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시간을 정확히 안 정했었음 상대가 피부과 미용실 다녀온다 해서 난 3시쯤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상대가 아침에 4시에 보면 되겠다고 카톡옴 평소 밖데이트 못해서 신났음 밥영화술집 가기로 했었음 일어나서 전화했더니 머리를 탈색해야 될 거 같아서 6시에 보자고 함
여기서부터 빡침 영화가 3시간짜린데(오디세이) 그냥 보지 말자고 했더니 그럼 커트만 하겠다고 한 시간 내로 오라고 함 여차처차하다가 일단 내가 탈색하라고 만날지 안 만날지는 생각해보겠다고 함
오랜만에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못보는 것도 (내가 아이맥스로만 보고 싶어서 아니면 안 보겠다고 함 예매는 미리 안해뒀는데 약속장소엔 아이맥스는 없던 상태 버스 30분 거리엔 있음) 원래 생각하고 기대했던 일정 빠그라진 것도 짜증남
내 진술
오랜만에 데이트, 오랜만에 보고 싶던 영화라 화가 더 난 듯…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중 약속이라고 생각함
상대방 잘못이 맞긴하지만 상대방도 오늘의 데이트가 신청인에게 그만큼 중요하고 기대감이 있다는걸 인지할 수 있게 미리 약속시간도 정확히 정하고 영화관도 제대로 이야기해두세요.
오랜만에 데이트라 신났는데 상대방 태도가 저러면 나는 서운함.
이래서 미리미리 약속시간을 잡아서 밖 데이트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