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여자친구가 성격이 조용조용 나서는 편이 아니고, 상황에 자기 자신을 맞추는 편이에요.
저는 성격이 정반대로 나서는거 좋아하고 뭔가를 해야겠다 마음 먹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편이죠.
여자친구가 10년을 몸담았던 회사에서 최근에 동종 부당한 일을 당했어요. 조용 조용하고 순응하는 성격이라 뭔가의 책임같은걸 상사가 덮어 씌우거나, 본인이 잘못하지 않았는 데 팀에서 책임져야하는 상황에서 총대를 멘다던가, 똑같 은 일에 본인은 감봉당하고 옆에 팀은 그냥 넘어가고 이런 일들이 요즘에 종종 생겨서 많이 억울해하고 지쳐있었나 봅 니다.
그런 얘기를 종종 들을때마다 전 옆에서 여친의 직장상사 욕을 신나게 퍼부어주고 위로를 해주곤 했어요. 근데 최근 에 눈에 불을켜고 힘든 일을 제게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답 답함에 그만 제가 너도 좀 변해보는것이 어떻겠냐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너희 상사들은 위선적이고 변화가 없는데, 그에 맞서던지, 억울하다 말을 하던지, 너가 이기적으로 변 하는게 더 빠를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했고 답답함에 여자친 구에게 언성을 좀 높였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공감하지 못한 제 모습에 실망하고 더 힘들어 하더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내 진술
난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거나 해결을 강요하려고 한게 아니라, 앞으로도 회사에서 계속 힘들어할 상대방을 생각하니까 답답하고 걱정되서 서운하게 말했던것 같 아.
그런데 내 말투랑 방식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내 편이 되어주기보다 내가 잘못한 것처럼 말한다는 느낌 을 받았을 것 같아.
계속 반복되는 답답함에 해결하려한건 아니지만, 내 방식대로 얘기한것 같아
상대 진술
남자친구도 힘든일이 많아서 모든 힘든 얘기를 남자친구한테 다 털어놓기도 그렇지만 전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까 털어놓기도하고 위로를 받고 싶었죠. 그날도 좀 억울한 일이 있어서 어이가 없었는데 남자친구한테 말하니 너가 바뀌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말투부터 절 다그치는 말투여서 전 그게 기분이 상했어요. 오히려 내 사람한테는 다그쳐지니까 서운하더라구요.저희 둘은 성격이 반대라고 할수있어요. 저는 좋게좋게, 조용한 성격이고 남자친구는 열정적이고 불같은 성격이죠. 저는 가끔 예쁘게 말하라고 남친한테 말할정도로 말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시간도 많이 필요한 사람이죠. 근데 그날 남자친구가 저한테 너가 잘못했다는 말투로 말하니까 저는 너무 서럽더라구요. 저를 제일 생각해줘서 해준 말이란건 알지만요. 그리고 집에와서 통화를 하는데 그때도 너가 듣기싫은 소리 안듣고싶어하는건 이기적이라 하면서 화내는데 더이상 얘기하기가 싫고 서운하더라구요.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의 소통 방식이 달라서 발생한 오해, 공감과 해결 사이에서의 충돌 같아.
사실관계
여자친구가 회사에서 억울한 일을 겪고 힘들어하는데, 남자친구가 해결책을 제시하려다 오히려 여자친구를 서운하게 했네.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소통 방식에 차이가 있었던 것 같아.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을 걱정하는 마음에 해결책을 제시하려 했지만, 상대방은 공감받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아. 각자의 입장과 성격 차이를 참작했어.
판단
연인에게는 문제 해결 능력보다 따뜻한 공감이 더 필요할 때가 있어. 신청인의 걱정은 이해되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는 섬세함이 더 필요해 보여. 상대방 또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할 수 있어.
