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밥먹고 나면 기본적으로 양치질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안함
하라고 해도 안하고 애원해도 안하고 직접 칫솔에 치약짜서 들고 따라다니면서 손에 쥐어줘야 짜증내면서 하는데 언제는 직접 양치질 시켜준 적도 있음 (이땐 진짜 현타옴)
그러면서 자꾸 뽀뽀하려고 하고 스킨쉽 하려고 함
진짜 너무 혐오감들고 냄새도 나는데 그 뒤로부터 얘 자체가 더럽다는 인식이 생겨버려서 강박적으로 집착하게 됐다해야하나
이젠 얘랑 같은 빨대도 포크도 물컵도 공유하기 싫고 뭘 나눠먹기도 싫어지게 된 지경까지 왔는데 그럴때마다 지가 더럽냐고 서운해함
아침에 일어나서도 최소 가글이라도 하지 않나요? 입속세균 가득한데 그 입으로 물먹고 밥먹고 진짜 드러워 죽겠음 걍 입안에 뮤탄스균 그득그득해서 충치옮길까봐 뽀뽀도 하기 싫음
뭐라하면 강요하지 말라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짜증내고 좀 있다 할거라고 미루고 걍 자버림
개꼴보기 싫어요 어케 해야 함 대체
퇴근하고 와서도 바로 씻어야지 냄새나는데 꼭 밥먹고 한참 뒤에 소파에 누워있다가 씻는데 너무 거슬림 그래도 이건 양치안하는거보단 참을만 함
아가리똥내 진짜 비위상해서 죽겠어요
제가 너무 집착하는건가요?
내 진술
나 좋으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지 치아건강인데 나이먹고 왜 칫솔질까지 왈가왈부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나보다 연상임
최소한 자기 전 아침 하루 두 번 이라도 스스로 하면 좋겠는데
양치 억지로 시켜놔도 또 그새 뭘 먹고 잠
보통 자기 전엔 다시 양치하기 귀찮아서라도 뭘 안먹지 않나요?
뭐 먹으면 다시 해야 하는게 맞는거잖아요
제 위생관념의 기준이 너무 높은가요?
미치겠읍니다 증말루다가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의 위생 관념 차이로 인한 갈등이 심각해 보여. 신청인은 밥 먹고 바로 양치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만, 상대방은 이를 강요로 느끼고 미루는 경향이 있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식사 후 바로 양치하지 않고 스킨십을 시도하는 것에 큰 불쾌감을 느끼고 위생 문제로 관계까지 고민하고 있어.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 있는 상태야.
고려사항
신청인의 꼼꼼한 위생 관념은 자신과 상대방의 건강을 위한 마음으로 보여. 하지만 상대방은 양치질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아.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신청인의 입장을 중심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네. 하지만 양치질 습관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서로의 기준을 존중하며 대화로 풀어가는 게 중요해 보여.
주문
우선, 신청인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상대방의 입장도 차분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서로의 위생 기준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충분히 사랑스러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거야. 뽀뽀는 깨끗한 입으로 하는 걸로! 약속~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밥 먹고 나면 '같이 양치할래?' 하고 먼저 묻고 칫솔 건네주기
- 상대방에게 '내가 너의 어떤 점을 깨끗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해주기
- 서로 위생 관련해서 '이건 지켜줬으면 좋겠다' 하는 거 딱 한 가지만 말하고, 꼭 지켜주기! (feat. 햄스터 도장 쾅!)

산범이랑 공혁준이랑 그렇게 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