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현재 남친과는 모종의 이유로 인스타 맞팔이 아님. 근데 2~3주 전에 남친이 전여친 팔로우를 받아줘서 나랑은 맞팔 아니지 않냐고 뭔 생각이냐고 뭐라고 했는데 팔로우 와서 받은 거라고 알겠다고 불편하면 끊고 비공개로 돌리겠대서 그렇게 하길래 뒀더니 비공개 돌린 상태로 다시 맞팔 되어있음. 다시 물으니 그쪽에서 할 말 있다는 식으로 얘기한 걸 건너 전해들어서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보고 싶어서 다시 팔로우 온 걸 받은 거라 함. 최대한 이해하고 알아서 정리하겠대서 냅둠.새벽 3시 통화 도중 남친이 전여친 최근 2,3일 전 게시물에 좋아요 누른 걸 발견해서 정말 연락 안 하는 거 맞냐고 물어보니까 연락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봄. 좋아요 누른 거 얘기하니까 피드에 떠서 생각 없이 누른 거 같은데, 저쪽에서 연락을 안 하니까 하라는 뉘앙스로 누른 거다 이런 식으로 말 함. 듣고 말이 되냐,나랑 연애할 때 제 인스타 게시물엔 티내기 싫다고 일부러 이 악물고 안 눌렀지 않냐고 하니까 생각이 짧았다. 툭 얘기하길래 그거에 뭐라하니까 그냥 인스타 지우겠다 자기도 이제 지친다 이런 식으로 말해서 둘 다 격하게 말함. 내가 쉬워보이냐니까 맘대로 생각하라는 식으로 싸움.
내 진술
난 남친이 잘못한 걸 인지하길 바라고 내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았으면 하는데 그냥 남자친구는 싫으면 안하면 되지로 끝내려는 거 같음 감정이 격해져서 대체 날 뭐로 생각하냐고 섹파로 생각하냐고 말 나오고 내가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거 같냐고 인스타 지운대서 그딴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전부터 왜 자꾸 그딴식으로 말하냐고 쏘아 붙였는데 이성문제로 싸우면 늘 상대방도 지친다는 식으로 얘기함 내가 예민하고 잘못한 거냐고 물어봐도 아니라고 말해줘도 못 믿을 거면 니 맘대로 생각하란 식으로 말함 전화 막바지가 4시였고 남친 기상이 6시 30분이라 일단 자러 가기로 하고 일단락 됐는데 이성 문제로 싸울 때 마다 내가 상처 받는 거 보다 본인 지치는 게 먼저인 거 같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전 연인 인스타 팔로우 및 '좋아요' 행위와 현재 연인과의 관계에 대한 신뢰 문제.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전 연인과 인스타 맞팔 상태인 것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좋아요' 행위로 인해 오해를 샀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인지하고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했으나, 이후에도 전 연인과의 소통 정황이 포착되어 갈등이 심화되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인으로서의 존중과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상대방의 행동이 이를 훼손했다고 느꼈다. 상대방은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관계 정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신청인의 불안을 해소하지 못했다.
판단
이번 사건에서는 상대방의 전 연인과의 소통 방식 및 신청인의 감정에 대한 대처 방식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명확한 행동 대신, 모호한 태도로 일관하여 신뢰를 더욱 저하시켰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존중하고, 앞으로 이성 문제에 있어 더욱 신중하고 명확한 소통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이 판결은 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화해 미션
- 상대방, 지금 당장 전 연인 인스타 언팔로우하고 신청인에게 스크린샷 보내기
- 신청인과 상대방, 서로의 '좋아요'와 '언팔로우'가 왜 그렇게 신경 쓰였는지 10분간 차분히 대화 나누기
- 신청인과 상대방, '앞으로 이성 문제로 싸우면 먼저 햄스터 판사님께 조언 구하기'라고 외치며 화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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