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만나는날로 대화하다 다툼

남자친구는 달마다 근무표가 나오는데 예를들면 8월 근무표가 7월 30일에 나옴. 이틀 전에 타이트하게 근무표가 나와서 데이트 날을 쉽게 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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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는 달마다 근무표가 나오는데 예를들면 8월 근무표가 7월 30일에 나옴. 이틀 전에 타이트하게 근무표가 나와서 데이트 날을 쉽게 정하지 못함.
이번에도 근무표가 나왔고, 남친이 8월 1일에 쉬는날이었으나, 나는 타지로 여자인 친구들끼리 물놀이 약속을 먼저 세운터라 데이트를 하지 못했음.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 금요일 휴무일을 확인했음.
8월 첫째주는 내가 회사를 나가지 않아 당연히 하루종일 만날 생각을 하고 있었음. 허나 남자친구가 화요일 저녁에 고등동창들이랑 술약속이 있다고 함. 내가 화요일에 데이트 당욘히 할줄알았다. 수목금 단기알바해서 금요일도 못본다 아쉽다라고 말함. 이 서운함을 남자친구한테 풀까봐 한시간동안 연락을 안했고, 남자친구가 뭐했냐고 물었을 때 서운해서 너한테 짜증낼까봐 연락안했다고 하니 화를 냄.

내 진술

남자친구는 동창들을 자주 만나는 편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랑과의 데이트를 먼저 생각해줄줄 알았는데 그러질 않은 점이 서운했음.
약 한시간 정도 거리의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커플이라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데 나를 우선순위로 안두는게 서운했음.
허나 티 내지 않았고, 짜증내기 싫어서 한시간동안 연락 안함. 이후에 남친이 왜 연락안했냐고 해서 짜증낼까봐 연락안했다.라고 하니
너때문에 못본 상황이 이렇게나 많은데(물놀이,단기알바) 니가 뭐가 불만이어서 일부러 연락안하면서 꼬라지 부리냐고함.
나는 그 꼬라지부리기 싫어서 연락안한건데 이걸로 화내냐고 함.
나는 그럼 호구라서 토요일, 이번주 금요일에 못보는 걸로 진상안부렸냐? 라면서 시비걸음.
제발 말 좀 이쁘게 해달라고 했건만...

상대 진술

근무표 늦게나온거 인정. 그런데 토요일 놀러가는거? 근무표나오고 나서 토욜쉬는거 알고나서 나한테말해줌. 그래서 나는 친구들과 화요일 약속을 잡음. 금요일에 보려고 근데 금요일도 오늘 일한다길래. 그럼 월요일 저녁10시에끝나는데 그때 보러가서 화요일약속 전까지 놀자고 이야기가끝남. 솔직히 나도 서운함 편하게쉬는날 두개있는데 거의당일에 통보받아서 그런데 티는안냄. 그러다 집에왔는데 거의1시간 연락이 없음. 그러다 연락이 왜이렇게 없었냐 니까 오래못봐서 짜증나서 나한테 짜증날까봐 연락을 안했다고함. 내입장에서는 일부러 연락안한거고 그 짜증난 이유여도 아예 안본다고 한것도 아니고 약속전까지 만나자고도 했는데 그런이유를 티내면서까지 나한테 말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AI 판결 결과

쟁점

남자친구의 늦은 근무표 통보와 여자친구의 서운함 표현 방식에 대한 이견 충돌.

사실관계

남자친구의 근무표 통보 지연과 여자친구의 서운함 표현 방식에 대한 양측의 주장이 엇갈린다. 남자친구는 약속 전까지 만나자는 제안을 했으나, 여자친구는 짜증낼까봐 연락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약속이 겹쳐 데이트를 못 하게 된 점과 상대방이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다고 느낀 점을 참작한다. 상대방은 근무표 통보 지연으로 인한 어려움과 신청인이 연락을 끊은 것에 대한 당혹감을 참작한다.

판단

상대방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근무표 통보 지연은 명백한 잘못이나, 신청인이 서운함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대응한 점은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상대방이 신청인의 서운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짜증을 낸 태도는 더 큰 과실로 보인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데이트 약속을 미리 조율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명확히 사과하고, 다음 데이트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통보한다. 신청인은 이번 일로 인해 느낀 서운함을 솔직하게 표현하되,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병행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남자친구가 근무표가 늦게 나온 점과 데이트 계획을 미리 잡지 못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과하는 음성 메시지를 녹음해서 보내주세요.
  2. 서운함이 들 때, '짜증낼까봐 연락 안 했어' 대신 '오늘 화요일에 약속 있어서 너랑 못 볼 것 같아. 너무 서운해. 혹시 다른 날 볼 수 있을까?' 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3. 서로에게 '너 때문에 내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알아?' 대신 '네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었겠다. 나는 그때 이런 점이 속상했어.' 라고 말하며 서로의 마음을 귀엽게 풀어내는 롤링페이퍼를 작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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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49807호 2026년 08월 02일

당장 짜증내는거보다 감정추스르고 연락하는건 백번 맞아요. 나머지는 서로 대화로 해결하시길..

마찌 친구 40979호 2026년 08월 02일

그래도 여자분 입장에서는 소중한 사람에게 화내지 않으려고 연락을 잠시 중단한거니 저도 그런 스타일이라 제 생각으론 현명하다 판단되지만 상대방이 맘에들지않아하면 대화로 잘 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때 만나는 줄 알았는데 못 만나서 속상했어~~~, 아니면 언락을 끊기전에 나 지금 너한테 말을 좋게 못할 것 같아서 혼자서 생각좀 하다가 연락할게 이래도 좋을 것 같구여 근데 고작 한시간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