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다들 연인과 싸울때 어떤식으로 싸우시나요?
저는 싸우는 이유는 사소한걸로 싸우는데 그 사소한게 크게 둘 다 언성 높이면서 싸워서 고민입니다
저는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는것과 약속을 안 지키는것을 싫어합니다 남자친구도 싫어하는거를 알고 있고 싫어한다고 몇번이나 말을 해줬어요
그치만 남자친구는 제가 싫어하는 행동이 자꾸 반복이 됩니다 약속도 계속 어기고 똑같은 말을 반복되게 해요
처음에는 저도 좋게 장난식으로 하지마라고 경고 줬던 일들도 계속 반복 되다 보니 화부터 나서 남자친구에게 화를 내면서 싸움을 걸어요
남자친구는 화내면서 말하는게 싫다고 참고 화 안내고 말해줄 수 없냐고하고 저는 똑같은 일이 반복이 되는데 화를 어떻게 안내냐, 그럼 반복하게 일을 만들지마라 약속을 지키면 내가 화 안낸다 이런 둘의 입장이 전혀 좁혀지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약속과 내가 싫어하는 짓 안하면 화 안낸다
(내 입장)
화부터 내면서 얘기하니까 힘들다
(남친 입장)
내 진술
처음에는 경고도 주고 좋게 넘기고 했던 일들이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저의 말과 의견이 무시 받는다는 생각만 들어요 그러다 보니 싸우다가 언성을 먼저 높이게 되고 제가 언성을 높이니 남자친구도 화를 내요 싸울 때 마다 너무 크게 싸워서 고민입니다
성격이 안 맞는걸까요?
상대 진술
일부러 똑같은 일로 화내게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사소한건데 너무 예민하게ㅜ받아드리는것 같아요 그래도 좋게 저거 해주기로 했는데 왜 안했어? 라고 해주면 되는데 바로 너 저거 한다며 하라했잖아 라는 식의 말투로 나와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사과가 바로 안나오는거같아요 하지말라한 행동이나 기억못해서 화나는 것들은 일부러 하는건 아니고 진짜 기억이 안날뿐이에요
AI 판결 결과
쟁점
사소한 일로 시작된 다툼이 언성을 높이며 크게 번지는 문제와, 약속 불이행 및 동일한 말 반복으로 인한 갈등이 핵심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반복되는 약속 불이행과 동일한 말에 화가 나 언성을 높이게 되고, 상대방은 화내는 말투가 힘들다고 느껴져. 상대방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뿐이라며, 신청인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해.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말이 무시당한다는 느낌에 서운함이 컸고, 상대방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기억하지 못할 뿐인데 바로 다그치는 것에 당황했구나.
판단
서로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답답했겠구나. 신청인은 반복되는 상황에 감정이 격해지는 게 당연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바로 다그치는 것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소통을 원하고 있어. 서로의 표현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보여.
주문
두 사람은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신청인은 상대방의 기억력 부족을 이해하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반복되는 상황에 느끼는 서운함을 알아주도록 노력해보자.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화해를 만들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서로에게 '내가 싫어하는 행동 3가지'를 차분하게 말해주고, 상대방이 그 행동을 했을 때 바로 화내기보다 'OO아, 이거 나 조금 속상해'라고 말해보자.
- 오늘 하루, 상대방이 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서로에게 다시 이야기해주고, 그 말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보자.
- 서로에게 '오늘 하루 고마웠던 점'을 칭찬하며 오글거리는 칭찬 타임을 가져보자! (예: "네가 오늘 OO해줘서 정말 감동이었어!")

둘 다 아쉬움
하지 말란거 반복하는 남친도 아쉽고 화난다고 곧장 화내는 여친도 아쉬움
남친분, 본인 입장에선 사소한거였더라도 여친 입장에서는 사소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 말라는 행동을 또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여친분이 화날 이유가 충분하답니다.
여친분, 화가 나는 이유는 이해합니다. 제가 여친분이었어도 그 상황에서는 화가 났을거에요. 그런데 혹시 누군가 여친분께 화를 낸 적이 있었나요? 화를 내며 요구하는걸 들어줄만 하던가요? 들어주더라도 싫었을겁니다. 남친분도 똑같아요. 화를 내면서 충고하면 듣는 상대방 입장에서 괜히 듣기 싫어요. 남친분의 행동을 진심으로 바꾸고 싶다면 화내면서 충고하는 습관을 바꾸셔야 합니다. 부드럽고 진심이 담긴 충고가 타인에게 와닿습니다. 누군가 화내면서 충고할때, 부드러운 말투로 본인의 감정을 설명하며 충고할때 어떤 충고를 더 들어주고 싶나요? 남친분의 대답도 같을겁니다. 소중한 사람인 만큼 더 예의를 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분도 남성분도 잘못한것같아요. 여성분 입장에서는 계속 약속을 어기고 하니까 신뢰도 떨어지고 본인의 의견을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것같아요. 남성분도 그냥 처음에는 좀 차분하게 얘기하거나 해줬으면 하는데 화를 너무 내니까 당황스러우신것같아요. 그러다보니 더욱 반발심이 일어나신것같네요. 근데 전 솔직히 남친분이 더 잘못하신것같네요. 남친분. 제가 보기엔 남친분은 아직도 본인의 잘못을 모르시는것같아요. 진술을 보면 정말 기억이 안날뿐입니다. 라고 하시는데 연인이라면 상대방이 난 이렇게 하는거 싫다. 하는거랑 약속은 지켜야하는게 기본아닐까요? 연인이 아니어도 친구관계에서든 뭐든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이나 행동. 약속 그런거는 지키는게 기본 상식이고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는 본인이 그냥 기억 안난다고 잡아떼는거 아니에요. 본인이 상대방이 어떤걸 싫어하는지 그거를 안할려고 노력을 하고 기억을 하고 약속을 지켜야 관계가 이어지는거에요. 근데 무작정 하지말라한 행동이나 기억못해서 화내는것들은 일부러가 아니라 기억 못할뿐이에요 라고 하시는데. 그게 진짜 일부러가 아닐까요?
한두번이면 넘어가지만. 같은 행동이나 말을 하는것은 전 일부로 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화낼거 다 알면서도 기억 못하는건 일부로에요. 남친분. 기억 못하는게 좋은말은 아닙니다. 변명이에요. 본인이 상대방과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지. 아 난 기억 안나는데 어떡해 이런식으로 하시면 전 좋은 관계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두번 약속 어기는거. 하지말라하는거. 그걸 또 기억 못하는거. 한두번까진 실수로 합니다. 근데 그 뒤부턴 일부로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