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일단 카톡으로 내가 포스트잇좀 홈쳐와를 두세번 얘기했어 근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나 많아 이렇게 말해서 당연히 챙겨올줄 알았는데 집와서 챙겨왔어? 물어보니까 니가 챙겨오라고 말 안했잖아 안챙겨왔지해서 석이 나갔어
여자친구는 나 많아가 진짜 많다고 자랑하는거래
그래서 나보고 챙겨오라고 말하면 챙겨왔을거래
내 진술
아니 홈쳐오라고 말했지 내가 쓸거라고 홈쳐오라고 두세번 말했는데 갑자기 많다고 말하면 당연히 챙겨오는줄 알았지 근데 돌아와서 너가 챙겨오라고 말안했잖아 이러니까 석이 나가지 까먹었다고 말했으면 화도 안나
상대 진술
아니 많다고 내가 말을 했으니까 당연히 가져오라고 말할 줄 알고 기다렸는데 그러고 포스트잇 얘기 한 마디도 안 했잖아 퇴근하고 집 와서도 아무말 없다가 자고 일어나서 출근 준비 중에 갑자기 왜 포스트잇 안 가져왔냐고 존나 한심하다는 듯 보면 어쩌라고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포스트잇을 챙겨오라는 말을 여러 번 했으나, 상대방은 '나 많아'라고 말한 것이 자랑으로, 챙겨오라는 뜻으로 해석하지 않았다는 것이 쟁점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카톡으로 포스트잇을 챙겨오라고 두세 번 말했지만, 상대방은 '나 많아'라고 답했고, 결국 포스트잇을 챙겨오지 않았다. 신청인은 이를 서운하게 생각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분명하게 챙겨오라고 말했음에도 상대방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에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나 많아'라는 말에 자랑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하여 챙겨올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판단
상대방의 '나 많아'라는 말은 명확한 '챙겨와'라는 지시로 해석되기 어렵다. 신청인의 반복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은 자신의 해석을 명확히 하지 않아 오해가 발생했다. 따라서 신청인의 서운함이 이해되나, 상대방의 소통 방식에도 분명 문제가 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낀 지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앞으로는 요청에 대해 긍정적/부정적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기로 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의중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한다. 이 판결은 햄스터 판사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내려졌다.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싸움은 이제 그만! 쳇쳇!
화해 미션
- 오늘 당장, 상대방에게 '나 많아' 대신 '응, 챙겨갈게!' 또는 '응, 지금은 없어!'라고 명확히 말하는 연습을 한다.
- 둘만의 은밀한 포스트잇 암호(?)를 정하고, 다음번엔 반드시 그 암호로 소통하기 (예: '포스트잇 1개만 더 주라!').
- 서로에게 '오늘 너의 좋았던 점 1가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주며 웃음꽃 피우기!

챙겨왔으면 센스있었던 그녀.. 그렇다고 안챙겨온게 잘못은 아닌듯..
ㅋㅋㅋㅋㅋㅋㅋㅋ두분다 아쉬워요 너무
말을 안 하면 상대방은 본인 생각을 모름
더 원하는걸 자세하게 말했어야하는
것도 있지만 센스있게 챙겨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고 서로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면서 배려하려고 노력을 하면 이런 일이 안 생길 것 같아요
정확하게 요구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