 오해로 풀렸지만, 이후 '김준현 닮았다'는 발언은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준 것으로 보여. 신청인의 장난 의도가 있었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못한 발언이었던 것 같아.

주문

서로의 말에 담긴 의도를 다시 한번 다정하게 확인하고, 놀리는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한번 더 살피고 해보자. 혹시나 삐쭉거리는 마음이 있다면, 맛있는 거 같이 먹으면서 햄스터처럼 볼 빵빵하게 만들며 풀어보는 건 어떨까? 너희의 화해를 몽실 햄스터 판사가 응원할게!

화해 미션

  1. 오늘 같이 삼겹살 먹으면서 '센 불에 굽는 게 더 맛있는 이유'에 대해 각자 3가지씩 이야기해보기
  2. 서로에게 '김준현 씨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1분씩 역할극 해보기
  3. 오늘 하루, 서로에게 '네가 최고야!'라고 외치는 순간 3번 만들기 (인증샷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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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24907호 2026년 08월 02일

상호적인 문제 같습니다
여성분 비중이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1. 상대방이 무언가를 해주는 것에 본인의 견해를 담은것
2. 식사중인 상대의 외모를 조롱한 것
장난이여도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남성:
1. ‘어설픈 지식’이라는 어투는 연인 관계에서 부정적이다
정도이며
팩트는 삼겹살은 약불로 조리시 육즙이 다 빠져요 쎈불로 3번 뒤집어야 개 맛도리 소주도둑 입니다
고기를 맛나게 구워주는 상대에게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