주문
서로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다정하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몽실 햄스터 판사가 따뜻한 포옹을 보낼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네 마음이 어땠는지 '감정 단어' 3가지로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이야기해주기
- 상대방이 힘든 일이 있을 때, 해결책 대신 '어떤 점이 가장 속상했어?'라고 먼저 물어봐주기
- 둘만의 '공감 타임' 10분을 갖고, 서로에게 "네 마음 이해돼"라고 말해주고 하트 뿅뿅 날려주기!

상대가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상대를 바꿀 자격 없고 바꿀 수도 없음 그냥 수긍하는 게 서로 편함 본인은 좋은 의도로 더 잘했음 하는 마음이었겠지만 그건 본인 기준인 거고 상대를 답답하게 생각하고 바꾸려드는 순간 관계는 어긋난다고 생각함 그냥 받아들이셈 그렇구나
여자친구분.. 너무 자주 하소연하는건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할것 같아요. 하소연도 한두번이지 너무 자주 그러면 듣는사람도 지칩니다. 좋은말도 계속들으면 힘든데 안좋은말은 오죽할까요.
하소연 횟수를 줄이시고. 줄였다는 전제하에, 남자친구분은 여자친구분이 하소연하는날은 무조건 여자친구편만 들어주세요. 어차피 여자친구분 성격에 본인이 잘못한건 본인이 더 잘 알아요. 가르치려 들지말고 잘 들어주세요. 서로 편이되어주세요.
마음을 먹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려? 그 멘트 ㅈ ㄴ별로임 깬다;
나도 애인이랑 싸울때마다 예전에 유독 자주 드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 나였으면 안 저랬을 거같은데"임
근데 이건 하나도 도움이 안됐음.
상황도 다르고 입장도 다르고 사람이 다르니까, 차라리 날 닮았으면, 내가 대신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마음이 목 구녕 굴뚝까지 올라가도, 그걸 내뱉어도, 달라지지않음 왜냐면 그건 잘못한게 아니라 그냥 그런 스타일의 사람인 거거든 나랑 다른,, 근데 감봉이면 이직할만 할듯 ㅇㅇ 빡칠만하노 ㅇㅈ
여자친구의 기질과 성격을 알면서 그렇게 말하는 건 상처예요. 그 모습도 좋아서 만난거 아니었나요?
그냥 다 됐고 공감"만"해줘 이거부터 너무 답답함
바뀔 마음은 없고 계속 똑같이 힘들고 징징대기만 하고
길 가다 돌부리에 넘어졌으면 다음엔 어떻게 피하거나 돌을 없애거나 할 생각을 해야지 매번 똑같이 넘어지면서 똑같이 징징대는 거 개 지치는 행동임
성격이 원래 순하고 유하다? 자기가 부당한 대우를 당했는데도 계속 그러고있으면 그건 착한 게 아니라 문제있는거라고 생각함
심지어 그 스트레스의 원인인 남들한테 싫은 소리는 한 번 못하다가 내 편인 사람한테는 왜 감정 다 쏟아냄
그것도 한두번이어야 받아주지
남들이 뭐라하는 건 다 참고 아무말 못하다가 내 편인 사람이 뭐라하면 바로 서운하다느니 왜 그러냐니 반박 술술 나오고..
ㄹㅇㅋㅋ 해결책보다 공감이랑 위로 원하는거란 건 잘 알지만 계속되면 받아주는 사람도 지치게 되던디
남자친구가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공감만 해줘 해서 나아질게 있나요? 공감을 받는것도 좋지만 이런 부당한 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조언도 듣고 하면서 성장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더 건강한 관계 인 것 같구요 아닌건 아니다 맞는건 맞다 하는게 좋지 우쭈쭈 그랬어 하는건 잠깐 본인에게 위로가 될지 몰라도 도움이 되진 않는 것 같아요
와 저랑 너무 같아요 저는 남자분쪽 성향입니다 남자구요
남자분 3년이상 만나셨으면 결혼생각
있으실텐데 평새우공감하신다는 생각으로
만나셔야해요 여성분이 납득했다고 해도
결국은 같은 문제로 또 싸웁니다 성향
안바껴요 저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