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대화하다 그냥 썰푸는데 남자가 판단하듯이 말해서 여자가 기분이 상함. 판단하지말라고 말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서로 이해해주자고 남자가 말함. 여자는 이해했다고 말하면 거기서 끝나면 좋겠는데 근데,< 이렇게 계속 덧붙이는 게 짜증남
내 진술
걍 적당히 네네 하면 나중에 나도 받아줄걸 그걸 꼭 그러면 대화를 왜 해? 이렇게 기싸움하는 게 패버리고싶음
상대 진술
누구든 자기가 말하고 싶은걸 막고 하지말라 하는건 연애에서 있으면 안된다. 서로 존중하고 다 들어줘야 함. 그리고 자꾸 내마리마찌에 올리지 말고 연애니까 둘이 잘 해결하는게 좋다. 이건 싸우려고 진술하려고 하는게 아니니 판결 져도 된다😡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대화 중 상대방이 판단하듯이 말하는 것에 짜증을 느꼈고, 상대방은 자신의 말할 권리를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이 '계속 덧붙이는 것'에 불만을 표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대화 중 상대방의 판단적인 말투에 기분이 상했으며, 상대방은 자신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이 '이해해주자'는 말에 '근데'를 덧붙여 계속 말하는 것에 짜증을 느낀다고 진술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대화 중 자신의 감정이 상하는 것에 대한 억울함과 상대방의 말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거늘, 상대방은 연인 간의 상호 존중과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구나.
판단
봉식 가라사대, 신청인은 유죄다 찍! 신청인의 말할 권리도 존중되어야 하거늘, 상대방의 '이해해주자'는 말에 덧붙여 계속해서 자신의 입장만 강변하는 듯한 태도는 신청인의 마음을 더욱 상하게 하였느니라. 뿅망치 쾅쾅!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판단 대신 공감하는 연습을 하라. 상대방은 '이해한다'는 말 뒤에 덧붙이는 말에 신중을 기하고, 신청인은 감정이 상했을 때 솔직하게 표현하되, 상대방의 말 또한 경청하려 노력하라. 그리하여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대화로 나아가거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상대방이 '이해한다'고 말하면, '그래, 네 마음 이해했어. 고마워!'라고 먼저 말해주기.
- 서로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듣고, '내가 네 말대로 이해한 게 맞니?' 하고 확인하는 연습하기.
- 서로의 서운했던 말투를 떠올리며 '이럴 땐 이렇게 말해줄 걸 그랬다!' 하는 귀여운 대사를 주고받기.

ㅋㅋㅋㅋㅋ 두분 귀엽네요
저도 ‘근데‘라는 말을 극혐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돼요.
제가 쓰던 대화 방법 공유드려요!
1. 처음엔 서로 서운함을 느낀 감정에만 집중해서 대화
-> 너가 판단해서 서운했어 / 그랬구나, 서운함을 느끼게 해서 미안해
(여기서 미안하다는 말은 오롯이 감정!에 대한 사과임)
2. 기분이 풀리면 서로 상대방 의견을 더 들어볼 심적 여유가 생김, 이때 서로 의견 공유
-> 근데 왜 그렇게 말하게 된거야?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게 된 것 같은지 말해줄 수 있어? 등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기
(이때 난 그런거 아니었다 등 비판 절대 금지. 상대방은 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고, 내 말 역시 의도와 다르게 들릴 수 있음. 이때 왜 그렇게 느꼇냐고 하지말고 그럴수 있겠다며 자기 의견 재전달)
이렇게 대화하니 훨씬 덜 싸우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잘 맞춰가봐요!
남친분이 먼저 알겠다 서로 이해해주자라고 져주고 있으니 여친분도 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